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먹거리 해결을 위한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은 2021~2022년 진행된 경기먹거리 그냥드림 코너 종료 후 지속적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하남도시공사 후원의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되어 2023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먹거리 해결이 힘든 저소득 주민 30명에게 매주 수요일(주 1회)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월 1회(화요일) 직접 만든 밑반찬 제공을 위해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최영혜 회장과 2명의 회원이 조리과정 전반적인 부분을 이끌고 4명의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이 재료 손질과 조리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직원들은 조리 봉사뿐만 아니라 조리 활동 다음날 먹거리 전달하는 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봉사 담당자는 “하남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먹거리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리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4일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실시하는 자연 ·놀이 ·아동중심‘생태친화보육’을 위한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은 해를 거듭할수록 보육교직원들의 관심과 어린이집 교육참여가 늘고 있다. 이번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은 총 1,523명 수료했다. 센터에서는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을 기본과정 7회차, 심화과정 2회를 2022년 교육이수 원장대상으로 재교육1회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 어린이집 생태프로그램공모전, 프로그램교육탐방, 생태교육 현판식을 진행하고 2023년 신규사업으로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들이 다양한 숲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어린이집숲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생태보육을 위해 놀이중심숲생태교육과정, 프로그램교육탐방 등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또한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고 놀이하며 배우는 하남형 놀이중심숲생태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지난 1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하남시 누구나를 위한 놀이터 조성 사업’이 2023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진행한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 개소당 1억5천만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현재 낙후된 공원인 새싹공원(신장동 566, 560-1번지 일대)에 시비를 포함하여 5억원을 투입해 ▲ 보행자 장애물을 없앤 편리한 보행로 조성 ▲ 고령자 및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여유공간 조성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가능한 놀이공간 조성 으로 하남시 내에 공통 적용 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 공원은 현재 보행로가 협소하여 유모차 등의 통행이 불가한 실정이고 부근지역도 교통섬으로 방치되어 접근이 불편한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 도시디자인팀에서는 단차 없는 보행로를 조성하는 등 유니버설디자인 및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여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오는 6월 설계를 시작으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7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첫 개강 행사에서 “하남시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핵심 과업으로 삼아, 청년 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 청년해냄센터에서 ‘청년도전 지원사업-도전 프로그램 1기’ 참여 청년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에서 “우리시는 청년이 직면한 취업 문제 해법을 모색하고자 청년일자리과 신설을 비롯해 청년명예시장 및 정책특보단을 구성,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등 청년 소통에 바탕을 둔 정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도전 프로그램’(50만원 참여수당)과 ‘도전+ 프로그램’(최대 300만원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강 행사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도전 프로그램 1기에 참여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앞으로 5주간 총 40시간에 걸쳐 △1대1 밀착 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계획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2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살고 싶은 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시부문 전국1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 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최고등급,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민원·혁신·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차례 기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하남시는 ‘살고 싶은 도시, All my life 하남’이라는 브랜드로 수상했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청년, 부모,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의 민생 문제를 돌보는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데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남시는 3040세대 인구 유입률이 전국 1위이고 출산율이 0.89명, 평균연령이 40.9세로 젊은 세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을 반영해 전 세대에 걸쳐 생동감 있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 ‘아이가 즐거운 도시’를 위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산후조리비 및 자녀 수별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아빠육아휴직수당 등 다양한 출산전·후 지원정책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제1군 법정감염병인 장티푸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관내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와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2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티푸스는 물 또는 식품을 매개로 발생하는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으로, 장티푸스균에 감염되면 평균 1~2주의 잠복기를 지나 발열·두통·오한·기침·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티푸스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조리‧식품업종 종사자와 정수장‧수도시설 종사자, 장티푸스 유행지역 여행 및 체류 예정자 등에게 접종이 권고된다. 하남시는 최근 3년 이내 접종 이력이 없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종사자와 정수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5월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은 하남시 보건소(신장동)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9시 ~ 11시 30분까지, 미사보건센터(망월동)에서 매주 화‧목 오전 9시 ~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고위험군은 사전 전화 예약 후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지참해 하남시 보건소 또는 미사보건센터로 방문하면 무료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고충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26일 시민고충처리위원(구 옴부즈만) 1명을 추가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서울시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김현래 전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장으로, 시의 시민고충처리위원 추천위원회 심사와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쳤다. 시민고충처리위원은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하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5명은 ▲30년 이상 행정·기획·예산, 신도시 업무 등을 담당해 다양한 행정 경험이 있는 전직 공직자 3명 ▲교육분야 현직 대학교수 1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 분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시민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특히 차별화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을 위해 올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 및 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차미화 상임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학자료원은 한국인의 고유한 정체성 확립과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인문학·한국학 도서 등 5천200여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기증을 통해 여러 기관과 자치단체에 우수 도서를 보급하고 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달 21일 국학자료원으로부터 ‘합동참모본부기록’, ‘황순원 연구총서’, ‘조선시대 생진시방목’ 등 인문·한국학 도서와 아동 과학 영어원서 등 5천권을 기증받은 바 있다. 이에 하남시는 이날 도서기증식과 함께 국학자료원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하남시는 기증받은 인문·한국학 도서를 하남시립도서관 K-국학자료원 특화 컬렉션을 마련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건립 중인 도서관 개관 장서로 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독거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 3일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키우는 ‘마음속 새싹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마음속 새싹 가꾸기’는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독거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방문간호사가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마음속 새싹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때, 실내 공기정화 효과를 지닌 스파티필름이 들어있는 수경재배세트로 어르신과 함께 반려식물을 키우는 환경을 조성한다. 스파티필름은 수경재배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인 데다, 인테리어 효과도 높다. 또한 반려식물 양육 과정에서 초록식물의 싱그러움을 관찰하며 스트레스를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다는 측면에서 어르신들이 느끼는 만족감이 매우 높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지에 실린 ‘반려식물이 도시에 거주하는 여성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2020)에 따르면 반려식물이 독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신협 임직원 등이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월 1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이 시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및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로 다양한 반찬거리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특히 이날 석바대 상점가에서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석바대 녹색시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신장상권진흥구역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가치 있게 재탄생시킴을 의미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지역주민이 일회용 컵 등을 가지고 오면 다육식물을 나누어주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매월 정기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