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맞춤 교육학교인 가평 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서도 이러한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자라섬 서도 무대에서 밴드 공연을 펼쳤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포괄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 동안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의 공유학교 교실에서 배울 수 있다. 특히, 가평 어디나 예술路 공유학교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교육협력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며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공유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예술 분야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진로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유학교에서 밴드 경연에 참여하며 보컬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시 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2학기 담임장학을 통해 각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임장학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번 장학은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가평 지역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담임장학사와 행정과 팀장이 학교별로 방문해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학교의 교육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행했다. 담임장학에서는 학교 자율과제 운영 컨설팅,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실천 방안, 학교 자치 활성화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다루었으며, 각 학교에 구체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각 학교에서 제시된 의견은 가평교육지원청의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춘 정책을 마련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장학을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에 맞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각 학교의 교육 경영이 더욱 원활해지도록 최선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9일 문화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서구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3D펜 체험 프로그램,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 상영 및 특강,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음악회, 유아를 위한 오감 놀이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도서관 앞 건지공원에서 열린 가좌동 초록장터에서는 알뜰도서 교환전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계획했는데, 우연히 들른 도서관에서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17일 관내 협력 기관인 보라매보육원에 도서 100권을 기증했다. 올해 화도진도서관은 동구치매전담형주간보호센터, 인천자모원, 인천보라매아동센터 등 3개 기관에 250여 권을 이미 기증하며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증으로 아동복지시설인 보라매보육원은 아이들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 기증 도서는 학생들의 희망 도서와 도서관 추천 도서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기증이 아이들에게 지적 성장과 흥미를 북돋아주는 독서로 기능하여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진도서관에서는 현재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다. ‘재활용 도서 기증’행사는 도서관 장서 순환을 위해 서가에서 제외되는 일반·아동도서들을 나눔이 필요한 타 기관에 기증하는 행사로, 관당 최대 100권까지 가능하다. 참여는 기증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일반자료실로 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각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이에 대한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평가는 각 부서의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과 병행할 예정이다. 사업장 내 근로자와 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의무 이행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후에는 발견된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방안을 찾고,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 및 자녀를 대상으로‘11월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를 통해 자녀와 높은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어서 와! 아빠랑 이런 놀이는 처음이지?’, 영유아의 발달 단계를 인식하고 행동 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배워보는 ‘발달의 골든타임: 영유아 문제 행동과 소통 전략’ 등 총 7개 프로그램이며, 288명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8일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 개인 부담)이다. 프로그램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8일 서사체험학습장 주관으로 ‘마음으로 잇는 힐링 톡! 톡!(talk) 가족 공감 이음 특별 캠프’를 진행했다. 인천청람초등학교 10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가족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화개정원 산책, 교동도 대룡시장 걷기, 강화도 순무 김치 및 인절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연을 만끽하고, 함께 추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강화도의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학생교육원 관계자는 “서사체험학습장은 앞으로도 인천교육공동체 가족들의 평화로운 가정,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것도 학교폭력이야!’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들을 깊이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인식하기 어려운 행동들까지도 학교폭력에 해당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교육은 학년별 특성에 맞게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들은 ‘사랑의 사탕쪽지’활동으로 친구들에게 감사 인사나 칭찬을 전하며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들은 ‘내가 듣기 싫은 말 빙고’게임을 통해 장난처럼 쓰는 말도 심하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퀴즈와 게임을 통해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을 알게 됐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7일 관내 유ㆍ초ㆍ중학교 특수교사 15명을 대상으로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열린 배움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학생의 온·오프라인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다양한 교육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장애 학생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가 장애 학생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해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능 검사는 관내 급식 실시학교를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13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재료를 수거한 후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방사능(요오드, 세슘) 수치 적합 여부를 정밀 검사한다. 지난해 실시한 검사에서는 모든 학교의 식재료가 방사능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으며, 올해 검사는 10월 말 완료할 예정으로 검사 결과는 강화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지속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