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인천 왕산마리나와 안산 요트 아카데미, 그리고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십리포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상레저를 즐기는 국민들의 잠재된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점검·단속반을 편성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연간 20만명('23년 추산)의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중부청 관할 수상레저 사업장을 시작으로 30개소의 사고 다발지와 24곳의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상습 고립 지역 및 암초 등 위험 해역에 연안구조정 전진 배치를 통해 신속하게 비상상황에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휴일 없이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인명과 직결된 ▲ 무면허 조종 ▲ 음주 운항 ▲ 구명조끼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 미신고 ▲ 위험장소 속도위반 ▲ 무등록·무보험 ▲ 안전검사 미수검 등 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 조성에도 힘쓸 계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 돌봄 노동자들이 여전히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돌봄 노동자 권리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2021년 부터 2023년 진행한 돌봄 종사자 1,5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돌봄서비스 분야별 초점집단면접 결과 나온 처우개선 지원 욕구와 인천시를 비롯한 시·도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기간은 2월 부터 9월이다. 연구대상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종사자, 아이돌보미다. 2024년 1월 기준 5만902명이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인천시 등 시·도 대부분 처우개선 정책을 추진 중이나 충분치 않다. 세부 내용을 보면, 인천은 요양보호사에게 예산 범위내에서 매년 3만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다른 지역은 수당을 지급해 낮은 임금을 보완한다. 대전시와 광주시는 특별수당으로 각각 월 18만원과 월 5~6만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일 인천중부소방서 대청119지역대와 대청도 수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특단 대청특수진압대는 대청119지역대를 찾아 관내 이용장비 현황과 인력 정보 등을 공유하고, 선박화재 대응 및 환자 이송 등의 활동 상황을 교류했다. 이와 함께 내륙에서 멀리 떨어진 섬 지역 특성상 긴급상황 발생 시 자체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 여건을 고려해 운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상황 발생 시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협의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해경과 소방은 구분된 업무를 맡고 있지만 우리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공통된 사명을 갖고 있다.”며 “대청 지역을 수호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기관을 넘어 협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는 성인지 관점에서 지역의 박물관 정책을 살피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를 모집하여,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사업은 민·관·학 연계를 통한 젠더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정책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재단에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24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교육 과정은 총 3회(9시간)로 진행되며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젠더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박물관과 연관된 정책적 제언을 성인지 관점에서 도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활동가의 성인지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성인지 아카데미 기본 교육 △시민참여단 성인지 아카데미 본 교육 △모니터링 활동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은 인천시 정책 및 양성평등 확산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활동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제1회 고교 자율주행 스마트모빌리티 제작 경진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미래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인재들을 발굴하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사용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이송체는 초음파탐지센서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공하였다. 또한 중부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공학전공 이흥식 교수. 이재웅 교수와 IT 교육업체인 잇플의 김용환 연구소장, 전기차 진단 빅데이터 기업인 이브이파츠의 김태훈 사무국장, 서영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봉필준 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제작, 주행, 태도의 3개 부문을 심사하였다.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팀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김준우, 이세찬 학생으로 정확한 주행성능과 장애물 회피기술을 통해 최단시간(22초) 트랙을 주파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그 결과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밖에도 고양시의회의장상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지왕렬 학생과 강종오 학생이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경기자동차과학고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분야에서의 뛰어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 하계 꿈이음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계기관인 경문실용전문학교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은 ▶패브릭 아트 ▶수제 도시락 만들기 ▶드론 조종 및 영상 촬영·편집 ▶도전! 미슐랭 셰프 따라잡기 ▶인테리어 소품 제작 ▶힐링 플라워 클래스 등 6개 과정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동안에도 좋아하는 직무를 배울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연계해 장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이음 체험 놀이터’ 프로그램을 8월 2일과 9일, 총 2회 운영한다. ‘온이음 체험 놀이터’는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가족 협동 요리 교실 ‘프랑스 가정식 만들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관람 등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서비스 신청 학생 대상 맞춤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 체험 놀이터 참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내고,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초·중등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총 100시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표준 교육과정을 적용해 교사 리더십, 수업, 갈등관리 및 해결, 소통과 협업, 생활교육, 교육공동체 참여 등 1급 정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적인 업무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목으로 편성·운영했다. 특히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 성공 시대’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으로 인천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그룹 워크숍, 토의·토론, 실습 등 참여형 연수를 활성화해 연수 효과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정성껏 준비한 좋은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연수였다”며 “함께 연수받는 선생님들과 다양하게 대화하며 동기부여와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장마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자세로 연수를 수료한 선생님들을 보며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사 리더십을 발휘하는 멋진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화원회전(실경산수전)’, ‘물, 빛으로 통하다’를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자연경관과 명승지를 소재로 그린 화원회의 실경산수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전통 미술 화법이 가진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예술 동호회 물, 빛 그리미의 회원전으로, 수채화 물감과 먹, 아크릴 등으로 그려낸 정물화, 인물화, 풍경화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주안도서관, 화도진도서관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13일 오후 2시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놀이수학, 독서논술, 역사 보드게임, 우쿨렐레, 그림책 및 시 쓰기, 영상 제작, 그림책 스토리텔러 자격 과정 등 15개 프로그램(대면 12개, 비대면 3개)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2018부터 2019년생 유아 대상= ‘꼬마 예술가의 명화 탐험’, ‘창의력 쑥쑥! 수학 놀이터’ ▶초등 대상= ‘책으로 생각 쌓기’, ‘시간 여행 보드게임: 위대한 인물과의 만남’ ▶성인 대상= ‘#나도 이제 시인’, ‘우쿨렐레가 있는 저녁’, ‘그림책 스토리텔러 자격 과정’ ▶어르신 대상= ‘시니어 스마트폰 길라잡이’ ▶주말 가족 프로그램= ‘동화 나라 요리 가족’, ‘푸른 별을 지키는 우리 가족’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교재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며, 신청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단, 어르신 강좌인 ‘시니어 스마트폰 길라잡이’ 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