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일, 3일 진행된 ‘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고추장과 맛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파주 농산물로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11월 4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시간맞춤형 돌봄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이어 11월 16일과 17일에는 ‘파주 쌀로 만드는 개성주악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총 32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파주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집에서도 꼭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늘봄과학대축제, 키즈골프, D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의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을 도입, 2024년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삶과 더불어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는 임태희 교육감의 대표 정책에 대한 도내 중고등학생의 긍정 평가를 이번 여론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평가로는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만족의 이유(복수 응답)로는 ▲먹는 양을 스스로 정할 수 있어서(68%)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서(46%) 순으로 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긍정 응답했으며, 미운영교에서도 학생 82%가 자율선택급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자율선택급식 운영 효과에 대해서는 운영교와 미운영교 학생 모두 ▲음식물 쓰레기 감소(운영교 84%, 미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센터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진로직업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행사에는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미래 도심항공(UAM)과 진로직업 특강 ▲인공지능 시대의 사고 ▲기업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권역별 현안 공유 및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특별히 국토교통부 관계자 초청 특강을 마련해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신산업분야 진로직업 탐구와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발굴 역량을 높이고 센터 운영의 내실화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분야 진로체험 활성화 연수와 자문 등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꿈이 미래가 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신산업분야 프로그램을 찾아 적기에 제공하는 것이 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세안(ASEAN)과의 교육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 초청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대학 연합(AUN) 사무총장 Choltis Dhirathiti,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 아세안 교육 체육국 부국장이었던 Roger Chao, 태국 교육부 국제협력국 국장 Chitralada Chanyaem, 아세안 사무처장 Thanchit Padungsupalai 등 아세안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아세안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8월 아세안 고위 각료회의에서 제안한 ‘읽걷쓰 교육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세안 교육분야 의장국인 태국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에 걸맞은 연수기관의 미래지향적 연수 설계와 행정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최신 인적자원개발(HRD) 경향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및 디지털 활용 연수 기법 ▲강의 설계 전략 및 기술 ▲조직문화와 지도력(리더십)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기관의 연수 설계 역량을 높여 현장 중심 정책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호 협업·소통으로 연수 전략 등의 공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연수기관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맞춤형 연수 설계와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은 “연수기관 소속 교육전문직원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전략과 실행 역량, 행정 역량을 두루 갖춰야 한다”면서 “연수기관 교육전문직원의 연수혁신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뜻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후 4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천학생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교육장실로 불러 환영하며 성과를 칭찬했다. 오늘 행사에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종목 3관왕 전곡고등학교 2학년 김홍유 학생과 자전거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천고등학교 1학년 신민철 학생, 박상일 전곡고 육상부 전임코치와 이주열 연천고 자전거부 전임코치 등이 참석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곡고등학교 2학년 김홍유 학생은 400m, 4×100mR, 4×400mR(Mixed) 등 육상 세 종목에서 금메달, 4×400mR 은메달을 획득하며 육상 고등부 3관왕을 위업을 달성했고, 연천고등학교 신민철 학생은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종목 남자 고등부 4km단체추발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연천 학생선수단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 먼 곳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한 연천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학생선수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학생 배움의 장이 더 확대되어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대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정모 교육장, 김영관 교육과장,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 최경숙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장, 김남준 기획처장, 윤영선 교육혁신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예술 등의 공동연구 ▶AI·SW 및 에듀테크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교 밖 교육활동 지원 ▶진로직업 탐색을 위한 교육활동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 늘봄학교 사업 협력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대진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인근 지역 대학과의 거버넌스 구축으로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을 위한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인근 지역으로까지 지역 연계를 확장·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상호 협력하며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2024 안성 초등 디지털 기반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주제별 시리즈로 운영된다. 안성 초등 디지털 기반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학습으로의 평가로 구성됐다. 안성 초등 개정 교육과정 연수 시리즈는 3개 주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는 연수 대상별 맞춤형 주제를 다루기 위해 교사 연수와 교감 연수로 나누어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 초등 1~2학년 도입에 이어 2025학년도에는 초등 1~4학년까지 적용이 확대된다. 이에 교사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각론을 내용으로 하여 개정 교육과정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다. 교감 연수는 관리자가 학교 내 교육과정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자율장학 방향 및 지원방안을 다룬다. ‘학교자율시간 연수’는 학교자율시간 설계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활동 개설 예정교를 집중 컨설팅할 예정이다. 또한‘학습으로의 평가’ 연수는 각 학교 평가 계획을 세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에 대해 국제적 평가를 받아봄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손색없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는 의지를 이번 기회에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4주(D-28일) 앞두고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국제적 행사 준비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국제포럼은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하 기념공연 ▲기조강연 ▲전체 세션, 특별 세션, 주제별 병행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도교육청 소속 학교 및 교육기관 방문 ▲전시‧체험 공간(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 후 4일 폐회식으로 마무리한다. 포럼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IB 프로그램 이해 및 실습 연수를 통한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일 IB 수업-평가 실행학습 연수를 운영했다. 중・고교 IB 후보학교 및 관심 학교 교사, IB 연구회원 및 교과 담당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IB 수업-평가 역량강화를 통한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수업 확산’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주요 과정은 ▲ IB 개념 기반 학습의 이해, ▲ 교과군별 IB 수업과 평가 설계, ▲ 우리의 수업 속 IB 적용하기 및 IB 유닛플랜 요소 이해와 실습 등이다. 교과군별 실습 위주의 연수를 통해 관심 학교・후보 학교 및 학교 현장에서 IB 수업-평가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IB 수업과 평가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IB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확산을 위해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를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