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47명을 대상으로 ‘상상테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지역사회를 방문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주, 생태, 로봇’을 주제로 옥토끼 우주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예술, 탐험, 놀이가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공룡 파크 체험, 우주과학박물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우주과학박물관에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며 “다른 장애학생 가족들과 만남과 소통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상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선물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강화북부문화센터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양사초, 내가초, 하점초, 송해초 4~6학년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강화북부 학부모교육공동체는 7개월간 함께 준비해 온 창작 뮤지컬 '어린이 혁명'을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이번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학생들은 대본 작성부터 무대 연출, 의상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어린이 뮤지컬 수업을 지도한 차은선 강사는 “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쑥스러워하던 친구들이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이 대본을 직접 썼다는 말에 놀랐다”며 “아이들의 끼와 재능이 돋보이는 멋진 공연이었고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도입을 앞두고, 현장 교사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한 교과별 연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교과별 개정교육과정 및 성취기준의 이해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의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습설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네트워크’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에서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는 초·중·고(총 13개교)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10년 동안 결대로자람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룬 인천석남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자치활동과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결대로미래학교의 이해’ 연수는 학부모님들의 교육 공동체 참여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인천교육에 항상 동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 11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 전문가를 초빙하여 직무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지도는 교육복지사들이 느린 학습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최은정 대표(위드유치료교육연구소)가 맡아 느린 학습자의 특징, 학습 및 사회성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직무지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고, 또래 친구들과 원활하게 어울리는 사회성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인천청호초·중학교 일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 ‘꽃보다 청호’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회 자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쪽지를 전달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등굣길에 장미꽃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따돌림,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510대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수조사 대상 정수기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매 분기마다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 2개 항목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수질검사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먹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부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정수기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수질검사 업체의 채수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전,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교직원 대상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2008년 유엔 총회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여 남부교육지원청은 본관 1층에서 출근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다짐 행사와 함께 휴대용 손 세정제를 배포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현수막 설치와 화장실 세면대에 손 씻기 안내문을 부착하여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공립 각급학교 행정실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사‧노무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 간의 관계가 복잡해지고, 노동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학교 행정실장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사 관계를 원만하게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노동법, 근로관계 법령과 취업규칙, 단체협약의 적용 범위, 근로계약 및 복무 등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행정실장들이 학교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근로자 인사 노무 관련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노무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노사 상호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이번 연수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연수를 실시하여 행정실장의 인사 노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칭)인천예술중학교와 (가칭)인천대중예술중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5일 공청회를 개최한다.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정책연구는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와 이재림 명예 교수가 맡았으며,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 결과 발표와 함께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활동가 총 6명이 패널로 참가하여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 수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 시민 누구나 공청회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교육은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성장경로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예술중학교와 대중예술중학교 설립 추진으로 학생성공시대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