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부터 5일 동안 강화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하여 10개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도덕, 실과)를 중심으로 하루에 2과목씩 연수가 이루어진다. 특히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는 수업·평가 운영에 집중하여 교과별 교수학습 및 평가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습 설계,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사례 등을 포함하여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알게 됐다”라며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내용과 성취 기준의 분석으로 2025학년도 수업 설계를 미리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깊이 있는 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6일 연수구 관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활동 결과를 출판물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출판물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쓴 그림책 ‘나만의 그림만들기’ 3종과 에세이집 ‘책동네 산책’ 1종이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신정초, 청학초, 박문중 학생들이 수작업으로 그림책을 만들어 발간했고 ‘책동네산책’은 송도고 학생들이 지역 서점과 인천문학둘레길을 탐방하며 느낌점을 에세이집으로 발간했다. 연수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미송중과 인천중 학생들의 작품을 추가로 발간할 예정이며, 발간된 모든 출판물은 연수도서관 1층 로비 서가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도전!읽었쓰’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시민저자학교 비대면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인 ‘도전! 읽었쓰’는 매달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읽기에 대한 요구가 많아져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투표로 한강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소년이 온다’를 선정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일반자료실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과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에 더욱 깊이 몰입하고, 독서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누리집과 화도진도서관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전국 2만 2천여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해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전시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1990년 2월에 개관한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2년 리모델링, 2023년 실내숲 정원 등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편의시설 제공, 사서직원 역량 강화, 대상별․맞춤형 독서문화 진흥 사업, 환경 특화사업 등 시민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인천의 환경 특화 거점도서관으로 도서관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주안도서관은 앞으로도 읽걷쓰 기반의 맞춤형 독서문화사업과 특색사업을 운영해 사람과 사람,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연성초등학교와 인도네시아 SD Islam Al Azhar 1 Jakarta 학교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환경을 주제로 온라인 실시간 공동수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수업은 양국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자 나라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해결 방안을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프로그램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지구촌 평화·공존의 기반 조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두 학교는 지난 9월 온라인 첫 공동수업을 시작으로 ‘My life,’ ‘각 나라의 문화’ 등을 주제로 온라인 공동수업을 진행해 왔다. Drs. H. Rusnadi, Mpd 인도네시아 학교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환경친화적인 글로벌 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정현주 교장은 “두 나라 간의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해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해외 나라 간의 공동 프로젝트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인성·시민성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놀이로 자라는 유아민주시민역량’이라는 교육부 현장지원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과 수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유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기의 인성·시민성 교육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유아들의 성장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진흥원은 11월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강화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중학교 및 교육지원청 직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군의 대표적인 역사적 명소인 암행어사 이건창 생가와 보문사를 탐방하는 청렴 역사·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행어사 이건창의 청렴한 삶을 본받고자 생가를 방문하여 그의 업적을 되새기고, 강화의 대표적인 사찰인 보문사에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공직자의 윤리적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제 업무에 청렴한 마음가짐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강화남부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학부모교육공동체 ‘강화도 이야기 그림책’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최지혜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관장의 지도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불은초, 길상초, 화도초 3~6학년 학생 9명은 강화도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 9권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직접 등장인물과 사건, 배경을 구성하고 채색까지 스스로 해내며 '전등사 이야기', '도요새의 꽃게 잡기 비법'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강화교육청 관계자는 “9명의 어린이 작가가 탄생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 지역의 학부모 교육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힐링 연수 ‘읽걷쓰와 떠나는 마음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으로 지친 학부모들이 읽걷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교육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와 책을 나누는 방법 ▲내인생의 한문장 새기기 ▲그림책원예힐링테라피 ▲그림책 푸드힐링테라피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는 11월 4일부터는 관내 마을 자원과 연계한 학부모 연수 ‘우리 동네 힐링 클래스’를 운영하여 더욱 다채로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청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읽걷쓰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민문화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해원중·고등학교 일대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법을 안내하고, 실제로 안전수칙을 위반하여 이용하는 학생을 단속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학생들에게 통학안전에 대해 지도하고, 추가적인 캠페인을 유관기관과 함께 펼쳐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