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친절미소왕’ 으로 선정된 사진왼쪽 김정수 주무관(사진제공=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8년 하반기 가장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친절미소왕’에 종합허가과 김정수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향상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상․하반기별로 종합민원실에서 시행해 왔다. 종합민원실의 총 4개 부서(민원봉사과, 도시개발과, 주택과, 종합허가과)에서 각 후보를 추천받은 후 자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고득점자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친절미소왕’으로 선정된 김정수 주무관은 종합민원실 종합허가과에서 산지전용허가․신고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들의 수많은 이해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어려운 용어와 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속적인 친절미소왕 선정을 통해 서로 칭찬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밝은 미소와 친절로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 사진왼쪽부터 최슬기 대위와 김동영 중사(사진제공=육군 제6953부대) 육군 제6953부대 간부들이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 민간인 여성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슬기 대위와 김동영 중사이다. 지난 3일 타부대로 전출을 가게 된 김동영 중사를 축하하기 위해 부대 간부들과 시내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식당 내에서 괴성과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소리를 듣게 됐다. 상황의 심각함을 인지한 이들은 주변사람들에게 119에 바로 신고하도록 요청을 한 후, 환자에게 달려갔다. 쓰러진 여성은 발작을 하며, 호흡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김동영 중사는 신속하게 자신의 외투를 벗어 환자의 머리를 보호하고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한 후 호흡곤란을 막기 위해 기도를 확보했다. 이후 최슬기 대위는 환자의 상태가 뇌전증성 발작과 유사하게 보여 호흡을 방해하는 상의 단추를 풀고 환자의 혓바닥이 말리는 것을 방지하는 응급처치를 했다. 이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진행한 지 3분 만에 119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확인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갑작스러운 발작과 호흡곤란으로 자칫 위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최슬기 대위와 김동영 중사의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최병대 제3대 수원시정연구원장(왼쪽)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제3대 수원시정연구원장에 최병대(66) 전(前) 한양대학교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월 2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최병대 원장은 2일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수원시민의 행복과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앞장서겠다”며 “시민 필요와 다양성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연구로 지역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원장은 “시정연구원이 시민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대 원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 석사, 미국 아크론(Akron) 대학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특히, 최 원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서울특별시 정책기획관, 한국지방자치학회장,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행정분과위원장, 서울특별시 시민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 2013년에는 지방자치 관련 국내·외 연구
▲ 박승원 광명시장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이, 희망을 꿈꾸는 내일이 가득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2019년부터 광명시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시로 나아갑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배우고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이뤄 삶의 사각지대가 없는 도시, 다양한 일자리로 한 숨 짓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서울의 배후 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달려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덕분에 지금 광명시는 100만 명이 찾아오는 도시로 또 다른 옷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곳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행복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장을 위해 놓친 것은 없는지, 나 혼자 달려온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광명시는 우리의 아이들이, 그 아이들의 아이가 50년, 100년을 살아갈 삶의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함께 가야합니다. 빠른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으로, 조금 더디더라도 모두 함께 손을 잡고 가야합니다. 소수만 잘 사는 도시가 아니라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 잘 사는 도시로 변화해야 합니다. 다 같
▲ 경기도교육감 이재정 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화와 통일의 기운이 한반도를 따뜻하게 감싸고상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미래사회가 눈앞에 성큼 다가오는 시대입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을 위한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중심인 경기교육을진심으로 격려하고 동참해 주시는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전쟁의 불안과 분단의 고통을 넘어서기 위해 지난해는11년 만에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정전협정을 논의하고민족의 화합과 협력을 향한 발걸음을 차근차근 내디디며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한 해였습니다. 경기교육 또한 우리 교육의 한계와 희망을 다시 점검하면서혁신교육 발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였습니다.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에 대한 의지와 실천을 명확히 하면서중장기 과제인 미래교육2030의 좌표를 설정해 왔습니다. 2019년 경기교육은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배움의 주체인 학생들이 모두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배움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도록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학교를 확대하겠습니다. 혁신교육은 교육의 방법
▲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김용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 김 용 입니다. 기분 좋은 황금돼지 기해년 새해에 인사드립니다. 우리는 돼지꿈만 꾸어도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고 기대감에 부풀곤 합니다. 올해는 한술 더 떠 황금돼지띠라고 하니,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기쁜일과 경사가 가득하시길 소망해 봅니다. 아울러 화성시에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래 봅니다. 무엇보다 지난가을을 치열하게 보내게 했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호 이전에 관한 문제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닙니다. 연초에 시작될 임시국회에서 수원은 이 문제를 다시 꺼내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는 이를 예의주시하며 수원이 화성호를 예비이전후보지에서 철회하도록 사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나간 해는 돌이켜보면 늘 다사다난하고 고비고비 어려움을 넘어오는 것 같습니다. 작년 한해에도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때로는 질책과 조언으로 중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할 수 있었습니다. 2019년 한해도 활력넘치는 희망의 에너지로 시작하며 시민여러분께 좋은 기운 가득 전달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번창하는 한해 되
▲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돼지는 부와 복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1,340만 경기도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6.13지방선거로 도민 대표 142명이 새로 뽑혀서 제10대 경기도의회를 개원하였습니다. 거대 여당과 초선의원 다수라는 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2018년은 남북관계에도 큰 진전을 보였던 한 해입니다. 평창올림픽에 북한 선수가 참가하면서 평화의 서막이 시작됐습니다. 세 차례에 걸친 남북정상회담과 미북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7개 시·군이 접경지역에 속해 있는 경기도는 남북관계의 훈풍에 누구보다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강원도의회와 남북교류협력 및 DMZ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새로운 역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역사를 쓰는데 경기도민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했습니다. 지난해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법
▲ 김상돈 의왕시장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간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확정된 공약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 배국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배국환 전(前) 기획재정부 제2차관(63‧사진)이 임명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배 신임 이사장이 15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배 이사장은 앞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이사회 운영을 총괄하고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책 조언과 대외 협력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배 이사장은 “중앙정부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경제와 과학 정책을 선도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 이사장은 전라남도 강진 출생으로 행정고시(22회)로 공직에 입문,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감사원 등에서 34년 이상 기획과 재정, 경제 정책 및 정부개혁 등을 두루 총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국장, 기획예산처 재정전략실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맡고 있다. 재임 시절 차분하고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으며
▲ 제9대 이상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향인 경기도에서 다시 근무하게 된 것을 더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북부를 위해 빈틈없는 소방행정과 재난현장 대응을 펼치겠습니다.” 10월 5일자로 취임하는 제9대 이상규(54)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의 취임 일성이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석사를 취득한 이상규 신임 본부장은 1993년 소방간부 7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했다. 이 본부장은 경기도 광주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국민안전처 소방장비항공과장·소방제도과장, 청와대 재난안전비서관실,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경남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