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용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K-pop의 꿈을 키워주는 "꿈키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꿈키움은 K-pop을 바탕으로 댄스와 랩, 밴드 3개 분야로 구성이 되며 4월 20일부터 용인포은아트홀 교육실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총 17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 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에는 발표회도 가짐으로서 자신감을 고취 시켜주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열리는 한`러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에 참여해 러시아청소년들과 K-pop을 통해 교류하며 그간 배운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제공된다. 특히, 교육이 끝나는 10월에는 용인에 거주하며,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예술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림'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함께 발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이우정 예술교육팀장은 "2013년부터 청소년의 예술가적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해 '반짝반짝 즐거운 예술교육'을 진행했따. 올 해는 한층 업그레이드한 '꿈키움' 사업으로 내실을 다졌다.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지만 전문적 교육을 받기 어려운 예술교육을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올해 70개 도서관 추가, 2016년 이후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경기헤드라인】회원증 하나로 도내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경기도의 책이음서비스가 지난해 도내 126개에서 올해 196개 도서관으로 확대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 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를 시작해 2014년까지 수원, 성남, 부천, 안양, 평택, 광명, 이천, 여주, 고양, 남양주, 구리,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 90개 공공도서관과 36개 작은 도서관 등 126개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올해 3차 년도 사업에 국비 3억 원을 지원받아 7개 시‧군, 70여개 공공도서관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며, 이르면 오는 2016년부터 도내 210여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전국 800여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책이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 2018년이면 회원증 하나로 전국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 지역 참여도서관을 방문해 ‘책이음서비스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책이음서비스에 참여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오는 1월 23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 기획공연이 열리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핀란드 최정상의 실내악단 , 뮤지컬 등 연 초부터 굵직한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으며, 조금만 예매를 서두르면 30%할인이라는 혜택도 주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를 은 공식 초청 프로그램으로 서울, 고양, 용인에서 함께 열린다.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를 이끌 랄프 고토니는 전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로 꼽히는 길모어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고, 특히 슈베르트 해석에 탁월한 혜안을 발휘하여 오스트리아 문화부로부터 슈베르트 메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그의 끊임없는 연구 끝에 완성한 새로운 버전의 슈베르트 ‘교향곡 제7번’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연주된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도 눈길을 끈다.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 누구나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함께 양희경, 유태웅, 김빈우 등 출연진도 화려하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셉 베이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오는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특별전시실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이하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 가을학기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햇다.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5세~13세)를 위한 무료 미술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물 사진 찍기', '인디언텐트 만들기', '우리지역 신문 만들기' 등 수강생 연령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을 선보였다. 지난 2013년 가을에 시작한 '다문화어린이 미술아카데미'는 매년 봄, 가을 각각 15주씩 진행되는 우수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포함한 영국, 캐나다,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미술적 재능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본다"며, "이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진행되어 더 많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오후 관내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문화제’를 열었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 개관 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이번 문화제에는 이강석 오산시부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내빈과 관내 청소년,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관 첫 돌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댄스, 밴드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활동 내용이 담긴 동영상 시청에 이어 박은수 관장의 환영사와 이강석 부시장의 축사 등 내빈 인사말을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기념식에 이어진 식후 행사에서는 진로직업 특강, 청소년 작품전시, 무인항공기 체험교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흥미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은수 관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이번 개관 1주년 기념 청소년문화제는 문화의집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여러분들께 선보이는 뜻 깊은 행사로서, 향후 지역사회와 청소년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강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관 1주년을 맞이한 중앙청소년문화의
