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북부 관내 교육행정협의회 임원진 10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평구와 계양구 관내 초·중학교 회장, 부회장, 총무 교사 등 임원진과 교육지원청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임원진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일선기관의 업무 환경에 관심을 갖고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교육행정직렬 간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 지적 탐구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간 조직력을 강화해 북부 교육 행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에서 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분야 진로 탐색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학·과학 및 발명 영역에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관련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1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소개 및 입학전형 등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과학 영역별 맞춤 실험실을 탐방하며, 편광현미경, 초고속 카메라, MP-AES(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원자 방출 분광기), 전자현미경 등 최첨단 실험 기자재를 직접 조작하고, 다양한 연구·실험(R&E) 활동 설명을 들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영재 학생들이 과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이공계 진로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검단 신도시 학원 밀집 지역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대상 생명 존중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자살 시도와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와 친구를 보호할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및 교육 전문직원, 인천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이 참여했다. ‘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생명을 지키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생명 존중과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번과 학교 폭력 상담 전화 117번을 퀴즈로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 등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 읽걷쓰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중등 교사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 200인 저자 합동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교사 저자 출판기념회로, 200명의 교사 저자가 완성한 에세이 5종 총 221편과 그림책 57종 출판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판기념회는 ▶식전 행사(저자 갤러리 체험) ▶개회사 및 도성훈 교육감 축하 인사 ▶문화예술 축하 공연 ▶쓰담쓰담 공감 ‘읽걷쓰 영상 스케치’ 감상 ▶‘도란도란 나눔’ 교사 저자의 스토리텔링 및 글쓰기 저자 강사와의 북토크 ▶‘북적북적 어울림’ 내가 만든 책 이야기 나눔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 “읽걷쓰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그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책 쓰기 공동체로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의 선생님들이 ‘읽걷쓰’ 200인의 저자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읽걷쓰를 실천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7일 인천승학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의 저자 이선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승학초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주안도서관이 지원한 ‘한 학기 한 권’ 캠페인 도서인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를 함께 읽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이어왔다. 강연은 1부 ‘작품 이야기’, 2부 ‘물어볼 게 있어요!’, 3부 작가 사인회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작품 창작 과정, 등장인물 탐구, 작품 속 지문 살펴보기 등을 다뤘고, 2부에서는 작품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한 학기 한 권 저자학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독후활동 내용을 읽걷쓰 활동 모음집으로 제작할 예정”이라며 “학교 현장에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7일부터 8월 6일까지 ‘그 안으로-기쁨의 노래’라는 주제로 이부일 작가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의 대표 작품인 ‘기쁨의 노래’는 총 2점이다. 캐나다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교회를 배경으로 삶의 순간 속에서 감사함을 고백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그린 그림, 꽃을 우리 전통 민화로 그려내어 자연을 향유하고 한국의 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 그림 등이다. 이부일 작가는 “전시를 통해 순수한 자연의 질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작금의 시대에 옛 조상들의 자연과 합일되는 삶을 새롭게 발견하고, 작품 속에서 자연을 향한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그림이라는 언어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관람할 수 없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라며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술을 통해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제반여건과 교육환경을 고려한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따라 인천의 유아교육·보육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유아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인천시 유아교육·보육 현황 분석 ▶대상별 유보통합 의견수렴 및 시사점 도출 ▶안정적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적 이관 방안 마련 ▶통합모델 분석 및 적용 방안 마련 ▶인천형 유보통합 종합 추진 방안 및 로드맵 도출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7일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 현황 및 현안, 연구의 기본 방향과 추진 로드맵 등에 대해 공유했다. 협의회에는 이상돈 인천시부교육감과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대학교 장규환 사범대학장과 연구팀, 인천시청 영유아정책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유아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과 중간 보고회,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연안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점검 주간(7월 셋째 주)을 맞이하여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연안해역의 ▲출입통제장소 ▲연안위험구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내 지역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장은 어제(17일) 연안 위험구역인 평택 석문방조제와 행서의 갯벌,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평택 도비도선착장을 방문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김용진 청장은“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경찰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들도 연안사고 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 여름철 바닷가에서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 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18일 오전 자연 재난 대응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 확보와 신속한 피해 대응을 지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선제적으로 각급학교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17일 호우경보 발령 때부터 본청과 교육지원청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인천담방초등학교와 인천구월서초를 찾아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데다 곧 태풍이 뒤를 이을 것”이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취약 시설 안전 점검과 보강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무더운 여름,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트라이보울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에는 밴드 음악, 하반기에는 무용 공연으로 진행된다. 밴드 음악 시리즈의 마지막은 ‘Jazz Collective(재즈 콜렉티브)’로 윤석철트리오와 인천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로 이루어진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윤석철은 재능대학교 재즈음악과 출신으로 현재 본 대학 특임교수를 역임 중이다. 윤석철트리오는 재즈와 융합된 실험적인 사운드로 탄탄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한국형 재즈의 대표주자로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자이언티, 권진아, 샘김, 백예린, 폴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대중음악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J Blues Club(제이 블루스 클럽)은 블루스의 매력을 느낀 연주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서로 합주 공연을 하며, 블루스를 기반으로 가요나 팝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