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신장1동 통장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120만 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최근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일상을 조속히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신장1동 통장협의회는 각종 자원봉사를 앞장서서 선도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소외계층 지원,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원우 통장협의회 회장은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의 뜻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삶의 터전이 복구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부터 관내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실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실버 건강교실’은 전문 강사가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노래교실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래교실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다양한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배우고, 건강체조교실에서 간단한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경로당 어르신들의 우울증 감소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한 어르신은 “노래를 부르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행복했고, 건강체조교실 덕분에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찾아가는 실버 건강교실은 어르신들 삶의 활력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어르신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복한 제철한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제철한상 나눔’ 사업은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취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취식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선정해 꾸러미(불고기, 열무김치, 1회용밥, 우거지뼈해장국, 짜장, 카레, 장조림, 도시락김 등)를 전달했으며,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종원 위원장이 반찬 만들기에 동참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한선희 위원장은 “취식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상 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 너무 고맙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지산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산동 지역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위 행복펀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위면에 지정 기탁돼 조성된 행복펀드 성금으로 공적 지원 등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복펀드사업은 희귀난치질환자 의료비 지원,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저소득 대상자 장례비용 일부 지원,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와 나눔 및 기부문화를 실천하고자 하는 진위면의 장기 특화사업이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드셨으면 한다”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로 진위면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복지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정성이 진위면의 모든 주민에게 행복바이러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진위면 내 12개 마을회관(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어르신과 함께하는 그리운 추억 그리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에 붓을 쥐고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릴 적 색칠 놀이 하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즐거워하셨다. 이 사업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민화 강사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도아래 진행된 이날 체험에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민화 도안을 선택해 색칠하며 전통 문양과 그림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한옥 진위알리미 분과장은 “처음에는 어색해하시던 분들도 점점 몰입하시면서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르신들이 좋아해 주셔서 앞으로도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근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민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되살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신적 건강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직장 내 정신건강 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웰니스 기업체를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 정신건강케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키오스크와 스트레스 측정기 대여를 통해 마음건강 자가진단, AI 고민상담,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 건강 측정을 통해 일상 속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직장 내 갈등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예방·관리 및 자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직장 내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체가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기업체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상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평택의 대표적인 꽃 축제 ‘2025 평택 꽃나들이’가 찾아온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평택 꽃나들이는 1996년 꽃 전시회로 시작해 매년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알록달록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행사 동안 농업생태원 곳곳에는 튤립, 수선화, 유채 등 다양한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봄 꽃밭과 포토 존이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계절의 변화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 4월 12일 오후 1시 30분에 평택 꽃나들이를 알리는 개막식 공연 및 평택 쌀을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 식물 가꾸기 체험, 꽃 이름 맞추기 퀴즈대회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장 내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수원메가쇼 2025 시즌 1’이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총 50,35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327개 기업이 338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검증된 먹거리와 최신 생활용품을 선보여 수원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1년에 3번 개최되는 메가쇼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국 8도의 특산물과 트렌디한 소비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1 행사에서는 ‘팔도밥상페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MICE 중심지로 성장하는 수원,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수원컨벤션센터는 메가쇼를 비롯한 다양한 대형 박람회와 전시회를 유치하며,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메가쇼의 성공적인 개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연계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시민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올해 취약계층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022명 중 건강고위험군 어르신 83명을 선정하여 집중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보건소에 방문하여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간호사)이 가정이나 시설 등에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산시에서는 방문간호사 6명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1:1 맞춤 제공하고 있다. 집중관리서비스는 건강문제가 있고 증상조절이 안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전담 방문간호사가 3개월간 8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개인별 만성질환 관리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낙상 예방·영양·구강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복약법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조기 건강검진을 격려할 방침이며 집중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전후 대상자의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서비스 종료 후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액티브 시니어 양성과정인 느낌표학교 교육생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느낌표학교 교육생과 평생교육 활동가들이 함께 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을 시작으로 오산천길 산책로의 각종 오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오산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오산천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백년동행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시에 거주하는 5060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설계, 직업능력, 사회공헌 등의 액티브 시니어 양성교육으로 2021년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 받았다. 오산시는 2025년에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