100여명 예술교육 수강생이 출연해 바이올린, 전자드럼, 가곡 등 공연 【경기헤드라인】(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2014년 2학기 창의예술아카데미 발표회를 연다. 지난 8월부터 15주간 배운 것을 마무리하고 다 함께 축하하는 이번 발표회에는 약 100여 명의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출연하여 전자드럼, 클래식기타, 클라리넷, 가곡교실, 탭댄스, 어린이 바이올린 등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뽐낼 예정이다. 이러한 발표회는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가 가진 장점의 하나로, 단순히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객 앞에서 공연함으로써 수강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단 관계자는 “1년에 두 번씩 진행하는 창의예술아카데미 발표회가 날로 성장하고 있다”며 “수강생들의 열정이 더해져 이번에도 좋은 발표의 장이 마련되리라 본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겨울학기는 현재 접수중이며 2015년 1월 13일부터 강좌별 순차적으로 개강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조사 결과 수령 400년으로 밝혀져 【경기헤드라인】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 궐리사(闕里祠)에 있는 은행나무의 나이가 약 400살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산시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에 의뢰해 궐리사 은행나무와 향나무 수령을 조사한 결과 은행나무 수령은 366년±30년이고 향나무는 170±20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시는 한국임업진흥원에 이들 나무의 수령(樹齡) 감정을 의뢰했고, 진흥원은 나무 시료를 채취해 실체 현미경과 광학현미경으로 연륜분석을 한 결과를 오산시에 통보해 왔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는 “궐리사는 지금부터 222년전인 1792년(정조 16년) 10월에 개혁군주 정조가 현재의 오산시 궐동에 건립한 ‘조선유학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며 “충청도 노성에 궐리사가 한 곳 더 있지만 정조는 ‘조정의 허락없이 노론 신하들에 의해 건립’됐기 때문에 노성의 궐리사를 혁파하라고 지시했다”면서 오산 궐리사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수령이 확인된 만큼 이들 은행나무와 향나무 앞에 안내판을 세우는 등 궐리사와 은행나무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시민들에게 적극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경기헤드라인】청소년들에게 악기를 다루고 음악으로 놀아보게 하는 무료체험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가 겨울방학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핸드벨, 마림바, 장구 등의 악기를 체험하고, 공연관람 예절법을 배우며 감상토론을 나누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재)용인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지난 2013년에 시작해 2014년에 진행된 1기부터 4기까지 매회 청소년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11월 29일에는 신청자 전원이 용인문화재단의 기획 공연인 ‘피터와 늑대’를 관람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 토요일엔 음악학교에서 놀아요!>의 겨울방학 특강은 12월 8일(월)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25일(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과 11월 27일(용인포은아트홀 옆 이벤트홀), 2회에 걸쳐 지역 내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200여명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 아마추어 동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년에 용인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의 소개를 비롯해 용인시 관계자가 2015년에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대해서도 함께 알렸다. 또한 2014년도와 달라지는 사업의 구체적인 설명과 더불어 재단에서 선정한 2015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별 지원 기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 사업 추진일정, 심의 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문을 통해 참가자들이 내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2014년에 시행한 3개 지원 사업(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전문예술창작지원, 시민예술창작지원)에 추가하여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공간에 대한 문화공간나눔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하기로 했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오는 29일 오후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씨네오페라(CineOpera)' 프렌치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마스네의 '베르테르'가 상영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베르테르'는 프랑스의 작곡가 쥘 마스네(Jules Massenet, 1842-1912)가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4막의 드라마 리리크 양식의 오페라로 작곡한 것으로, 독일의 문학과 프랑스의 음악이 만난 작품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카르멘'의 비제, '파우스트'의 구노와 함게 프랑스의 3대 오페라 작곡가로 꼽히는 쥘마스네는 프랑스적 뉘앙스가 살아 있는 시적이고 감각적인 특성을 살린 음악으로 당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으며, 그의 오페라 '마농', '타이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원작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발표된 당시에는 '베르테르 효과'라 할 정도로 많은 젊은이들이 작품을 모방해 자살하는 등 사회적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원작에서는 마지막 베르테르의 자살 대목이 쓸쓸하게 표현되지만, 오페라 '베르테르'에서는 그의 목숨이 끊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여주인공인 샤를로트를 만나서 그녀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열렬한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