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지원 역량강화 학교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화해중재 및 관계개선 활동이 현장에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교육력 회복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교의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실제 및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을 주제로,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처리 절차와 화해 중재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학교 안 갈등을 사법적 해결만이 아닌 당사자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화해 중재 활동을 통한 교육적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교의 디지털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디지털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AI 디지털 교과서와 에듀테크를 통한 맞춤형 학습 등이 활용되는 디지털 교육 전환의 시대에 학교 관리자로서 다양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지역 내 교사들이 특색있는 수업을 나누고 수업 성장을 지지하며 수업-평가에 대한 협력적 성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했다. 지난 30일 한국 콜마 여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하반기 수업나눔 한마당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교사 70여명이 7개 연수 강좌에 참여했다. 특히 ▲ AI를 활용한 학생 주도 탐구 수업, ▲ 캔바를 활용한 학생 협력수업, ▲ 초중등 하이러닝 수업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 연극과 영어 그림책을 콜라보한 인성수업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의미있는 강좌였으며 경기교육이 지향하는‘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사람’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컸다. 이번 연수는 강의식 연수에서 탈피하여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강사들도 대체로 여주 지역 내 수업 고수들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연수였다. 김상성 교육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경험은 수업에서 이루어져야 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와 함께 11월 한 달 동안 북구도서관 1층 로비에서‘공유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작은 도서관 등 외부 단체나 기관 등이 추천 도서 선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북큐레이션 사업이다. 이번 11월 공유서가는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에서 추천한 도서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유유기지’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18~39세 인천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취업, 창업,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유유기지에서 추천한 도서들이 진로 탐색, 취업 준비 등 다양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유서가’에 전시된 도서는 북구도서관에서 대출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28일과 29일, 관내 결대로 자람 학교 학교장 하반기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는 관내 초·중 결대로 자람 학교 6개교의 교장과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계절학교 등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공유하고 학생 통학 등 읍·면 지역 학교 운영의 어려움과 강화 교육 발전 특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극지연구소(KOPRI)를 방문하여 기후변화, 해양 생태 문제 등 연구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네트워크에 참가한 한 학교장은 “혁신 미래 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혁신 미래 교육의 동력은 학교 간의 소통이 핵심”이라며 “학교가 미래 교육을 위한 고민과 도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앞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2023학년도 결산 분석 교육’을 31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건전한 회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0년 K-에듀파인 시스템 전면 도입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결산 분석 조치 사항 알림 △ 각 지적 사항별 K-에듀파인 시스템 내 처리 방법 안내 △ K-에듀파인 2024학년도 회계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산 편성부터 결산까지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 전반에 걸친 이해를 높이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회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유지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까지 3일간 학교 담당자와 컨설팅위원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지구별 공동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체는 늘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및 2025학년도 운영 계획 협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 인근 지역 학교 간 협력 체계 구축 △ 운영상 애로점 해결 방안 모색 △ 수요자 중심 돌봄 체계 마련 등을 목표로 했다. 학교 담당자 사전 설문 및 컨설팅위원 사전 협의를 통해 안건을 마련했으며, 늘봄학교 운영 안내, 운영 사례 나눔, 운영 계획 협의, 질의와 응답 등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성과가 관내에 확산되고 늘봄학교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 지구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여 행복한 배움과 돌봄이 있는 인천형 늘봄학교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 2023년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0일 표창을 받았다.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 장애인 생산시설에서 만드는 생산품·용역·서비스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의무화함으로써 중증 장애인의 고용 확대 및 소득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 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우수기관 선정은 전체 공공기관 중 매년 우선구매 확대 기여도에 따라 우선구매 비율 또는 구매 금액이 상위인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0.61%, 2022년 1.57%, 2023년 2.0%로 최근 3년간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 비율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는 연간 물품·용역 총구매액의 2.01%를 관련 제품 구매에 사용해 법정 비율인 1%의 2배 이상의 실적을 달성하여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사회공헌을 위한 교육청 각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관내 사립유치원 61개원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2024 k-에듀파인 사립유치원 지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들이 K-에듀파인 프로그램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회계 지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인 김채원 강사와 함께 진행된 교육에서는 ▲ K-에듀파인 지출품의 작성 ▲ K-에듀파인 지출 처리절차 ▲ 지출 문서정리 ▲ 질의응답 등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과 회계 실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K-에듀파인 대면 교육 및 컨설팅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교육환경 보호구역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부‘교육환경 보호구역 점검 체계 변경’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기존 학교에서 수행하던 점검을 교육지원청 중심으로 전환하여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 출입문 및 경계선의 변동 사항 확인,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 행위 및 시설 설치 현황 점검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정기 점검 외에도 필요에 따라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유해 환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유치원에 급식 관리와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2023년부터 순회 영양교사를 배치하여, 매월 유치원을 방문해 급식 운영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 월별 추천 식단 및 표준 레시피 제공 ▲ 영양·식생활 교육 실시 ▲ 유치원 급식 운영 및 위생 관련 컨설팅 등이다. 또한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올바른 식품선택 ▲ 우리 몸의 소화기관 등 다양한 주제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중심 영양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성장단계에 맞는 영양·식생활 교육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