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 그린멘토와 함께하는 AI 원적산 생테체험’을 18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천적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숲 해설서와 함께 원적산 공원의 생태탐방 △원적산 공원 특정 장소에서 지도의 QR코드를 스캔하여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생태체험은 학생자치네트워크 그린멘토의 주도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지구지키기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북부 그린멘토는 지역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생태체험에서도 그 열정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실제 활동으로 풀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 그린멘토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AI 기술을 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2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컨설팅단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컨설팅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10명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별 현황을 파악하고 2학기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관내 6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구별 공동협의체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에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고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신규 공무원과 관내 급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 적응 향상 멘토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새내기 공무원들의 중도 퇴직이 늘어남에 따라 상담지도(멘토링)제도를 도입하여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자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남상진 노무사가 교육공무직 보수체계, 특수운영직군 보수체계, 임금지급방법, 연차유급휴가 및 퇴직금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 공무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영종국제물류고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하여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종국제물류고는 인천 영종도에 있는 유일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국제물류와 관세 분야 전문인 양성을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약 40년된 노후 별관을 철거하고, 친환경적인 신축 건물로 증축했다. 사전 기획 용역 단계에서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도입하여, 공간혁신과 제로에너지를 지향하는 친환경 학교로 계획했으며, 앞으로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미래 지향적인 학습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학교를 단순히 공부만 하는 장소가 아닌, 자유롭고 즐겁게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인천바로알기 개항장 근대 음악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883년 개항 이후 14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개항장을 직접 걸으며, 근대 음악을 감상하는 소규모 체험 형식으로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역 광장에서 ‘경인철도가’를 시작으로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지, 자유공원, 인천학도의용대호국기념탑, 인천시민愛집 등을 방문하며 다양한 근대 음악을 감상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항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9일과 26일 이틀 동안 인천남동고등학교에서 심층 구술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 면접은 학생들이 지원한 대학의 면접 유형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다. 수학 심층구술,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고른기회전형 심층면접 등 다양한 유형의 면접을 실제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및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면접 위원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실제 면접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천청인학교와 인천효성고 간 ESD통합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어울림 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학교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식 확대 △ESD 통합교육 관련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ESD 통합교육 관련 행사 공동행사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학교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가 협력하여 포용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다른 학교들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어울림 마당에서는 양교 학생 100여명이 참석하여 생태전환을 주제로 다름 존중 쿠키와 에코백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청인학교와 인천효성고가 함께 만들어 갈 공동교육과정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이 통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현재 상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12차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및 활용에 대한 사회적, 교육적, 학문적 논의를 심도 있게 다루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는 어떻게 교과용 도서가 됐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위한 AI 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사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위한 PACA(개별화/현장기반/융합적/적응적) 교수학습모형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지정토론과 상호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두 번째를 맞는 국악합창제는 국악합창교육과정을 운영하는 6개 학교와 송도로얄어린이합창단, 두레소리합창단,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등 3개 초청팀이 참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국악합창 필수곡과 각 합창단만의 매력을 담은 자유곡들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은 근심, 걱정, 권태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생기를 더하는 힘이 되어 준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에 이어, (가칭)인천예술중, (가칭)인천대중예술중을 만들어 전문적인 예술인을 양성하겠다”며“학생들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 성장해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 모두가 예술을 향유하는 삶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의 스타트업과 SSG 랜더스가 진행한 실증 프로그램이 혁신적인 기술력를 바탕으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타트업 실증 지원 프로그램인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Smart-X Sports(SSG 랜더스) 프로그램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와 SSG 랜더스는 지난해 10월 ‘스마트 구단 구축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 올해 2월 참여 스타트업 모집 공고를 진행해 최종 2개사를 선발하여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지원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2개 기업은 ㈜애나와 잎스 주식회사이다. ㈜애나는 SSG 랜더스필드 경기장 복도 혼잡 시 자동 경보 알림 시스템을 실증하였다. - 1루측 통행로에 총 4개의 카메라와 AI 감지시스템을 설치, 단위면적당 인원 과다 위치 시 자동으로 구단 안전담당자에게 위험 상황이 전달되는 모델을 검증하였으며 실증결과 95.8%의 감지 정확도를 기록하였다. 또한 이 결과를 바탕으로 SW 인증을 신청하였다. - ㈜애나의 김민종 대표는 “인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