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6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심층지도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심층지도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조교수를 초빙하여 소규모 모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에서 만난 고위험군 학생들의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주된 어려움과 학교 부적응적 패턴에 대한 사례 개념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구체적인 자문을 받으며 학생들의 문제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이번 심층지도는 다양한 경력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보호자 상담에 대한 노하우를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보호자와 함께 학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층지도를 통해 교사들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동부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절교실 및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우리 전통 예절을 배우고 효, 예, 충의 가치를 체험하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절하는 법과 다도 예절, 9가지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가한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행사에서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면서 더욱 친해졌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들과 함께 바른 예절 습득으로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전문직원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암초 윤신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내용, 구성, 서책형 교과서와의 차이,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그리고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전문직원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에 대해서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교육지원청에서 단위학교 지원을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육과정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안착되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북부 행복미래교육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먹는 물의 안정성 확보 및 위생적인 식수공급을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 중 15교를 표본 선정하여 먹는 물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 등 학교 내 모든 식수 공급 시설의 청결 상태와 관리대장 등을 점검한다. 또한, 무작위로 선정된 67대의 정수기에서 물을 채취하여 탁도와 총대장균군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만약 수질 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해당 정수기는 즉시 학교에 알려 사용을 중단한다. 이후 소독, 필터교체 등 필요한 조치 후 다시 검사를 실시하고 2회 연속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을 시 해당 정수기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철거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19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먹는 물 검사 결과에서는 88대의 정수기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먹는 물을 점검해서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영·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생애재무설계교육 ‘자녀교육은 똑똑하게 가계재무는 튼튼하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 자녀와의 행복한 미래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재무 준비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장애자녀의 생애 주기에 따라 소득과 지출이 달라지는 점을 고려하여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재무 설계 교육을 통해 우리 가정의 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부모역할과 가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관내 초등교사 533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집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3학년부터 4학년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교과별 개정 내용 분석, 학생 중심 수업 설계 방법,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서해 5도 지역 교사들의 편의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영상 송출을 병행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을 명확히 이해하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하여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양치질 방법 등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충치·잇몸병 등 구강 질병 예방법 등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자리 잡아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학급을 신설하여,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총 121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 약 45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연구원은 2024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한국이민사박물관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국립화 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은 역사적으로 개항과 이민의 도시이자 개척과 독립 그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대한민국과 세계로 확산시킨 도시이다. 1984년과 2008년 개관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한국이민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인 한인 이민과 인천상륙작전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으며,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산이다. 이에 이 보고서는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대한민국의 역사를 대표하는 상징공간으로 재조성해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인천시 역사문화자산의 국립화 전환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천에는 최근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23년 개관)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2024년 개관 예정) 등 국립박물관이 2개나 들어서게 되어, 또 다른 국립시설을 추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국립화 격상의 타당성을 갖춘 시설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을 위한 시민참여 공개포럼을 오는 31일 오후 2시 틈문화창작지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공개포럼은 2024 인천시립미술관 건립·개관 사전홍보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각계 전문가, 지역미술계, 시민들이 모여 인천시립미술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다양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술관’을 주제로 하는 포럼은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성연 무소속컴퍼니 대표가 사회를, 변순영 인천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이 공유토론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신수경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기혜경 홍익대학교 교수·조경재 프로젝트 스페이스 코스모스 대표·김노암 휴아트&미디어랩 대표가 발제자로 참여해 ▲인천미술사 연구의 방향성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변화 양상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미술담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술관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진 토론에는 차기율 인천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교수·정지은 성북문화재단 문화도시정책추진단장·염지희 2024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가 패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