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 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가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문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사)를 통해 ▲기업진단 ▲멘토링 및 교육 ▲사업화 ▲투자유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바이오 스타트업 세미나’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가 지원, 투자기관 후속지원 등의 사후 관리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바이오·의약·의료기기 관련 기업이다. 인천TP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한 바이오 스타트업 10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6월 28일까지 인천TP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운영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운영사인 탭엔젤파트너스 또는 인천TP 바이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바이오 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해, 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정된‘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인천시와 공사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하여 1만 여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1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은 ▲갈산유수지‘굴포빛누리’공간, ▲강화 동막해변, ▲경인아라뱃길(정서진ㆍ아라마루 전망대ㆍ계양아라온 빛의거리), ▲계양산, ▲소래습지생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수봉(공원) 별마루, ▲월미도ㆍ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장화리 일몰조망지, ▲청라호수공원이다. 또한,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개최하는 부둣가 어시장 컨셉의‘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행사가 지난 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 미추홀구지구협의회가 17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위한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오이지 나눔’은 어려운 이웃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오이 11,300개를 손질하고, 오이지를 직접 담가 약 7일 정도 정성껏 숙성시켜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천시협의회 송미영 회장, 오영임 부회장, 미추홀구지구협의회 박충준 회장과 미추홀지구협의회 봉사원 50명이 참여했다. 박충준 미추홀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을 위해 두 팔 걷어 힘써주신 봉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이 직접 담근 오이지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지원,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6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강연으로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소연 저자 강연을 2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소연 작가는 현 ‘당근마켓’ 콘텐츠 편집자이자, 생태전환 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이다. 서구도서관은 이 작가의 책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를 선정해 6월 한 달간 함께 읽기를 진행 중이다. 이 작가는 강연에서 패션산업의 착취 현실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의생활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4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원 30여 명에게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2024 교원 평화통일 현장체험 연수’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초·중·고 학교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했다. 교육원 안내 및 전시관 체험교육 형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운영 안내 ▶상설 전시관 체험교육 ▶평화정원 산책 ▶개성 만월대 특별전시관 관람 등으로 구성해 인천형 평화교육의 방향성을 알리고,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시교육청 소속 교사는 “폐교를 활용해 평화교육 전문기관을 만든 점이 인상 깊었다”며 “교실 안에서의 평화교육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다음에는 학생들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주, 제주, 경기도 등 다양한 시도교육청과 네트워크를 확대해 인천을 넘어 국내 최대의 평화교육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7월 4일 오후 7시 '풀꽃시인' 나태주와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나태주 시인의 소박하고 감동적인 시에 품격 있는 연주와 노래가 어우러져 인천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나태주 시인이 직접 출연해 시와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과·수·원(과학 수업을 위한 원동력 교과연구회)과 공동 주관해 15일 인천동부과학교육관에서 ‘2024년 생태·환경·기후 한마당 제15회 동부과학탐구교실’을 운영했다.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위기 대응, 생태·해양환경 보전, 자원재활용’ 등을 주제로 ▶친환경 고체 샴푸바 만들기 ▶천연수세미로 발꿈치바 만들기 ▶멸종위기종 자석버튼 만들기 등 24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여했다. ‘초등 과학·기후·생태·환경 실험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수질오염과 물의 정수과정 실험을 하며 샴푸나 세제를 조금만 사용하고 물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는 캠프 활동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험부스, 퀴즈쇼, 초등실험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친환경적 생활을 스스로 실천하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해양환경 보전 및 기후위기 대응 관련 체험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도(島) 해양생태캠프’를 8일과 15일 운영했다. 학생들은 8일 대이작도를, 15일 강화도 갯벌을 찾아 섬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탐색하고, 해양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이작도에서 학생들은 썰물 때만 드러나는 드넓은 풀등이 쌓이는 원리를 배우고, 풀등의 넓이가 달라지는 이유를 들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꼈다. 또한,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토론했다. 강화도에서는 갯벌이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인간 중심에서 자연 중심으로의 생태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이후 함께 정리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놀러 왔던 갯벌과 다르게, 설명을 들으면서 체험하는 시간이 매우 귀중하고 배운 것이 많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섬의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인천의 갯벌 지역과 도서 지역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인식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내면화하도록 돕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 및 보육 이음교육을 위해 유치원 10개원과 연계 어린이집 21개소를 공모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보 이음교육은 교육청, 지자체, 대학 등 지역 협력을 기반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연계해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유아 발달, 돌봄, 놀이, 배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 원을 지원하고 시청, 대학과 연계해 이음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매칭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유·보 이음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지역 협력 대학 개발 프로그램 운영 ▶거점기관 선도교사 연수 및 워크숍 참여 ▶거점기관 맞춤형 컨설팅 참여 ▶거점기관 간,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 참여 ▶지역사회 물적·인적 자원 활용 ▶가정 연계 유·보 이음교육 및 학부모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이음교육 사업 설명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원장과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이음교육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성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학교, 경찰청과 연계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연구회를 운영한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연구회는 2016년부터 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 경찰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자율적 토의·토론 모임이다. 인천 관내 각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학교폭력 책임교사, 교육청 담당자는 관할 경찰서를 거점으로 모여 각 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다양화된 학교폭력 유형으로 인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유의 사항을 공유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 지원 방안에 관해 질의응답하며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회를 통해 학교폭력 관계기관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내실화하고 학교폭력종합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