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미연 의원(자유한국당, 용인8)은 21일 용인시에 위치한 인보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실태 파악 및 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의 필요성,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공업직 7급 김현기 실무관(38)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상수도사업소 정수과에 근무하는 공업직 7급 김현기 실무관(38)이 소방분야 최고 등급의 국가기술 자격인 소방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기술사’는 소방 설비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가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소방분야 최고장인으로 인정받는 국가기술 자격이다. 소방시설 연구‧설계‧분석‧운영과 이에 관한 지도‧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시험에서도 500여명의 응시자 가운데 최종 합격자는 14명에 불과했다. 평소 전기설비 유지관리업무를 담당하는 김 실무관은 수배전반, 분전반 등 설비 화재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소방기술사 시험에 매달려 4년만에 결실을 거둔 것이다. 김 실무관은 "앞으로 공공시설물의 소방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현기 실무관은 지난 2011년에 전기분야의 최고 등급 기술사 자격인 건축전기설비기술사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공직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박만수(60)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은 지방자치의 시작이며, 위원장이라는 자리는 권위의 자리가 아닌,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라며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자주 하는 말이다. 박만수(60) 이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이동면 해결사’라 칭한다. 면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항상 내일처럼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연곡1리뿐만 아니라 이동면에 열리는 각종 행사 소식을 들으면 언제, 어디든지 참여하여 지원하는 등 박 위원장의 일상은 봉사 그 자체다. 경기도 김포 출생인 그가 이동면에 둥지를 튼지 어언 30여년. 강산이 세 번이나 바뀔 만큼 긴 세월을 이동면에 거주하고 있는 탓인가. 이동면 사랑이 예사롭지 않다. 박 위원장은 “이동면이 발전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이 돼야 한다”며 1991년부터 이동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으로 마을 활동에 몸담기 시작했으며, 2004년 이동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본격적으로 마을 해결사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마을에 사고 발생시 항상 솔선수범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화재와 재난 예방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했
▲ 홍신선 시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주관하는 제17회 노작문학상 시부문의 수상자로 홍신선 시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합덕장 길에서’ 외 4편으로 오는 9월 30일 열리는 ‘2017 노작문학제’ 기간에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제 17회 노작문학상 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홍신선 시인은 1944년 화성에서 태어나 1965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황사바람 속에서』『우연을 점찍다』『마음경』『삶의 옹이』『사람이 사람에게』등 다수이며, 현대문학상, 한국시인문학상, 농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작품을 심사한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문효치)는 지난 8일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서 “홍신선의 시편은 강한 서정과 서사가 동반하는 박동으로 새로움의 신비를 느끼게 하며, 우리가 잊고 사는 섬세함과 지순함을 채우게 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상작인 ‘합덕장 길에서’는 읽으면 읽히는 대로 머릿속에 단정한 상상의 그림이 따라오는 작품으로, 박꽃 같은 섬세한 이미지가 수상자의 성정을 담박하게 담아낸 인상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노작문학
▲ 사진왼쪽부터 정기열 의장, 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7일 10시 30분,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이재열 신임 본부장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이재열 신임 본부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경기도민들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이재열 본부장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소방의 25%의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23일 20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김군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 헌혈증 전달로 동료사랑 실천한 사진오른쪽) 김태오 소방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료 소방관 부친의 수술을 위해 기꺼이 헌혈증을 전달해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근무하는 김태오 소방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 소방위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한 헌혈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꾸준히 헌혈을 했고 2016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헌혈유공자 금장(헌혈 50회)을 받았다. 김 소방위는 최근 전 근무지에서 동고동락하며 근무했던 동료의 부친이 수술로 인해 헌혈증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헌혈증 11장을 기꺼이 전달하기도 했다. 김태오 소방위는 “지금까지 62회 헌혈을 했으며 앞으로 300회 헌혈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소방관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꾸준한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좌로부터 정찬민 용인시장 박종혁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대표이사(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10일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기업인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가 정찬민 시장을 방문, 이웃돕기 등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측은 성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재육성재단, 용인문화재단 소외계층 공연객석 나눔 후원금 등으로 각각 1천만씩 지정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관내 기업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줘 매우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제18대 양진철 부시장 취임식(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0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신임 양진철 부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양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도내 서열 3위인 용인시는 기흥구 분구,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 등 풀어나가야 할 각종 현안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칙과 명분을 지키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양 부시장은 경기도 복지건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성시와 양주시 부시장, 의회사무처장과 남양주 부시장, 안산시 부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용산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에서 행정정책관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송면섭 처인구청장 취임식(사진=김성구 기자) ▲ 장경순 기흥구청장 취임식(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10일 새로 취임한 송면섭 처인구청장과 장경순 기흥구청장 등 2개구 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송 구청장은 관례적으로 하던 취임식 대신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장 구청장은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구청장들은 이날 취임식에서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에게 헌신하는 자세로 적극적인 책임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송 구청장은 중앙동장, 재정법무과장, 자치행정국장, 10대 처인구청장,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다시 14대 처인구청장이 됐다. 한편, 장 구청장은 지난 1983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뒤 상하수도사업소장, 기획재정국장, 복지여성국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