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행사 기간 외에도 누구나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는 BIAF만의 특별한 만남 ‘기획상영 오늘봄’을 4월부터 진행한다. ‘기획상영 오늘봄’은 전국으로 찾아가는 상영회로 BIAF 역대 단편제작지원작품 선정 및 수상작을 만나 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늘봄 상영작은 총 6 작품으로 김보민, 양루비 감독'더 몬스터', 송하연 감독'물 만난 붕어빵', 류이레, 심우민 감독'다이어리 부스', 정해지 감독'길 건너에서 만나요', 전승배 감독'건전지 엄마', 박선영 감독'식사'가 선정됐으며, 작년에 이어 진행한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늘봄 제주편’이 4월 8일(화)부터 3일간 진행되어 영화관을 찾는 관객분들에게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 ‘오늘봄 부천편’ 애니메이션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무료 상영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좌석은 자유석이다. 앞으로도 8월,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상호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교육과 관련한 영역에서도 교류가 가능하며, 군포시와 의왕시는 접근이 쉬운 인접 지역으로 두 지역 사이로 이사를 하거나 전학을 다니는 청소년들이 많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포와 의왕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 모두 군포시와 의왕시의 청소년재단 예하 산하기관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서로 가지고 있는 강점을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1997년 7월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4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11주기 기억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 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유가족과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일반시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사 11주기 기억식은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국회의장, 해수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416재단이사장,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배우 박원상 등이 출연한 뮤지컬 ‘나, 여기 있어요’ 공연 ▲생존자 장애진 님의 기억 편지 낭독 ▲ 4.16 합창단의 추모 합창 공연 순으로 이어졌으며, 오후 4시 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추도사에서 “세월호 11주기를 맞은 오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시민토론방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책임연구를 맡은 세대공감소통연구소 송은옥 박사가 연구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방법과 세부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시장별 입지와 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해 각 시장에 적합한 특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상인들의 자생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회는 특색있고 자생력이 있는 전국의 전통시장을 벤치마킹하고 연구하여, 올해 11월 최종보고회를 열어 안양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 제언과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5일 안양중앙시장(회장 정종국) 내 질서유지 및 상인들의 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좌판과 상품진열대 등 무질서한 적치물로 인한 고객 보행 불편 등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 내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됐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시 기업경제과와 구 건설과 직원들, 그리고 중앙시장 상인회·안영회·번영회 등 총 60여 명은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자율적 고객선 준수를 유도하는 등 상인들의 질서 의식을 높이고, 고객들의 민원 해소에 일조했다. 정종국 상인회장은 “고객 만족도를 높여 시민들이 즐겨 찾는 중앙시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호 구청장은 “이번 중앙시장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고객과 상인이 모두 행복한 중앙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16일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 치매안심마을(관악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관리사무소 및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가 많은 경로당과 복지관의 특성을 고려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 압박 및 인공 호흡 방법 ▲자동 심장 충격기(AED)사용법 등을 자세히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응급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니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 함양은 물론, 직원들이 실제 상황 속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4월 1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서포터즈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개로 시작됐으며, 조문환 센터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홍보 서포터즈가 센터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센터의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운영,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홍보 서포터즈 활동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서포터즈 출범을 계기로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개관 예정인 '학생건강교육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0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방문하여 벤치마킹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강은정 장학사를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부천센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다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식품안전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참여 아동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관리되는 내부 시설과 전문 영양사들의 체계적인 교육 진행은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어린이 건강 교육 분야에서 매우 모범적인 운영 사례이며, 10년이 넘는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설 관리가 매우 훌륭하게 이루어진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도심 속 야외 텃밭이라는 특별한 공간과 아이들의 발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하안3동 나눔누리터의 후원으로 168만 원 상당의 실버카 12대를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하안3동 나눔누리터가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희망이웃 기부릴레이’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해 이뤄졌다. 이미경 단장은 “보조기구 없이 걷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보행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실버카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지원 외에도 사랑의 쌀독, 빵 치킨 나눔 등 다양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에 감사하다”며 “실버카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성당은 부활절을 맞아 지난 15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2가구, 저소득 홀몸노인 7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에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받은 한 시민은 “난방비와 전기세 인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광명시의 민생안정지원금과 철산3동 성당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철산3동 성당은 지난해에도 부활절을 맞아 저소득 만성질환 환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16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병윤 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활절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한 철산3동 성당과 교우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