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노후화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다세대주택·연립주택·아파트가 해당한다. 하나의 대지 안에 2동 이상 건축물이 있는 경우에는 하나의 단지로 본다. 지원은 단독(1단지)과 공동(2단지 이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단독(1단지)은 단지 안 공용시설 보수 공사에 대해 공사원가의 80% 이내,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동(2단지 이상)은 2단지 이상에 걸쳐있는 공용시설 보수 공사에 대해 공사원가의 90% 이내에서 단지당 최대 1000만 원, 총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사원가는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이다. 지원 공사는 ▲공용시설 안전조치 ▲옥상 공용부분 방수 ▲외벽 균열 보수 ▲단지 안 도로·보도·보안등 보수 ▲공용부분 개선·보강 공사 등이며, 공동 단지는 옹벽·담장 등 2단지 이상 공동 사용 시설 보수 공사를 포함한다. 신청은 2인 이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 숙원인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수원시는 R&D사이언스파크 조성 부지인 권선구 입북동 일원 35만㎡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16일 고시했다.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고시에 따라, 해당 구역 내에서는 건축, 토지형질 변경 등 사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제한된다. 수원시는 향후 보상계획 수립과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7년 착공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는 첫 계획을 수립한 지 14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해당 부지는 개발제한구역(GB)에 묶여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와 끈질기게 협의한 끝에, 지난해 4월 ‘개발제한구역 해제’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도시개발법에 따른 관계 기관 협의와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행정적 준비를 완료했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은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에 첨단기술이 집약된 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연구기업을 유치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R&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연구원은 음식 소비 중심의 관광을 넘어, 생산과 유통, 체험과 산업이 연결되는 체험경제형 K-푸드 투어리즘으로의 전환 방향을 제시한 “K-푸드 투어리즘 기반의 인천 체험경제 육성 방향”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연구는 최근 관광 트렌드가 ‘어디를 갔는가’보다 ‘무엇을 경험했는가’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음식은 지역의 역사와 산업, 일상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매개체로, 푸드 투어리즘은 단순한 미식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전반을 움직이는 체험경제형 관광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핵심 문제의식으로 삼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인천이 K-푸드 투어리즘을 체험경제 차원에서 실험하고 확장할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분석했다. 인천은 짜장면, 쫄면, 닭강정 등 개항 이후 형성된 복합적인 음식문화 자산, 도심과 농촌, 섬과 해안이 공존하는 공간 구조,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관문 기능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이는 음식의 생산지부터 체험, 소비, 재유통까지 하나의 관광 흐름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학교급식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26학년도 인천광역시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사업'에 참여할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 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학부모와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공급업체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인천시는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2026년 3월부터 1년간 인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학교 194개교(예상 급식 인원 약 7만 2천 명)에 2등급 이상의 쇠고기(한우·육우)와 돼지고기를 공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영업소와 작업장을 둔 업체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신고 또는 축산물 관련 영업 허가를 완료하고, 일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NeaT)을 통한 계약이 가능해야 한다. 공급업체 선정은 서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체감형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설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운영되며, 온라인 행사는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오프라인 행사는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판매는 ▲인천이음 36.5+ ▲우체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동반성장몰 ▲농협몰 ▲카카오 모바일 쇼핑몰 등 총 6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미추홀구 경인로 129, 제물포역사 1층에 위치한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 매장에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기업별로 온라인은 20~30%, 오프라인은 최대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식품·생활용품·선물용품 등 설 명절 수요가 높은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구매 수량을 10개 이내로 제한하는 운영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와 안양시의 동네 책방을 전시와 강연으로 만나는 기획 프로그램 [동네 책방]이 2월 28일까지 군포 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네 책방을 지역 문화와 사유의 거점으로 조명하고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생각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군포와 안양 지역에서 운영 중인 책방연두(군포 부곡동), 나나책방(군포 대야미동), 뜻밖의 여행(안양 호계동) 등 3곳이 참여해 각 책방의 개성과 철학을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책방의 위치와 운영 방식을 소개하며 공간 연출을 통해 실제 책방을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와 연계해 책방지기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연과 함께 읽기, 대화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사유의 시간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1월 13일에는 호모북커스 김성수 대표가〈문해력 위기의 시대, 도서관적 시간의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인공지능의 출현 이후 심화되는 문해력 위기의 시대 속에서, 다시 책 읽기의 회복이 가져다줄 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5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2026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명시 무한돌봄센터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지닌 대상자에게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통합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6년 무한돌봄센터 사업 추진을 앞두고, 현장 중심의 사례관리 체계와 민·관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주요 심의 안건은 2026년 무한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업계획으로 ▲동 사례관리 업무지원 강화 ▲공공과 민간기관 간 협업 및 정보 공유 활성화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효과적인 시민 홍보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서비스 거부 사례 증가를 놓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거부 가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삶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나눌 시민을 찾는다. 시는 책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공유하는 ‘광명시 사람책’을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주변의 숨은 전문가를 추천하는 ‘사람책 이웃추천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사람책’은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삶과 지식, 경험을 독자와 대화 형식으로 나누는 참여형 독서 모델이다. 사람책도서관에서는 사람책을 ‘대출’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사람책도서관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사람책을 신청해 만나는 ‘사람책 대출 서비스’와 사람책이 학교·기관·모임 등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독서, 건강, 문화·예술, 금융·재테크 등 11개 중점 분야를 비롯해 취미활동, 상담, 자녀교육 등 삶의 경험이 담긴 모든 영역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사람책 이웃추천제’는 시민 참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사람책 대출 서비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모든 부서가 사업을 공유하고 정책 간 연결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12일, 14~15일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사업을 나열하거나 계획을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동안 축적해 온 성과를 토대로 정책의 목적과 방향을 다시 짚고, 보다 발전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기존과 달리 모든 실·국장 및 과장이 3회차 회의에 매번 참석해 전 부서의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부서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 중심의 보고회로 운영했다. 민생·경제·문화·교육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정책부터 기본사회, 탄소중립, 사회연대경제와 같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들도 단일 부서의 역할에 국한하지 않고, 부서·정책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박 시장은 “2026년 사업계획의 내실을 점검하면서,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어떻게 확장해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 군자동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원영희 어르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원영희 어르신은 지난해 11월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1월 14일에도 후원금 225만 원을 들고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를 다시 찾았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외손녀와 며느리 등 가족들이 어르신을 위해 챙겨드린 용돈을 차곡차곡 모은 것으로, 가족의 정성과 어르신의 뜻이 함께 담긴 기부다. 주변에서는 어르신도 좋은 옷을 입고 맛있는 것을 사드시라고 권했으나, 어르신은 “나는 이미 충분하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많으므로 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두 차례에 걸쳐 큰 금액을 후원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뜻으로 전해주신 기부금인 만큼 사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청렴과 투명성을 지키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지원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군자동 지정후원금으로 기탁돼 복지사업 추진 기금으로 조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