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초화류 식재 및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봄날의 기운을 맞아 동 직원과 단체원들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무단투기가 빈번한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봄을 알리는 라일락 등 화사한 꽃들을 심으며 활기찬 세류1동을 만들어갔다. 안순자 동장은 “우리 세류1동의 아름다움은 모두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환경정화 및 꽃 식재 활동에 참여해주신 세류1동 단체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명과 남이섬에서 2025년 상반기 힐링워크숍 '권선이음'을 진행했다. 권선구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매년 힐링워크숍 '권선이음'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힐링워크숍은 다양한 민원과 감정노동으로 지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온전하게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 점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그간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라며 “오늘 힐링워크숍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40,28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에 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토지용도,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된다. 지가열람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재조사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에 최종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의신청을 통해 보다 정확한 공시지가가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내츄럴커피머신’(산남로 8-5)과 ‘다본안경 매탄점’(매탄로 158)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거점”이라며 “다양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원아들과 보육인들의 기부물품으로 제작된 ‘나누미키트’를 권선구에 전달했다. ‘나누미 키트 지원사업’은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소속 보육인들과 원아들이 기부한 생필품을 ‘나누미 키트’를 제작하고, 분기별로 해당 키트를 관내 저소득 영유아·한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달에는 라면, 휴지, 세제 등 다양하고 많은 양의 생필품 키트를 평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어르신 등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선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2024년에도 권선구 취약계층 126가구에 생필품 키트를 지원했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이고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여 주는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한어총) 회원 및 원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소중한 마음들이 꼭 필요한 가정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및 주민들 30여 명과 함께 법조로 일대 화분 및 손바닥정원에 초화류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루 동안 마을 정원사가 되어 화분과 정원에 베고니아, 메리골드, 천일홍 등을 심었으며, 관내 상가 및 주민들에게 손바닥정원 사업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화분과 손바닥정원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와 법원·검찰청 인근 거리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꽃샘추위가 끝나고 진정한 봄이 찾아왔다. 오늘 조성한 손바닥정원들을 주민들께서 잘 관리해주셔서 화사한 광교2동 마을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교육온다'의 성희령 강사가 진행했으며, ‘인권 감수성과 성인지 관점을 갖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희령 강사는 일상 속 인권과 성평등의 개념을 바탕으로, 복지 대상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교육에는 우만1동 협의체 공공 및 민간위원 총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활동에 인권과 성인지적 관점을 더하는 것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위원들이 민관협력의 중심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보다 성숙한 복지 리더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관내 손바닥 정원 4개소(△화서동78-7, △화양로38번길36, △화서동64-3, △동말로771번길66)의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손바닥 정원 정비 활동은 지난 3월 28일과 4월 15일에 이어 올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각종 초화류를 보식하고 환경을 정비해 마을 속 녹색 쉼터를 한층 더 아름답게 가꿨다. ‘손바닥 정원’은 동네 골목에 숨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조성하는 생활 속 작은 정원으로, 현재 화서1동은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총 6곳을 조성하고 관리하고 있다. 한교훈 주민자치회장은 “손바닥 정원을 하나씩 늘려갈 때마다 더욱 아름다워지는 화서1동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으며 신영숙 화서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애정과 관심이 더해져 봄꽃을 피운 손바닥 정원이 더욱 생기있게 느껴진다.”라며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밝혔다. 화서1동은 앞으로도 손바닥 정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 만들기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3일, 관내 서화경로당에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로당 회원 11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별검사는 총 8회기로 구성된 인지강화 프로그램의 2회기에 해당하는 과정으로, 이후 6회기 수업의 난이도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된다. 검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간단한 문답과 과제를 통해 인지 상태를 점검받았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높았다. 특히 지난 1회기에 늦게 도착해 수업 참여를 못한 한 어르신은, 당시 수업에서 사용된 그림 자료를 집에서 직접 완성해 이번 회기에 가져오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감동을 더했다.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선별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 인지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치매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 이교수 한정식과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어르신 생신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저소득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제공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월 1회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을 골자로 한다. 협약을 맺은 이교수 한정식 이태석 대표는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나누며 어르신들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신상 지원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과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매교동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과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에 힘쓰며 행복한 매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