[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00백만원(12,060건)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아니하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과 되며,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참작하여 5종으로 구분하고 최저 4천5백원부터 최고 2만7천원까지 종별로 차등 과세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자동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에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위텍스와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전자납부번호 납부, 인터넷지로, 자동응답시스템/ARS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다만, 전국적인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 전환에 따라 1월 20일 18시부터 1월 25일 9시까지는 모든 납부서비스가 중단되므로 납부시 주의를 안내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등록면허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으므로 납기내 납부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매일 배포하는 보도자료에 알아보기 쉬운 공공언어 쓰기를 추진한다. 보도자료 작성 시 보도자료에 사용하는 용어를 점검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군민의 가평군 군정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낯설고 어려운 표현(낯선 외래어, 한자어 등) 대신 순화어를 사용하고, 어문규범(표준어규정, 외래어표기법)을 준수하고 점검하는 형태로 보도자료 작성에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추진할 방침이다. 군 담당자는 “매일 배포하는 보도자료에 어려운 행정용어와 알아듣기 힘든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을 지양함으로써 소통을 개선하고, 보도자료 작성에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추진함으로서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에서는 지난 4일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 공고를 한 가운데 가평군에서는 발빠르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추진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경제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은 가운데 문화체육과장이 총괄운영반을 맡고,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 관광과, 허가민원과 등 지원부서와 가평군 체육회 및 가평군장애인체육회 등으로 구성하여 대회유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략이다. 유치추진단은 대회 개최계획서 작성, 경기도 현장실사 대응, 개최지 선정이 예상되는 금년 4월말까지 운영하게 되며, 행정과 지역주민이 대회유치를 희망하는 다양한 유치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선정하고 스포츠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간 경기도 및 전국단위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 민들레 대안학교, 러빙핸즈가 힘을 합쳤다 오는 2047년이 되면 157개 지역이 소멸 고위험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감사원의 분석이 발표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과 민들레 대안학교, 러빙핸즈가 힘을 합쳤다. 사회적협동조합공감21은 12월 30일 민들레 대안학교(교장:전택보)와 러빙핸즈에 각각 50만원씩 기탁했다. 채성수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화두로 급부상한 지역소멸 위험 해소와 도시와 농촌의 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정례모임을 갖고 서로 힘을 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성수 이사장은 이에 앞서 29일 북면에 위치한 상신요양원에 양념갈비 50인분을 기탁했으며, 30일 하천1리 마을회에 마을행복기금 50만원과 양념갈비 50인분을 마을총회에 기탁했다. 저출산과 고령사회의 진입으로 생긴 지역소멸 위험은 정부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소멸의 위험이 급부상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결국 인구 유입과 도시와 농촌 간 유기적인 화합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같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월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에서는 우리군 소외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 최재철 지사장은 “강력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기는 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는 농어업인과 함께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충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등을 주도하며 농어민의 행복과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022년도 가평군 장인으로 선정된 임업 이수근씨(만 60세)에게 장인 증서와 명패를 수여했다. 가평군 장인은 동일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가평 거주 기술자 중 전통·숙련기술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인물을 대상으로 서류 및 장인선정 심사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2년도에 선정된 장인 1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장인을 발굴했다. 2022년도 임야 직종에 선정된 이수근씨는 5대째 잣나무 조림과 잣 채취에 종사하며 1차 가공을행해왔고, 잣송이, 잣잎 등 부산물을 활용하여 2차 가공산업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제품을 개발하여 사업화했다. 또한, 잣송이 추출물 및 잣기름 초임계 추출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잣을 이용한 먹거리를 개발하여 가평 잣 생산농가 및 잣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가평군 장인에게는 장인증서 및 명패 수여와 함께 매월 20만원씩 2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품평회 및 홍보 직판행사에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 장인으로 선정된 우수한 인재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신년 새해와 설 연휴 등을 맞아 동절기 농어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시설물 안전에 대비하여 농어촌민박 및 관광농원ˑ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24일까지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현재 가평군 농어촌민박은 1,096개소이며 관광농원은 3개소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14개로 매년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예약 인원 준수, 운영자 실거주 여부 확인 등 농어촌민박사업자 준수사항과 주요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여부, 안전관리 상태 및 위생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부적절한 사항 및 위반 사항이 적발될 시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권고하는 등 안전점검에 나선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르면 농어촌민박은 지역 주민이 운영할 수 있으며 실거주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주택 연면적이 2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상 운영을 하지 않거나 변경 신고 없이 증축을 하여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적발될 시, 사업장 폐쇄 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에 지원한 학생들이 ‘다양한 군정 업무 체험과 폭넓은 사회경험 및 학비마련’을 위한 행정ㆍ실무 현장체험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군정체험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 사전교육을 가진 후 근무지 배치와 함께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을 시작한 80명의 대학생들은 1월 27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사무소, 청소년 상담소, 청소년 문화의 집, 가평군복지재단 등 각종 복지시설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꿈을 향한 사회경험을 하게 된다. 가평군은 지난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통하여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12월 15일 공개추첨선발을 통하여 80명의 대학생을 선발 했다. 군정체험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주 5일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생활임금 83,760원이 주어지며 만근 시에는 약 201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군정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자신들의 미래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에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상위 15%에 해당하는 A등급에 선정됐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매년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방재대책, 시설정비 추진실적 등의 53개 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으로 산정하는 제도이다. 최고 등급에 선정된 가평군은 향후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2%의 피해복구비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진단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도시 가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지난 1월 1일 11시 가평읍 달전리 현충탑에서 신년 현충탑 참배행사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첫 군정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최정용군의회 의장 및 의원, 최춘식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부군수 및 5급 이상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넋을 기렸다. 참배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오찬 겸 단배식을 가지며 올 한해 군정발전과 군민의 삶이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가평군민의 안녕을 소원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가평군을 위하여 우리 모두 힘차게 나아갑시다” 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