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14일 의왕시청에서 쿨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봉사회가 전달한 쿨매트는 소외계층 83가구에 전달됐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적십자사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매월 2회 반찬나눔봉사, 환경정화활동,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청년회의소(의왕JC)는 지난 13일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부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20여 가구를 방문해 불편 사항을 점검한 후, 노후 방충망을 교체하고, 화장실 안전 손잡이, LED 전등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의왕JC 황인철 회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더 큰 힘을 얻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됐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의왕JC와 부곡동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두 단체가 한마음으로 봉사를 추진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6월 14일 청계천, 학의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재단원 40여 명은 청계동주민센터에서 포일교까지 하천 내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해 유수 흐름의 방해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복 방재단장은“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5일 군포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 자조조직으로 법인격인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강조된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군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과 군포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행정적 지원과 주민참여를 통하여 지난해 7월부터 발기인 및 설립동의자 모집과 정관작성, 사업계획 구성, 창립총회 등 설립 준비와 마을조합 사업 고도화 교육 및 실습, 다른 지역 선진지 답사를 진행하는 등 제반 절차를 밟아왔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내용으로는 교육 서비스 사업단, 공간관리 사업단, 지역 사회공헌 사업단 총 3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데이 체험 클래스, 도시재생 거점 기반 마을 카페 운영, 골목 환경 미화 사업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정만 초대 이사장은 “군포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에 도움을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과 군포시 및 도시재생센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여름철 우기대비 건축공사현장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500㎡이상 관내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우기대비 배수계획, 수방대책, 배수로,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하수관로 관리상태, 경사지 토사유실방지대책 및 안전시설 설치, 지하굴착구간 안전대책, 각종 계측기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및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조치하고 위법·안전위해 요인은 관련 볍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정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문정희 건축과장은 “건설공사 현장은 많은 위험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늘 대비해야 하며 특히 올 해 여름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유입된 우수처리를 위한 배수처리 대책 미흡, 공사용 자재 정리정돈 상태 미흡 등이 지적되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향후 점검결과에 대하여 별도로 통지하고 조치결과서를 확인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대상 환경 기획 활동 ‘팬케이크 줄게, 용기 다오’를 진행한다. 이번 환경 기획 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년서포터즈가 주도하여 기획했으며, 2020년 4월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진행했던 ‘용기내 챌린지’에서 착안했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courage)를 내서 용기(container) 내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팬케이크 줄게, 용기 다오’ 활동은 오는 24일 14시부터 진행되며 관내 청소년이 다용도 용기를 가져오면 청년서포터즈가 만든 비건 팬케이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또한 환경에 대한 행동 서약을 하여 청소년 스스로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년서포터즈 ‘이음’은 올해 3기로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일상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 간 선순환 문화 형성을 주도하는 자치기구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지난 13일 의왕내손 주공아파트관리소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이불세탁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내손1동 봉사대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봉사 및 위기가구 생필품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일 위원장은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깨끗해진 세탁물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탁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시민 편의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내 편의시설, 문화시설,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집중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 5월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부곡 도깨비시장(부곡시장길)에 무선 인터넷 장비 8대를 설치했으며, 청계동 신규 버스정류장 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현재까지 250여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에 추가 설치를 완료하고, 향후 시 전역에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 공간에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데이터 접근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지난 8일 군포IT밸리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노무상담’은 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노동상담과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동상담·인사 컨설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노무상담은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여진 노무사가 사업장을 방문하여 2023년 노동관계법령 개정사항을 전반적으로 안내하고, 내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계약서 검토 및 퇴직연금 납입에 대한 상담, 취업규칙 검토,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기업에서 진행해야 할 절차와 연차유급휴가 사용촉진제도와 관련해 사용촉진 시기, 방법, 절차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타 기업 지원금 제도 소개를 진행했다. 센터에서는 전화, 팩스를 통해 찾아가는 노무상담 신청을 받고 있고, 매월 정기적으로 지하철 역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에서 찾아가는 노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시 사업장에 재직 중인 노동자, 군포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사업주와 인사담당자 등 누구든지 노동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근로계약이나 취업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4번째 무대는 군포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인 산본1동이었다. 6월 13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찾아가는 이동실에서는 산본1동 주민 30명, 군포시장, 관계공무원을 포함하여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 역시 사전에 접수된 주요민원 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했으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여름철 침수피해 취약지대, 노후도로 재포장·도색 현황 등 산본1동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현장 4곳을 방문했다. 주요 민원 현장을 모두 방문한 후, 하은호 군포시장은 ‘침수피해 가구에 희망 우편함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 중인 산본1동 자생봉사단체 노루목푸르미회를 방문하는 등 아낌없는 격려 또한 잊지 않았다. 이날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은 약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주거·교통·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이 오갔으며 참석한 주민과 하은호 시장 모두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고 진지한 자세로 행사 모든 시간에 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와 소통하고자 긴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산본1동 주민 여러분의 열띤 모습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