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경기도인재개발원이 26일 오후 3시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난타’로 유명한 공연계의 거장 송승환 대표를 초청, 도민이 참여하는 렉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경기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지난 17년간 관객 1,000만 명을 달성한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작으로 송승환 대표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성공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난타 공연에는 관객으로 참여한 도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난타의 주인공이 되는 신명나는 공연 한마당이 펼쳐졌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렉처콘서트를 열어 공무원과 도민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이해의 폭을 넓이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도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익수 경기도인재개발원 원장은 “내년에는 렉처콘서트 뿐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는 등 도민이 함께 하는 교양강좌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시민들이 제작한 나무공예 작품 전시가 열린다. 【경기헤드라인】이번 전시에는 광교호수공원 생태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나무공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며 광교호수공원 나루터 건물에 위치한 어울림터(실내 프로그램실)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진 관람할 수 있다. 광교호수공원 나무공예 프로그램은 평일(수요일)에는 성인,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시민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으며, 나무를 재료로 한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광교호수공원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glake)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40년을 함께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호흡을 만나다! 【경기헤드라인】세계적인 지휘자 페도세예프와 러시아 최고의 명문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이 오는 21일(금)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작품만을 선보인다 이번 용인 공연은 이들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차이콥스키의 작품으로만 구성되었으며,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 서곡', '로코코 변주곡'(협연:첼리스트 표도르 쳄레루브),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지휘자 페도세예프는 정확한 디테일과 러시아적인 야성을 조화시켜 가장 차이콥스키다운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단체다. 1930년, 전설적인 명장 알렉산더 가우크와 함께 시작한 이 악단은 초창기부터 러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면모를 갖추어갔다. 페도세예프는 일찍이 명성이 자자한 이 오케스트라를 1974년부터 맡아 이끌고 있으며,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특히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은 차이콥스키 음악에 대한 뛰어난 해석과 연주활동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1993년, 러시아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차이콥스키 시모니 오케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수원시 화성사업소 지성호 소장은 12일 오전11시 시정브리핑에서 “장안지구에 식생활 체험관과 예절관을 완공과 한옥게스트하우스와 한옥기술전시관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수원화성의 매력적인 문화공간이 하나 더 추가된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팔달구 장안동 11번지 일대 장안지구에 착공한 장안문 문화시설 조성사업 가운데 1단계 전통식생활체험관과 예절관이 완공된 데 이어 2단계 한옥게스트하우스, 문화시설 건립이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이번 한옥게스트하우스는 전체면적 1천800㎡ 규모로 영빈관과 한옥체험관 등 15개 내외 객실로 구성돼 국내외 관광객이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체험하고 문화시설은 전통공예 전시관과 판매시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장안지구에 예절교육관(620㎡), 전통식생활체험관(950㎡) 등을 지난 10월 완공했다. 또 장안지구에는 이밖에 한옥기술개발 국가R&D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옥기술전시관이 연면적 940㎡ 규모로 건립되고 한옥의 구조와 역사, 과학적 분석내용 등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한옥기술전시관은 올해 설계에 착수해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팔달구 신풍지구 행궁광장 남측
【경기헤드라인】지난 4일부터 야생의 텔레파시, 현대인의 생태 감수성을 깨울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인류와 자연이 더 오래 함께 행복하 수 있도록 야생에 대한 관심과 감동을 전하고자 기획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증강현실체험전'에서는 자연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에 공헌해온 세계 최고 야생 사진가들의 주요작품 100여 점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오지와 밀림을 누비며 조용히 야생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의 내면을 오롯이 담아낸 전시작들은 현대사회가 억압해왔던 인간의 야생적 본능을 관조하는 사색의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이번 전시회는 사진전에 머물지 않고 사람의 동작을 인식해 반응하는 동작인식증강현실 시스템을 적용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야생의 세계에서 야생 동물들과 실제로 어울리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포토존에서는 실제크기로 실감나게 제작된 '한사토이'의 동물인형들과 멋진 사진을 찍어볼 수 있으며, "지켜주세요" 캠페인 공간을 통해 지구상에 얼마 남지 않은 야생동물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교육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한편, 와일드라이프 사진전과 증강현실체험전은 내년 1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주제로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50여개사 320부스 참가. 