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극단의 공연 기획 총괄, 배우 훈련 프로그램 기획 등을 담당할 상임훈련장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순으로 3배수 이내를 선발하고, 2차 전형에서는 직무수행계획서 PT 발표 및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이후 1차 전형 점수 50%와 2차 전형 점수 50%를 합산해 최고 득점자를 최종합격자로 결정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 등이며,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행정실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극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공간 ‘수다’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지원주택 입주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다’는 장애인지원주택 20호가 위치한 중구 신흥동 다세대주택 1층 주차장 옆 공용공간에 들어섰다. LH인천본부가 취지에 공감해 무상으로 내준 공간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40㎡의 작은 공간이지만 각자 취향에 맞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채웠다. 전면은 통유리라 시야가 탁 트인다. 통유리 너머로 벽에 걸린 364×117cm에 이르는 커다란 그림이 눈길을 끈다. 그림은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를 캔버스로 옮겨놨다. 창문 위로는 새가 날아다니고 꽃이 흩날린다. 새파란색 바탕에 하얀새, 알록달록한 조각이 조화를 이룬다. 그림 제목은 ‘잇다’이다. 각각 다른 조각이 모여 아름다운 이미지로 탄생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수다 입구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제4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개회식에 참석해 인천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소년 300명과 관내 학생 150명을 환영했다.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대상 4회, 대학생 대상 2회 등 7~8월에 걸쳐 6박 7일 일정으로 총 6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이 기간 중 인천에 2박 3일 동안 머물며, 인천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과 연계해 재외동포 청소년 1,200명,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과 8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동포 청소년들과 인천 학생들이 가슴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미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읽걷쓰 교육을 세계화하여 교실을 넘어, 온 세상이 배움터가 되도록 삶과 세상으로 잇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148명과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48명을 모집했고, 참가자들은 7월 8일부터 7월 말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 현장 업무 지원 등을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듣고 거기에 맞는 청년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연수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인천시는 환자 발생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구 환자 발생지역에 방제를 진행하고 추가 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통상 7 부터 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 진단이 가능하고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상 악화로 여객선의 운항 여부가 갑자기 변동되는 경우, 운항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되지 않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는 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무작정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여객선이 언제 출발했는지, 도착할 예정인지를 알 수 있어, 집에서 운항 정보 확인 후 도착시간에 맞춰 연안여객터미널로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IPA는 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경우, 연안여객터미널 내 대기인원이 감소해 대합실 및 주차장의 혼잡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기상이변으로 여객선 운항이 자주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승객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8월 14일까지 정박 중인 함정과 특수진압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상담당자 교육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상 교육’은 홍보 업무 담당자가 직접 현장부서를 찾아가 등을 영상 촬영 및 편집,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DSLR 카메라나 액션캠(고프로)와 같은 영상 채증장비를 함께 점검하는 것이다.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주된 업무로 하는 서특단에서의 현장 영상은 그 자체로 증거로써 활용되고, 대외채널을 통해 일부 공유되며 정보 전달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현장에서 촬영한 영상과 사진은 현장의 상황을 더 정확히 확인하고 판단하는데 근거가 되므로 중요성이 높지만 장비가 바닷물에 쉽게 노출되는 등 열악한 상황으로 충분한 품질 확보가 과제다. 서특단 관계자는 “현장 영상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행정을 통해 관련 역량을 높여 업무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삼산초등학교, 인천부평북초등학교, 삼산중학교,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재능 기부 多나누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초·중학생 30명과 마을 어르신 1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제철 과일로 만든 여름 화채 250인분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이웃과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갖고 1인 가구 어르신과 정서적 교류를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더운 날씨에 화채를 만들고 나르면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게 잘 먹었다는 인사를 건네주실 때 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2024 인천 교육전문직원 임용 예정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임용 예정 교육전문직원 80명의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초임 교육전문직원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교육 현장의 요구와 기대를 이번 연수에 반영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신규 교육전문직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소통 협업, 문제 해결, 기획 및 성과관리, 업무처리 역량 등을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미래, 혁신, 연대, 기획 네 가지로 설정하고, 122시간의 역량 기반 모듈형 교육과정과 사전-본-사후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변화관리, 문제해결 등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 실무 중심의 창의적 기획, 성과관리, 예산 운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온라인 15시간 외 집합 연수를 87시간으로 확대하고 실습 및 체험 교과목을 70% 이상 편성했다. 이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4 글로벌 홍보대사단 미디어 이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협력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국제 사회와 연계된 문제를 이해하고 문화 간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글로벌 뉴스와 소식을 전달하는 실천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휴대폰을 이용한 보도 자료 사진 및 영상 기법 교육 ▶신문사 견학 및 전문가와의 만남 ▶AI와 함께하는 국문/영문 기사 작성 교육 등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언론 관련 진로 특강과 진로 탐색 체크리스트 작성 등 진로 상담도 병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의 시각으로 글로벌 이슈와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글로벌 홍보대사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미디어 이해 교육을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단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