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학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각 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원천동에서는 아주대학교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추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얼굴과 나를 경영하면 성공이 보인다’를 채택해 지난 25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퍼스널 컬러 진단, 나에게 맞는 메이크업, 기초 피부관리, 어울리는 헤어 및 스타일링, 체형 분석과 패션 이미지 매칭 등 실습 위주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40대에서 60대 사이의 여성 주민 약 10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첫 강의에서는 직접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보고,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습 위주라서 이해도 쉽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4일, 송이비인후과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송이비인후과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송이비인후과는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송이비인후과의 지속적인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4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미 매탄3동장,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수강생 20명을 포함하여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26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추가 개설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을 논의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한테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취합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할 때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해 참석하여 건의사항을 말씀해주신 수강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주민자치센터 설문조사와 수강생간담회를 통해 취합된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프로그램 개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매탄1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돌보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재건축 및 재개발 구역 내 주민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을 심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마음에 심는 행복, 마음에 담는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이름을 지어주며 화분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마음이 답답했는데, '반려식물 돌보미' 프로그램 덕분에 편안해졌다. 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화분을 꾸미는 과정이 마치 제 마음을 돌보는 듯했고, 자연 속 작은 활동들이 큰 위로와 안정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은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 및 활동 사례 ▲ 동 특화사업 운영을 위한 제안 ▲ 신용 및 채무조정 연계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진행한 복지전문 강사는 2014년 송파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동 협의체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지금도 위기 이웃을 발굴하는 일이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요사이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기관을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졌지만, 공적 채널을 통해 연개된 건들은 조정 대상이 될 확률이 크므로, 금융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동 협의체 위원의 가장 큰 소임이 위기이웃 발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기본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주택관리공단 수원우만3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주거복지상담실’에 25일 현판을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 활동·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학교, 단체, 기업 등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협력해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조원2동 직원과 환경관리원 및 조원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단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는 배수로 내부에 쌓인 낙엽과 잡초를 정비하는 등 침수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의 무단투기 쓰레기도 집중 수거하여 보다 쾌적한 마을환경을 가꿨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일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장마철 비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평소 ▲정기적인 도로 배수시설 점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의 협조 체계 구축 ▲수방자재 점검 ▲풍수해보험 홍보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문고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영어 파닉스(발음 중심 어학 학습법) 교실’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앞으로 5개월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는 길거리 간판이나 무인 키오스크 메뉴 등 영어가 우리 일상 깊숙이 파고든 상황에서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6월부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파닉스(Phonics)’라는 ‘발음 중심 어학 학습법’을 통해 알파벳과 소리의 연결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간단한 영어 단어와 문장을 읽는 연습을 한다. 조원1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간판을 읽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실버세대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부터 7월 6일까지 북수원도서관 갤러리에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어반스케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어반스케치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갤러리 대관을 준비한 이번 전시는 주민자치센터와 도서관이 손잡고 진행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여기에 올해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마을자치 사업으로 진행한 ‘신중년 취미교실 어반스케치’ 수강생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지역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북수원도서관 갤러리를 방문하면 수강생들의 추억이 깃든 풍경이나 여행지의 기억을 정감있게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누구보다 빠르게 위험군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국내 자살현황 및 위험·보호요인, 생애주기별 대처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살 예방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자3동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과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지역 구성원이 위기 신호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9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위기 대상자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