범죄,식품,교통,산업,재난 등 5개 분야 안전 다뤄 【경기헤드라인】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으로 안전 문제가 우리 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 가운데 안전을 주제로 한 대규모 박람회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함께 만들어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에서 2014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회안전 박람회는 지난해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 안전행정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범죄예방, 식품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재난안전 등 5개 분야로 나눠 50여개사 320여 부스가 전시된다. 또한 소방안전체험 등 참관객의 체험프로그램과 재난정보 한·중·일 세미나 등 컨퍼런스와 안전디자인 입상작 사진전 및 안전퀴즈 골든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박람회 장에서는 참관객들이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피난 체험,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심폐 소생술 체험, 자동차 안전 교육 체험,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교통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 현)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경기헤드라인】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의 지역문화재단 각 운영정보를 교류하고 전문성 향상, 지역문화발전을 우한 공동 정책사업, 지역문화조사연구 등을 위해 2012년 5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전국 42개의 기초문화재단이 가입되어 활동 중이다. 이어 2014년 4월 부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이사로 활동해온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3월부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편, 전국지역문화재단협회 회장으로는 춘천시문화재단의 최지순 이사장이, 또 다른 부회장으로는 김해문화재단의 이종숙 사무처장이 선출됐다.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공연 개최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출연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민예총과 공동으로 <명인들의 가무악> 공연을 오는 11월 5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 동안 용인 지역에서 국악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를 제고하고, 지역 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온 용인민예총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또한 국악계의 명인들이 출연하는 <명인들의 가무악>에는 이혜선(의왕 전통 예술원 원장), 왕안숙(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김경희(인천무형문화재 제10-4호 범패, 나비춤 이수자), 김병성(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이관웅(한풀이민속악단 대표), 이두성(김병섭류 설장구 보존회 회장), 이정호(안산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오단해(어쿠스틱앙상블 ‘재비’ 단원) 등이 출연하며,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인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가 젊은 국악의 패기 넘치는 연주로 신명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신세대 국악 연주 그룹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10인의 남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재비’란 우리 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경기도-중기센터, 7일(금)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개최 도내 섬유기업 원단으로 이상봉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의상 제작해 【경기헤드라인】경기도 섬유기업이 만든 원단으로 이상봉 디자이너가 의상을 만들고, 그 의상을 2014 미스코리아가 입고 패션쇼 런웨이를 걷는다. 일반 기업에게는 절대 쉽지 않은 기회가 현실에서 가능하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오는 11월 7일(금) 오후 2시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2014 경기니트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및 경기섬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대광레이스, 현일텍스 등 도내 섬유기업 7개사의 원단으로 이상봉, 장광효, 곽현주, 신장경 등 8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선보인다. 패션쇼 모델은 (사)한국모델협회의 홍보위원인 모델 이평을 중심으로 황수진, 김채령 등의 정상급 모델로 라인업 돼 국내 그 어떤 컬렉션, 패션쇼 보다 차별화 되고 수준 높은 쇼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며, 특히 2014 미스코리아 眞 김서연이 직접 모델로 참가해 행사장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2부 순서인 ‘대학생 패션쇼’에서는 수원대
【경기헤드라인】수원시(시장 염태영)가 3일 팔달구 인계동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수원 도시디자인의 미래와 도시안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공공디지인학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수원시와 한국도시설계학회 간 ‘도시디자인 정책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안전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제해성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의 ‘안전한 도시디자인의 정책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케가미 토시로 교토시립예술대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서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도시디자인 사례를 소개하고 에코디자인을 통한 풍요로운 도시 공간 구축 방향을 제안했다. 에릭 리더 건국대 교수는 도시적응이란 주제로 장소와 사물의 재활용을 통한 한정된 자원 보존과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증진을 위한 사례와정책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석현 중앙대 교수는 국토교통부의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마을만들기 사례를 통해 한국의 안전디자인 동향과 향후 과제를 제시하였다. 발표에 이어 정규상 협성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봉섭 국토교통부 사무관, 이용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홍군선 부산디자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