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 언론인들의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4년간 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양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7기 핵심 목표인 복지, 안전, 교육, 경제, 문화, 감동을 중심으로 시정운영 방향의 큰 그림을 설명했다. 이성호 시장은 “사회기반시설의 확실한 구축과 권역별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양주시 어디에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과 미세먼지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는 등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를 조성”하고 “우수교원 확충과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등으로 희망찬 내일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로서의
▲ 수원시 권진웅 감사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967년생인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은 1995년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감사원 사무총장실, 감찰정보단 제2과, 국토해양감사국 제1과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16년 8월 서기관으로 승진, 2018년 2월부터 감사원 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에서 근무했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감사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는다. 감사 업무 유공으로 지난 2000년·2015년 감사원장 표창, 201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학교는 유신고, 한양대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고은 시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고은 시인이 “광교산 문화향수의 집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은 시인은 18일 고은재단 관계자를 통해 “올해 안에 계획해뒀던 장소로 이주하겠다”고 수원시에 공식적으로 뜻을 전했다. 시인은 2013년부터 수원시 ‘문화향수의 집’(장안구 상광교동)에 거주하며 창작 활동을 해왔다. 고은재단 측은 “시인이 지난해 5월, 광교산 주민들의 반발(퇴거 요구)을 겪으면서 수원시가 제공한 창작공간에 거주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고, 이주를 준비해 왔다”면서 “‘자연인’으로 살 수 있는 곳에 새로운 거처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또 “시인이 더 이상 수원시에 누가 되길 원치 않는다는 뜻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고은 시인의 뜻을 받아들일 예정이다. 올해 고은 시인 등단 60주년을 기념해 추진할 예정이었던 문학 행사는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 포천시가 2018년 1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민원만족 친절마인드 정착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8년 1월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 1월의 친절주인공은 평생학습센터 김재순 소흘가산도서관팀장, 가족여성과 김대건 주무관, 소흘읍 유정희 산업팀장, 화현면 유정아 주무관 등 4명으로 본연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진심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노력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2월중 월례조회에서 친절공무원 인증서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난 29일 가족여성과 사무실을 방문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을 축하하며 “시민들이 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공무원 인증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도 모든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공무원 인증제는 친절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 친절 사례를 통해 친절 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친절공무원 선정은 매월 시 홈페이지 내 ‘시장에게 바란다’ 및 ‘칭찬합시다’ 와 시민들이 직접 보내준 편지 등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경표 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오는 26일 오후 6시 광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경표야, 광명에 미래를 심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 원장은 책을 통해 ‘평생학습은 전 국민을 위한 최고의 보편적·생산적 복지’라는 평소 자신의 철학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평생학습 관계자들 사이에서 단순한 정치인의 책이 아닌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평생학습 연구서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표 원장이 엮고 쓴 ‘경표야 광명에 미래를 심자’는 △1부 경기일보 천자춘추 기고 칼럼 △2부 언론을 통해 밝힌 김경표 원장의 철학 △3부 주제별 평생학습 연구과제 △4부 평생학습에 대한 메시지로 구성됐다. 특히, 김 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가능성을 찾았다”면서 “광명시민과 함께 가장 빛나는 광명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한 김경표 원장은 뛰어난 행정 능력을 발휘해 기관의 예산과 인력을 모두 3배 이상 늘리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 원장은 평생교육 사업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우리
▲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신임 이문복 위원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월례회의에서 제7대 신임 위원장으로 이문복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오포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문복 위원을 제7대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오포읍 주민자치위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던 이문복 위원은 신임 위원장으로 앞으로 2년간 오포읍 주민자치위를 이끌게 됐다. 이문복 신임 위원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해 봉사하고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오포읍 주민들의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광균 오포읍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제7대 신임 위원장 선출을 축하하며 10만 인구의 오포읍을 위해 이문복 신임 위원장을 필두로 24명의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더 많은 노력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4명을 새로 위촉해 25명의 주민자치위원회로 2년간 운영되며 위원장 이·취임식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오포읍 행정복지센
▲ 임호균 제7대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에 임호균 전 공사 상임이사가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1982년 광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호균 제7대 사장은 광주시 총무과장, 건설도시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거쳐 2014년 2월 공사 상임이사로 취임해 공사의 실무 전반을 총괄했다. 특히, 지난 해 1월부터는 공석중인 사장 직무대행까지 수행하며 2016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그동안 최고경영자로서 보여준 탁월한 업무능력과 내․외부 소통능력을 인정받아 제7대 사장으로서 3년간 공사를 이끌게 됐다. 한편, 첫 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한 임 사장은 “직원들과 항상 소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광주시․광주시의회 등 외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공사가 시민의 복지증진과 광주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제7대 양주소방서장 김경선(57)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김경선(57세)이 1일 제7대 양주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김경선 신임 양주소방서장은 1987년 1월 경기도 소방에 첫 임용 후 내무부와, 행정자치부 소방본부를 거쳐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대, 의정부소방서 방호구조과장, 포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팀장·기획예산팀장, 행정팀장, 특수대응단장을 거치면서 빈틈없는 행정업무와 실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선 제7대 양주소방서장은 “600백년 유구한 역사의 양주시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재난예방, 시민이 감동하는 소방, 직원들이 근무하고 싶은 소방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1월 1일 취임 후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취임식은 1월 2일 양주소방서 대강당에서 시행된다.
▲ 왼쪽 위부터 보육아동과 이선숙 주무관, 광교홍재도서관 이봉화 주무관, 녹지경관과 김선주 주무관, 공원관리과 이상규 팀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2017년 4분기 ‘친절왕 공무원’을 18일부터 20일까지 시민 투표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자체 심사를 진행해 정하고 분기별로 선정한다. ‘그린카드’는 시민들이 친절공무원을 칭찬하는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엽서다. 수원시 동 주민센터와 민원 담당 부서에 비치돼 있다. 수원시는 2008년부터 ‘그린카드 제도’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칭찬 글 199개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를 해 보육아동과 이선숙 주무관(공무직), 광교홍재도서관 이봉화 주무관(사서 7급),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김선주 주무관(녹지 7급), 이상규 공원관리2팀장 등 4명을 후보로 선발했다. 이선숙 주무관은 우만드림센터를 이용하는 한 시민으로부터 “저와 제 아이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봉화 주무관은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때 강의 신청자들에게
▲ 민천식 포천시부시장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민천식 포천시부시장이 지난 봄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이번에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건축 및 도시계획 전문가인 민 부시장은 ‘한국작가’ 겨울호에 ‘나의 아버지’, ‘친구’, ‘어린 광부의 꿈’ 등 세 편의 시를 발표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이 세편의 시가 한국작가 겨울호 시 부문 신인작품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세편의 시 중 ‘나의 아버지’는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영혼의 소리로 이끌어냈고, ‘친구’에서는 나무를 의인화해서 인간의 따뜻함에 다가섰으며, ‘어린 광부의 꿈’에서는 광부의 삶을 가슴으로 아파한 인간미가 두드러지게 형상화됐다는 심사평이다. 민천식 부시장은 “어릴 적 꿈이 작가가 되는 것이었는데 간절히 원했던 꿈이 이뤄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 좋은 글을 쓰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