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연구원 오는 24일 오후 2시 ‘현장’과 ‘연구’를 잇는 2024년 제2회 웨비나 이음토크를 개최한다. 웨비나 이음토크는 정책 담당자와 현장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보고서의 질적 수준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포럼이다. 이번 웨비나 이음토크는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올해 수행한 ‘정책 연구 보고서’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각 주제에 대한 토론이 다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경기도교육연구원 엄수정 부연구위원이 ‘IB 후보학교의 수업 및 평가 양상 분석’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효과성 분석 및 개선 방안’을,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자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시민교육 진단도구 수준 설정 및 척도개발’을,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이 중등 지역구분임용제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교사 배치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이상미 장학사와 배정이 장학사, 시흥능곡초등학교 김형태 교사, 서현고등학교 허연구 교감이 각 발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며 이어지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2일 체험형 안전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각 기관의 특성을 유지하며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수요원 역량 강화 ▲안전교육 자료, 교육 내용, 시설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서 기관의 발전 및 도내 안전교육의 기틀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7개 안전지역에 33개 체험 구역, 98개 체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형 안전교육관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생존 체험, 이안류 체험, 침수선박 탈출 체험 등 해양 안전에 특화된 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부 지역 학교와 학생에게 양질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해양 안전교육의 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관내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 방과 후 교육 정책인 ▲방과후학교 업체 위탁 가이드북의 주요 개정 내용 ▲방과후학교 업체위탁 계약 시 유의 사항 ▲감사 사례 ▲업체 선정 절차 및 계약 실무 ▲질의응답 등을 안내하여 단위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사전에 해소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는 “방과후학교 교육에 대한 사회의 기대와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입찰 및 계약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던 방과후학교 업체 위탁 계약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공동체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정한 절차 준수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방과후학교 사업 지원 및 방과후학교 컨설팅 등 현장의 요구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5 함께 읽기’를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 강연을 듣는 등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선정하여 2025년을 점쳐볼 수 있는 키워드를 미리 살펴보고자 한다.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에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읽기 진도표에 따라 함께 도서를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이 과정은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진행되며, 25일에는 한다혜 연구원의 연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UN 김상진 차석 대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국제평화 추구’를 주제로 2024 청소년 국제평화캠프 사전교육 활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2024 청소년 국제평화캠프’는 오는 22일~26일까지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세계 청소년의 협력’(United Asia! Global Youth Collaboration for sustainable Peace!)을 주제로 인천과 해외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와 태국, 인도네이사,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3개국의 청소년과 지도교사 약 80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여름에 태국과 베트남에서 실시한 한국어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비롯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은 학생들이다. UN 김상진 차석대사는 사전교육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세계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프로그램이 19일 가림고 학생 동아리 ‘도서부 라온‘의 답사활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다채로운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역사, 문화, 인권을 주제로 학생 동아리별 맞춤형 답사를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과 지도교사들의 만족도가 99%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의 ‘패션 서포터즈’ 동아리 학생들은 특강 시간에 전통 천연 염색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패션 디자인을 구상하고, 강화도의 옛 직물 산업 현장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인천해원고등학교의 ‘역사인권탐구부’는 강화도의 노동·인권 운동에 대한 특강을 듣고, 강화도에 남아 있는 직물 공장을 방문했으며, 강화성당과 심도직물터 등 역사적 현장을 답사하며 당시 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또한, 직접 노동자 할머니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며 역사의 증언을 들었다. 가람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말 프로그램으로‘과학관으로 찾아온 과학발명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 13시, 14시, 15시, 총 3회 인천학생과학관 수학체험실과 동아리활동실에서 운영되며 인천학생과학관을 찾은 초등학생 가족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물고기 잠수함, 자석놀이 장난감, 먹이주는 딱따구리, 젤리DNA 등 인천광역시 초등 발명 교육 지원단 선생님들이 개발한 과학・발명 관련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천 시민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유․초․중․고 31교를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 운영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인구 유출을 줄이고 소규모 학교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작은 학교 특생 교육과정 운영교’를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 학교는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진로 중심 교육과정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마니산유치원(전통문화), 삼성초(숲속학교), 화도초(e스포츠·승마), 하점초(골프·영어), 명신초(펜싱), 승영중(창의과학), 교동중고(미디어콘텐츠), 한국글로벌셰프고(스마트팜인재양성) 등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2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절대적인 인구 감소 상황에 맞춤형 교육으로 대응하는 것은 미래 교육을 위한 준비”라면서 “작은 학교 차별화를 통해 지역과 학교의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사 1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가 직무지도를 운영했다. 이번 직무지도는 교육육복지사들이 다양한 문제 상황에 직면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학기부터는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 중심으로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는 황순찬 인하대학교 교수가 초빙되어 △다문화 가정 학생의 정신건강 지원 방안, △이혼 가정 학생의 잦은 자해 행동 원인 분석, △심리 정서적 문제로 인한 또래 관계 어려움 해결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관련 교육복지사 직무지도가 학생들과 주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길 기대하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입반 학부모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49명) 전원이 늘봄센터 운영에 ‘만족이상’으로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만족도 조사(86.8%)보다 13.2%p 상승한 수치이다. 만족도 항목별로는 ‘늘봄센터 환경’이 51%로 가장 높았으며 ‘프로그램 운영(28.5%)’과 ‘학생관리(12%)’가 뒤를 이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아늑한 학습 환경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학부모 만족도 상승에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공예미술, 동화와 함께하는 놀이 수업, 생활체육, 멘사보드 , 칼림바+핸드벨 등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부강사와 인천서구체육회,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서부환경본부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