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하 선행꽃)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 등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케이크와 꽃, 두유와 휴지를 전달해 드렸다. 몸이 불편한 곳은 없는지 건강상담도 진행했으며, 새빛돌봄 가사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설명드렸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축하해줄 가족도 없어서 생일을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이 집으로 찾아와 선물도 챙겨주니 놀랍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야간 운동 프로그램 ‘달빛운동교실’에 참가할 지역 주민 50명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달빛운동교실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근력운동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지도한다. 매탄공원 잔디축구장 옆 광장에서 5월 13일~7월 22일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총 20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 혈압, 혈당, 체성분 수치 등을 검사해 건강 상태도 점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에 모두 참여한 자에게는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운동처방실에 5월 9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체질량지수 25(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85cm 이상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산소 에어로빅과 근력운동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주민들이 신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2일, 거동 불편 이웃 15가구를 위한 '보송보송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동 협의체 10명이 참여하여 겨우내 사용한 부피 큰 이불 등을 직접 수거하고 전문 세탁 후 각 가정에 다시 전달하며 쾌적한 봄맞이 활동에 앞장섰다.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깨끗해진 이불처럼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산뜻한 봄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봉사해 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주민이 행복한 금곡동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와 호매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3회차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4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3주 동안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세 칸 서랍장, 달력 장식 꾸미기, 동물 바구니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김00 어르신은 “종이로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에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더 좋은 프로그램 계획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가구들의 식사를 돕기 위해 4월에도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손질하여 조리한 닭볶음탕, 가지무침, 청경채무침 등 정성껏 준비한 사랑 가득한 반찬들을 관내 18가구에 전달했다. 김희중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기 가득한 반찬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시는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세류1동 행정 있어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세류1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봄철대비 기타유원시설 지도점검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타유원시설은 안전성검사 비대상 유기기구(미니기차, 붕붕뜀틀, 미니에어바운스 등)를 갖춘 시설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할관청에 신고해야 하며, △정기 확인검사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이용자 피해 배상이 가능한 영업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의 의무가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로 급증하는 기타유원시설 운영으로 시설 내 안전성 확보 및 사고 발생 시 구민에게 보상 가능한 환경 마련을 위해 실시하며,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기타유원시설은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만큼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송죽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밑반찬 4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평소 식사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20가구에 반찬을 배달했다. 정용숙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면서 손이 많이 가는 밑반찬 위주로 준비해봤다”며, “앞으로도 살맛 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진심이신 송죽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문화가 널리 퍼져나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1일, 깨끗한 마을만들기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담배꽁초 투기가 많은 거리를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정자1동장과 통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은 화단 내에 몰래 버린 담배꽁초를 중점 수거했으며, 봄철 잦은 비소식에 대비해 빗물받이를 막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도 펼쳤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요즘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아파트 밖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위험에 도시 미관까지 해치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고 올바른 흡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자1동은 앞으로도 통장협의회 등 동 단체들과 적극 협력하여 마을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1일, 완연한 봄을 맞아 관내 신규 손바닥정원 조성 대상지에 초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손바닥정원은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것으로, 오가는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고 생기 넘치는 식물을 통해 활기찬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성했다. 정원 만들기에는 손바닥정원단 6명과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제라늄 30여 주를 심었으며, 정자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봄을 맞아 색상이 화사한 제라늄을 심었더니 주민들께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방치된 공간을 찾아내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는 공간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 5명에게 각 10만원씩 ‘사랑나눔 저금통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파장시장 등 29개 지역 상점에 비치한 ‘사랑나눔 저금통’에 모인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됐다. 정혜숙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청소년들에게는 큰 응원이 된다는 점에서 ‘저금통 장학금’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장동은 상반기 장학금 지급에 이어 하반기에도 5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