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선인고 등 8교 통학로 개선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옛 선인학원 부지에는 선인고 등 8교가 있으며 약 3,800명의 학생이 통학로를 이용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해당 통학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등·하교 시 교통혼잡으로 인해 학생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이 참여한 공청회와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회전교차로와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경찰서 심의 후 설치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 이후 불법 주정차 차량 문제가 해결되어 학생들 안전이 확보됐고, 교통혼잡이 개선되어 학교 구성원들이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한 달 동안 최종 점검일로부터 10년 이상 초과했거나 거주지를 이전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개인과외교습자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조사 및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교습을 운영하는 개인과외교습자를 파악하고, 불법 운영을 방지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미뤄진 정기 점검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 및 점검 사항으로는 △위치 무단 변경 △신고증명서 게시 △교습비(초과 징수, 미반환) △제장부(미비치, 부실기재) △인터넷 및 인쇄물 광고 시 필수 표시 사항 △교습 시간 위반 등이다. 이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실제 운영되지 않는 개인과외교습자를 정리하고, 관내 실제 운영 중인 교습자를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정기 점검 주기를 넘긴 개인 과외 교습자에게 학원 법령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을 통해 개인 과외교습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부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교육과정 자율화・분권화 확대에 따라 학생의 선택권, 학교의 특성, 지역 연계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날 연수에서 시흥은행중학교 성은영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교 자율시간의 취지와 다양한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영종중학교에서 개발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비롯해 ‘인천 바로 알기’,‘읽걷쓰와 인공지능’,‘읽걷쓰와 지속 가능 사회’ 등 인천시교육청에서 승인한 신설 과목들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대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화여자중학교에서‘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첫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조리 로봇은 볶음 요리 전용 로봇 1대와 튀김, 국, 찌개 조리를 모두 수행하는 복합 기능 로봇 1대 총 2대로 조리 종사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튀김 등 고온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등의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와 설치된 조리 로봇의 특징을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보여 주며, 로봇이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학교 급식에서도 최신의 조리 로봇 도입으로 작업자의 건강권 확보와 효율적인 작업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아라꿈유치원에서 원아 3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특히 유아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사 전 손 씻기와 골고루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유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유아 급식송과 동요, 율동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방식이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 인천지역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생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태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구성원 간의 상호 존중과 행복한 교육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2024 교육공동체 교육 활동 보호 대토론회’를 28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3월에 시행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을 바탕으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원,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교원, 학생, 학부모의 협력 방안 모색 △교육 활동 침해 예방과 보호를 위한 인식 공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활동 보호 지원 체계 구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교육 활동 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협력적인 보호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토론 결과는 2025년도 교육 활동 보호 계획에 반영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달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참가하는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2024 결대로 자람 가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직원의 앎과 삶을 연결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공동체성에 기반한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포럼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정한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60팀의 149개의 나눔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많은 교직원의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간과 공간을 확장하여, 22일 정책 포럼을 시작으로 15일 동안 관내 학교 등의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10월 22일 개최된 정책 포럼에서는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변화하는 학교 조직과 교사공동체 중요성을 중심으로 한 주제 발표에 이어 교수, 연구자, 현장 교원이 함께하는 공감 토크를 통해 교내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미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어지는 나눔 세션은 교간형 전문적 학습공동체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성평가 활성화를 통해 사업장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증 제도로, 인정 취득을 원하는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실시 후, 공단에 신청하면 공단에서 인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발급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크게 4개 분야(사업주 관심도·위험성 평가 실행수준·구성원의참여 및 이해 수준·재해 수준), 13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현장 심사 및 인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준에 적합할 때 인정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근로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에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노력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김태훈 교육장은“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만큼 이를 계기로 교육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의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우수사업장 지속 유지를 위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2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한마음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안산 특성화고와 함께하는 진로설계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 내용은 ▲ 취업과정과 대입진학의 실제 ▲ 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수업 이야기 ▲ 특성화고 진로진학교육 우수사례 ▲ 안산 특성화고 6개교 입시 설명회 ▲ 1:1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등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OO중 학생은 “안산 특성화고의 여러 학과를 탐색하고 학과별 취업과 진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수사례 설명을 듣고, 나도 3년 후 우수사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올바른 진로설계를 지원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