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공정 갑질 근절을 통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에 발벗고 나섰다. 반부패·청렴시책을 통해 지난 4년간 3등급에 머무르는 종합청렴도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서다. 하남시는 최근 조직운영 부패수준에 대한 내부직원 설문평가 결과 연고·사익 등에 의한 특혜제공, 인사위반, 갑질행위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5회에 걸쳐 이현재 시장을 포함한 전직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전직원 대면 청렴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에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와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외·내부 청렴체감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토대로 부패요인 및 취약분야를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핵심 목표로 3대 분야 9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3대 분야 중 ‘청렴의식 내재화’ 분야는 ▲고위직 반부패 의지 제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10일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선배시민들의 아름다운 실천으로 소중한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영락노인전문요양원은 ‘어르신 노후가 행복한 공간 실현’ 이라는 미션 아래 어르신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가정과 같은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전국장기요양기관에서 5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날 진행한 성금 전달식은 4월 9일 부활절을 맞이하여 선배시민들의 소중한 헌금을 하나하나 모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요양원 선배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최영순 원장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우리 어르신들께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성금을 어르신들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 라며, “이 성금은 부활절에 의미를 담아 누군가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으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최영순 원장님과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선배시민 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선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 선법사는 10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50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선법사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을 통해 매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하남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원담 주지스님, 김숙이 신도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4월 7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직접 정성을 모아 만든 불고기와 겉절이를 포장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매년 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나눔, 명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4월 7일(금),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김은순((주)나누리 대표), 송정희 부회장((주)이안디자인 대표), 김성환 이사(사람과안전(주)) 및 소이단 3기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 “소이단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소이단은 Social Economy(사회적경제)의 준말로, 사회적경제 기자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이단 3기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에 관심 있는 청년 6명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및 소이단 3기 활동 소개, 기자단 위촉장 수여, 사회적경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이단 단원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규약과 콘텐츠 제작 방법을 숙지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최유진 센터장의 “마음으로 먼저 만나는 사회적경제” 특강이 있었다. 사회적경제의 등장 배경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례 강의를 수강하며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은 “우리가 먼저 알고, 우리가 먼저 알리고”라는 슬로건으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7일 제4회 하남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현재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관내 사회복지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슬로건 공모작 당선작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슬로건 당선작인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와 같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통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주봉 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을 지킨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에서 여러모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10일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1차 주민설명회 이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건축계획을 수립한 이후 장애인단체와 감일동 단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상황에 대한 추가 설명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은 서부권역(감일, 감북, 위례, 초이)에 부족한 복지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감일지구 사회복지시설용지(감이동 470)에 장애인복지시설과 더불어 주민들이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복지타운으로 건립방침을 세워 진행하고 있다. (가칭)감일종합복지타운 주요시설에는 ▲장애인복지시설(주간보호센터, 보호작업장 등) ▲아동복지시설(공공형 어린이실내놀이터) ▲강당·다목적체육관 등 기타 이용시설이 있다. 부지면적 2,753.6㎡에 지하 2층 지상4층 규모로 총사업비 390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유치원(옆 건물)과의 거리 확보 ▲다목적 체육관의 종합적 활용방안 강구 ▲청소년 복지시설 확충 등이 있었으며, 1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 대학을 졸업한 지 3년이 된 30대 초반의 한 청년은 면접 울렁증으로 연이어 구직에 실패한 후 세상과 단절한 채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 산다. 공공기관 입사가 꿈이던 그는 거듭된 실패로 과거 빼놓지 않고 참여했던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행사에도 더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남시가 취업의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진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남시는 10일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는 사업으로, 참가자는 프로그램 이수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참여는 워크넷(work.go.kr) 또는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도전 프로그램’은 4월 마지막 주부터, ‘도전+ 프로그램’은 5월부터 진행된다. 대상은 만 18~34세 청년으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단념 문답표 21점 이상(만점 30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봄기운이 완연한 4월! 하남시 곳곳에서 춤과 노래, 국악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맞는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 15일 미사와 신장에서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이 본격적으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사지역(문화의 거리)을 포함해 ▲신장지역(하남시청 근린공원) ▲감일지역(보호수 문화공원) ▲위례지역(위례도서관 인근 공원) 총 4곳을 주요 거점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버스킹 행사는 ▲미사역 문화의거리 2개소는 매주 금 18:30, 토 · 일 17:30 ▲하남시청 근린공원은 매주 토 17:30 ▲감일 · 위례는 월 2회 토 17:30에 각각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Stage 하남!(버스킹)’은 하남시 관내 주요 지역에 버스킹 거점을 조성해 지역에 따른 문화 접근성 차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문화예술행사를 접해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했다. 15일 열리는 오픈 특별공연은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을 슬로건으로 미사역 문화의 거리와 하남시청 근린공원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지난 5일 성남시 분당구에서 일어난 정자교 보도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교량에 대한 긴급 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지난 2월부터 전문안전점검업체와 점검중에 있는 교량 전체(소교량 포함) 119개소 중 정자교와 유사한 캔틸레버 형식(한쪽 면은 교량에 붙어 있으나 반대쪽 면은 공중에 떠 있는 형태)의 교량을 포함해 준공 후 20년 이상된 교량, 직전 안전점검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교량 등이다. 시는 긴급 점검을 통해 이번 달 말까지 모든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균열, 누수, 철근 노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인 이상이 발생하거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정밀안전점검과 진단을 통한 원인분석 및 보강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교량 구조물을 이용할 때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한 시설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