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본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109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담당자 통합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광주하남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학교급식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급식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적용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AI 푸드스캐너·처리기 활용 음식물쓰레기 관리 ▲유치원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디지털 기반 학교 자율선택급식 사례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국장은 인사말에서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의 건강과 미래를 여는 교육 활동”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 자율선택급식 문화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담당자들은 ▲디지털 기반 직무 역량 강화 ▲잔반 관리와 지속가능한 급식 환경 조성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운영 내실화 ▲급식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단국대학교와 협력해 9월 2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국대 교수진이 직접 능평초, 쌍령초, 미사초, 위례초, 고산별빛초, 창우초 등 6개 초등학교를 찾아가 총 20차시 동안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기 중 방문형 수업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별도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도하고 대학이 직접 기획·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에 수준 높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예술·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우리춤(무용) 배우기 ▲도자기 만들기 ▲K-POP 댄스 ▲범죄수사탐험대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수업이 준비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풍성한 교육 기회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30일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및 공민학교의 학교폭력 담당부장 및 책임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이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교사의 사안 처리 부담과 학생 간 갈등의 장기화가 교육 현장의 어려움으로 대두되고 있다. 교육적 접근과 관계 회복 중심의 대응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적 해결 방안으로서 화해중재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실제와 유의사항 안내 ▲ 화해 중재 운영의 실제 사례 공유 ▲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제로센터 업무안내 ▲질의응답 및 지구별 담당자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별 담당자 협의회에서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대한 논의와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날 연수 전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향후 운영 방안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삼동에 위치한 ‘동민약국’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고 10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2호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23시까지 운영되며 의료기관과 약국이 부족한 삼동 지역 주민들이 심야 시간에도 일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운영 기간은 2025년 12월 말까지이며 2026년에는 공공심야약국 재지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야간·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하고 복약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시지회는 30일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하는 ‘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길을 찾고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보조기구인 흰 지팡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대중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주시지회 설립 2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특별히 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10여 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복경 광주시지회장은 “이번 복지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세종愛(애) 한가위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56가구에게 따뜻한 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꾸러미』 고기세트(6만원 상당)를 제작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고기세트를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노규남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6일 장안리 일원에서 더운 여름 동안 정성껏 가꾼 '행복텃밭, 고구마 수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구마 캐기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며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참여자들은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는 의미 있는 취지에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끝까지 함께한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도시공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구마 수확 현장에서는 흔암리 김광식님, 부구리 양승철님, 삽합2리 박광덕 이장님, 장안3리 박종우 이장님 등이 농기계를 지원하여 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점동농협에서도 농기계 지원과 함께 고구마 박스 1,400개를 후원해 앞으로 진행될 선별 작업이 한층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수확된 고구마는 여주375아울렛 상인회를 통해 전량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 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오학동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 제보를 독려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오학동 관내 주택가와 상가 밀집 지역, 골목길 등을 순회하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달라는 메시지를 적극 전달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이 곧 지역 안전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학동이 매달 첫째, 셋째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대한 후원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오학, 나눔을 잇다’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복지 실천 프로그램이다. 협의체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및 기부 참여 방법, 정기 후원 신청 안내, 참여 사례 소개 등을 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방세 납부 편의 증진 및 스마트 세정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한 지방세 납부알림서비스를 지난 7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정기분 세목의 납부기한 3~5일 전 미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부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는 방식으로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에 이어 9월 정기분 재산세도 지난 25일에 알림을 발송했다. 특히 이번 9월 재산세 알림톡에는 단순한 지방세 납부 안내를 넘어 전자문서 하단에 배너를 이용하여 여주시 대표 축제인 “오곡나루 축제” 홍보 동영상을 삽입하여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 안내와 함께 축제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들은 기한을 놓치지 않고 지방세 미납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는 동시에 우리시 축제 등 주요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어 납세 편의는 물론 지역행사 참여율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생활 속 플랫폼인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성 향상에 시정홍보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정서비스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역 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여주대 박수현 작업치료과 교수님의 특강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요양시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약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노화로 인한 인지이해 ▲인지단계별 프로그램 적용 ▲활동도구 만들기 ▲실전활용 가능한 인지⋅신체활동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