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12일 숲 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2024 교원 힐링성장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및 직무 스트레스 등을 겪은 교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신의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 제공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9권역(안양과천, 군포의왕) 내 희망 교원 660여 명을 대상으로 숲 테라피, 원예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영화 테라피, 음악 테라피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1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2일 청계사에서 진행된‘가을 숲에서 나를 찾다, 숲 테라피’에서는 참가 교사들이 힐링 숲 체험, 싱잉볼 명상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 덕분에 모처럼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학생들을 가르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11일과 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깊이있는 수업-평가의 딥(Deep)한 이해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생들이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삶의 맥락 속에서 수업과 평가를 설계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에서 경인교대 온정덕 교수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학습으로서의 평가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탐구와 질문 중심의 깊이있는 수업 설계의 필요성과 수업 전문가로서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내 수업에 대해 성찰해 보고 깊이있는 수업과 평가를 설계해 보는 기회를 통해 좋은 수업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실 속에서 질문과 탐구를 통해 스스로 사유하는 학생을 기를 수 있는 수업 설계를 꾸준히 실천해보겠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오래된 격언처럼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실천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 성남늘봄공유학교(오리초 소재)에서 2025년 거점형 늘봄학교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및 25개 지역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성남늘봄공유학교 교육 시설 참관 후 경기도교육청의 거점형 늘봄학교 정책 설명이 있었다. 거점형 늘봄학교는 교육(지원)청 주도의 늘봄학교로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늘봄학교 모델이다. 거점형 늘봄학교 선도 운영 교육지원청인 성남과 부천의 사례 공유를 통해 거점형 늘봄학교 모델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지역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통학버스 운영으로 사교육비 경감과 돌봄대기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 운영으로 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유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늘봄공유학교 모델을 통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 맞춤 거점형 늘봄학교가 구축되길 바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년 10월 12일, 안성교육지원청이 개최한 ‘2024 안성맞춤 공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안성지역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부스 활동을 즐기며 대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본 축제에서는 공유학교, 이룸학교, 늘봄학교,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안성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주관하는 부스가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나아가 교육복지사업, Wee센터, 교육자원봉사센터 등 안성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사업 홍보 부스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의 흥미로운 부분은 10개의 공연팀이 선보인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었다. 바우덕이 풍물, 치어리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환호성과 감탄이 터져나왔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기관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행사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지역 교육에 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관리감독자, 교(원)감, 행정실장 등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및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및 보건 의무 이행과 사례 중심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다루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안전관리의 특성 ▲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감독자와 중간관리자의 역할 ▲직무 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의 특성과 직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2024년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를 마련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린 한강 작가는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관심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 소식이 전해지며 주안도서관에서는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도서를 전시하여 지역주민이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3층) 내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15일부터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 도서는 작가의 첫 장편소설 ‘검은 사슴’과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인 ‘소년이 온다’ 등 총 18종의 도서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으며, 이는 도서관에서도 매우 기쁜일이다”며 “도서관에서 이 작품들이 널리 읽힐 수 있게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일 한중도서관과 다문화 도서관간의 상호 소통과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다문화도서 기증, 다문화 인력 활용 및 교류, 온·오프라인 정보의 상호 이용 및 홍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도서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다양한 중국 아동 그림책들을 중앙도서관에 기증했고 중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등록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중국어 도서와 중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다문화도서를 매개로 내·외국인이 상호 소통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중국도서와 프로그램을 중앙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2024 제11회 유묵회서예전(먹물의 彩香)’과 ‘꿈꾸는 목요일 단체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전통예술을 연구하고 연마하는 유묵회의 회원들의 한문·한글서예, 사군자, 현대서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일상의 소재에서 영감은 얻은 유화, 아크릴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1월 12일 저녁 7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화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임예송과 힙합 뮤지션 호미들의 무대로 구성하여 가을 저녁 다채로운 무대를 인천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10월 29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인당 2매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4년 초‧중등 생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연수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비폭력 대화‧학급 긍정 훈육법, 학생‧학부모 상담 전략, 교사의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등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의 저자 권은정, ‘교사 감정 사전’의 저자 김태승과의 대담,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교사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분야별 전문가 강연 뿐만 아니라 저자와의 대화(‘학교 규칙은 관계 중심인가?/원은정’, ‘교사 감정 사전/김태승’),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교사 마음 다독이기, 서로 마음 토닥이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연수는 총 3일간 15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