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지역 대학과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등 주요 산학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부천시‧대학 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산학(지역-산업-대학)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지산학 협력 강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경기도 라이즈(RISE) 공모사업 대응 전략 마련 등이다. 참석자들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취업 연계 체계 구축,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과 함께 이에 따른 현실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위원들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즉 라이즈(RISE) 공모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부천시는 지역 대학과 산업계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식물병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일상 속 자연과의 교감을 위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식물 가꾸기 역량을 높이고,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화훼전문 농업인이 관내 아파트로 방문, 반려 식물에 관한 △키우기 상담 △관리 방법 질의응답 △분갈이 교육 및 실습 등을 제공해 주민들이 식물 관리 방법에 대해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는 관내 아파트 8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난 16일 왕곡동 소재 원효선경아파트의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대상지를 순회하면서 반려 식물 가꾸기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식물병원 운영을 통해 반려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신이 기르는 식물과 더 깊이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 과정’교육생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까지 ‘노인맞춤전문가(생활지원사) 양성과정'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가파른 노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무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둔 ‘생활지원사·사회복지사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관련 이론과 함께 ▲시니어 인지프로그램 강사과정 ▲사회복지사 이론 및 실무행정(이지케어시스템, 케어포시스템 등)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취업대비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하는 수강생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촉진 수당과 교통비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과정 수료생 20명 중 17명이 수료와 동시에 취업에 성공하면서 올해 교육 과정에 대해 더 많은 구직 여성의 관심을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22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 ‘당당캠퍼스’의 9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과 배움이 공존하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당당캠퍼스 제93기 정규강좌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유·초등 강좌 및 4차 산업 관련 강좌를 확대 개설 하여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2일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추가접수는 23일부터 온라인 접수와 더불어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접수처에서 현장접수도 같이 운영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배움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93기 당당캠퍼스에서 다양한 양질의 강좌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평생학습원 ‘당당캠퍼스’93기는 다가오는 5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2025년 퇴직(예정) 근로자 23명을 대상으로 ‘퇴직(예정)자 재취업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교육은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 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원활한 재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에 부천시는 매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퇴직 후 진로 설계’ 과정으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의 노후준비서비스 프로그램 및 강사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미래사회의 변화와 나의 변화 △성공적 은퇴를 위한 재무설계 △재취업 전략 및 구직정보 탐색 △진로 설계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퇴직 후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준비와 지속적인 사회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재취업과 노후 준비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장애인인권센터는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과 권익보장을 위해 4월 10일부터 시작한 ‘장애인 자기옹호 인권교육’을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시설 이용자와 장애인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신의 권리와 자기 옹호 방법, 자기결정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권침해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한다. 올해 첫 교육은 4월 10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이야기’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9월까지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센터,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2차시로 구성된다. 1차시에서는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 인권’과 차이·차별, 자기결정권과 자기주장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2차시에서는 그림과 사례를 활용해 장애인 차별과 학대를 설명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한다. 강의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가 맡는다.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권리를 알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5일 서울신학대학교 소셜리빙랩 소속 교수 및 학생들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관련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청년 세대와 함께 고민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울신학대학교 이형주 교수를 비롯해 학생 3명이 참석해 실제 이용자이자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천시 담당 공무원과 실질적인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의 무단 주차 문제 △개인형이동장치(PM) 전용 주차존 확대 방안 △안전 이용을 위한 캠페인 필요성 △견인 조치 체계 개선 등이었으며, 특히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방안에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부천시는 현재 개인형이동장치(PM) 민원 신고 플랫폼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 후 3시간 이내 처리되지 않은 기기에 대해서는 견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민원 유예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하고, 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정비예정구역 및 사업추진 중인 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부천시 도시정비 아카데미 ‘찾아가는 정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광역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속한 정비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자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 일반, 실무, 이후 절차 등 단계별로 구성된다. 정비사업 일반에서는 △절차별 체크리스트 △사업 시행 방식 △추정 분담금 △사업성 분석 등을 다루며, 실무 과정에서는 △세제와 사업비 조달 △단계별 현금흐름 △법률 쟁점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후 절차에서는 등기 실무, 조합 해산과 청산 과정까지 포함해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5월 8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3주간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사업추진 단계별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사업추진과 분쟁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4월부터 관내 스마트경로당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화상플랫폼을 활용해 어르신의 안전과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정경찰서, 부천시 자원순환과와 협업해 ‘범죄예방교실’과 ‘자원순환교실’로 구성되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 대상 범죄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운영되는 ‘범죄예방교실’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열리며, △절도 예방 △보이스피싱 △교통안전 △투자사기 △가정폭력 등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 부천시 자원순환과와 함께 운영하는 ‘자원순환교실’은 올바른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등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으로 구성되며, 5월 중 스마트경로당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의 범죄예방 인식과 자원순환 실천력을 높이는 한편, 스마트경로당이 맞춤형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차 ‘멸실인정 및 말소신청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자동차가 멸실된 경우 먼저 시청에 방문해 ‘멸실인정’을 받은 뒤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관공서를 재방문해 ‘말소신청’을 별도로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시민이 말소신청을 누락해 자동차 명의가 계속 남아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멸실인정과 말소신청을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이 최소 두 번 이상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행정기관은 멸실 후 미말소 차량에 대한 관리 누락을 방지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민이 자동차 멸실‧말소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본인 방문 시)하고 안양시청 별관 1층 종합민원실에 방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