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상동역 등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 개인형이동장치(PM) 공용주차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취지다. 개인형이동장치(PM)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무분별한 도로 방치로 인해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20개소에 총 160면 규모의 공용주차존을 조성했다. 주차구역 표시선과 안내 표지판도 함께 설치해 이용자들이 정해진 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개인형이동장치(PM)의 무단방치 문제가 완화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용주차존 확충은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차존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지난 21일 접견실에서 HL안양아이스하키단의 ‘사랑의 골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은 안양시와 HL홀딩스(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5년 체결한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협약’에 따른 ‘사랑의 골 적립금’ 전달로 진행됐다. HL홀딩스(주)는 매년 협약에 따라 HL안양아이스하키단이 정규시즌에서 1골을 득점할 때마다 20만원, 정규시즌 1위를 할 경우 5백만원, 아시아리그 챔피언전에서 우승할 경우 1천만원을 ‘사랑의 골 적립금’으로 적립 및 기탁하고 있다. 이번 적립금은 총 5천만원으로, HL안양아이스하키단이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15골을 득점하고, 아시아리그 챔피언전에서 우승하면서 사랑의 골 적립금 3천3백만원을 쌓았고, HL홀딩스(주)가 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기부금 1천7백만원을 추가했다. 안양시는 전달받은 기탁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인 ‘안양, 건강지킴이 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2008년 시작된 ‘안양, 건강지킴이 지원사업’은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약계층들의 부담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와 공무직노동조합,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예산군 일원에서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임금교섭을 조기에 타결한 것을 계기로, 현안인 ‘공무직 계속고용’에 대한 노사의 입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노사는 교섭과 현안 논의 중심의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융합인문학’을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소양 교육도 진행했다. 공무직노동조합은 “부천시와 노동조합 간의 협력적 관계는 하나의 문화이자 전통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참석한 각 노조 대표자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 워크숍 준비에 힘쓴 직원복지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오태혁 부천시 직원복지과장은 “시와 노동조합이 상호 이해와 소통을 이어간다면 어려운 사안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지부와 소상공인 및 외식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천종수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북부지회) 부천시중부지부장, 김찬만 부천시남부지부장 등 양 기관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및 외식업 종사자 지원 정책의 공동개발 및 추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캠페인 및 행사 개최 △소통, 홍보,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천시 내 소상공인과 외식업계의 상생과 지역경제 성장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지부를 통해 테이블 오더 기기 3,000대를 300개 외식업 매장에 지원하기로 하면서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중 많은 이들이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상생협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성장지원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부천대학교는 지난 21일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연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과 지역경제 성장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결과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부천대학교 라이즈(RISE)사업 및 특성화 사업 기반의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소상공인의 신기술 및 디지털 전환(DX) 지원 △업종별 공동 특화사업 및 경영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부천대학교의 연구·교육 인프라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의 현장 중심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기여와 성과가 기대된다.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부천대학교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이 소상공인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연합회도 산학연 협력과 교육 참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손은종 부천대학교 대외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적 자원을 지역경제에 연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관리단이 신흥동 소재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쌍용3차 온(溫)기 하우스 1호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쌍용3차 관리단은 올해 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봉사는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이어가기 위한 실천이다. 특히 쌍용3차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다양한 제조업 기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강점을 살려, 입주기업 중심의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1인 취약 가구를 선정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공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실내에 곰팡이가 다수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으며,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확인됐다. 봉사단은 전기, 조명, 위생시설 등 기본적인 설비 점검은 물론, 내부에 쌓여 있던 오래된 집기와 가전제품을 정리한 뒤 곰팡이 제거, 벽지 교체, 바닥 정비 등 주거환경 전반에 걸쳐 시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거주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공간으로 개선됐다. 김종헌 쌍용3차 관리단 회장은 “올해 부천시와 맺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24년 12월 1일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시행된 제6차 계절관리제 운영 결과 ‘좋음 등급(초미세먼지 15㎍/㎥ 이하)’ 일수가 총 52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제5차 계절관리제(2023년 12월~2024년 3월) 기간의 38일보다 14일 많은 수치로,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좋음’ 일수를 기록한 결과다. 같은 기간 ‘보통(16~35㎍/㎥)’ 등급 일수는 43일로 전년보다 15일 줄었고, ‘나쁨(36㎍/㎥ 이상)’ 등급 일수는 26일로 변동이 없었다.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전년과 같은 24㎍/㎥로 유지됐으나, ‘좋음’ 등급 일수는 늘어나 시민들은 맑고 쾌적한 날씨를 더 자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난다 시는 이번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6개 분야에서 총 17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강화해 추진했고, 이 기간 총 5회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예비저감조치 포함)를 실시했다. 주요 정책으로는 △공공 소각시설 2곳의 자발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가 주최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샘물자리’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보호자를 포함한 샘물자리 이용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와일드로봇’을 관람하며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관람한 ‘와일드로봇’은 야생에 남겨진 로봇 ‘로즈’가 아기 기러기 ‘브라이트빌’과의 만남을 통해 관계를 배우고 성장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협력과 공감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쁜 작업 일정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에 참여한 다수의 이용자들은 “재미있는 영화였다”, “또 보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분들에게 일상 속 작은 쉼이자 문화적 즐거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은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피해 복구를 위하여 1,37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병진 회장 및 대표단은 지난 16일 안동시를 직접 방문하여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의왕시 소상공인들의 참여 취지와 응원과 위로의 말을 함께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관내 상인회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소상공인들은 기부 금액 상당의 외식권 지급, 음료 및 주류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 등을 통해 업장의 이용 시민들과 이번 뜻깊은 선행에 함께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한 관내 소상공인은 “경기침체 및 매출 감소로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며 “피해가 빨리 수습되어 모두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5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중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단,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요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을 2회 분할 지급하며(각 75만원) 1차 지급은 6월 ~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의왕시청 문화관광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이 이번 기회소득을 통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