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의 독립운동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오는 6월2일 기흥구 동백지구 내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용인의 독립운동’ 기획전을 개막한다. 올해 1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활약했던 민영환·이한응 열사 등 용인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독립운동유적지를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은 크게 용인의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는 1구역과, 지역의 주요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2구역,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한 3구역으로 구분된다. 1구역에선 을미사변에 항거하는 포고문, 용인 소재 학교들의 통신부와 교과서, 용인의 3.21 만세운동 관련 인물들의 감시대상카드 등을 보며 격렬했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지역 출신 주요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제2구역에선 구한말 순국열사인 이한응이 영국공사로 임명되면서 받았던 칙명과 당시 여권, 민영환의 인장과 직접 그린 묵죽도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일대에서 치열한 항일의병활동을 벌인 정주원 의병장의 판결문, 임옥여 의병장의 훈장과 훈장증, 3대째 독립운동을 한 오희옥 지사의 훈장과 훈장증 등도 전시된다. 이어 독립운동을 체험해보는 체험관이 자리 잡은
▲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을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마티네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용배의 해설과 지휘자 이택주, 그리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매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각기 다른 협연자의 특색 있는 무대로 매 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5월 공연은 ‘백조의 호수’를 테마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샌드아트 실연이 무대에서 펼쳐지며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가 출연한다. 특히, 샌드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는 국내 인기 방송 프로그램 및 기업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하며 다양하고 실험적인 영상을 활용한 샌드애니메이션 작가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을 유연한 손동작을 통해 끊임없이 펼쳐지는 섬세한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고등학생(동일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제2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 ▲ 제2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이번 공모전은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광주시 대표 자연환경인 ‘경안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안천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인물과 풍경 두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스마트폰으로 찍은 작품(합성하지 않은 원본)과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nyworld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제2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출품된 사진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26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오는 7월 18일 시상하며, 수상작은 7월 22일부터 일주일간 청소년수련관과, 9월 9일 남한산성 영상제를 통해 전시된다. 이영희 청소년수련관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광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게 되고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와 관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 소재 흥국사와 BBS불교방송은 “6월 10일 흥국사(주지 대오스님) 경내에서 ‘제4회 북한산 어린이·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 소재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동시 △산문 △그림 △사진 등 총 4개 분야의 기량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문화공연, 참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고양시 1번지인 북한산의 아름다움과 수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천년고찰 흥국사에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등 경연을 통해 저마다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뜻깊은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북한산 어린이청소년 문화축제’는 그동안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배경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의 참여율을 높여왔고 고양교육지원청장과 고양시장, 국회의원상 등의 시상으로 경연대회의 권위와 가치를 높여왔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운정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9회 파주예술제 상상과 열정’을 개최한다. 파주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기위해 파주예총 9개 협회(문인·미술·연극·음악·국악·사진작가·무용·연예예술인·영화) 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과 전시, 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진다. 특히 도심 속 자연을 즐기기위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운정호수공원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탁 트인 자연환경에서 여유롭게 예술을 즐기며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예술제 첫날인 27일 오후 6시에는 축제 개막을 알리는 태권무와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가요제(27일 오후 7시 30분), 트로트 마당극 춘향전(28일 오후6시30분),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호수음악회(28일 오후8시), 시화·사진전(27~28일) 등이 준비돼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파주예술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예총 홈페이지(http://www.pajuart.or.kr)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 2시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 메인 무대에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용인거리 곳곳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펼치며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 잡은 ‘용인버스킨(Busk-人)’이 정규 공연 외에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미니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인 이번 콘서트에서는 코믹 풍선마임극 ‘클라운진’, 요들송&요들팝 ‘목장주인’, 마샬아츠 퍼포먼스 ‘트리커스’ 등 용인버스킨 3개 팀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밴드쇼 ‘수퍼스타캐릭터쇼’의 특별 무대가 펼쳐진다. 보다 많은 용인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 공연 무료로 진행되는 2017년 용인버스킨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7회에 걸쳐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곳곳으로 찾아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용인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고려시대 대몽항쟁 전승지인 처인성을 음악으로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처인성은 1232년 몽고 침입때 김윤후가 몽고 장수 살리타를 무찌른 곳으로 경기도 기념물 제44호로 지정돼 있다. 처인성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에는 처인성에 관한 해설과 함께 현악4중주 앙상블 공연팀 ‘콰르텟 레브(Quartet Reve)'가 ‘전쟁, 위기, 영웅, 미래’ 주제로 연주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토리텔링 음악공연은 처인성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음악을 통해 대몽항전 승전지인 처인성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남곡초등학교와 처인성에서는 용인시민 40여명이 참여하는 ‘처인성의 깊은 밤’ 1박2일 캠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민들은 처인성과 승장 김윤후에 대한 강연을 듣고 처인성을 답사하는 등 살아 있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 청소년 페스티벌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의 청소년 대표축제인 ‘2017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이 ‘꿈은크지! 희망은 나지! 함께하는 너지!’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7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모두가 주인이 되어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 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청소년 또래 강연자들의 강연회를 비롯해 ‘공부의신’ 강성태, ‘골든마이크’ 우승자 배개씨의 특별강연과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청소년힐링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동아리들이 자신들만의 특색에 맞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화성시청소년상담기관연합회 ‘푸른사다리’ 의 청소년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청소년 모범표창, 청소년헌장낭독과 함께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개최되며, ‘청소년 힐링 드림콘서트’ 로 오마이걸, 고등랩퍼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대표이사는 “행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단국대학교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2017 아트앤뮤직페스티벌’을 오는 27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재단은 용인시 소재 단국대와 MOU를 통해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페스티벌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단국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진행되며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오프닝은 화예디자인과 뷰티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런웨이로 시작하며, 1부는 대중음악학과의 미니콘서트, 2부는 뮤지컬학과의 뮤지컬 갈라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영상과 생생한 라이브 음악이 함께하는 런웨이는 무대연출을 통해 화려한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대중음악학과의 공연으로 ‘달의 몰락’, ‘하늘을 달리다’, ‘스윙베이비’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음악을 밴드와 함께 펼치며, 특히 축하 공연으로 실력파 보컬 그룹 ‘브로맨스’가 출연하여 호소력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뮤지컬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 ‘레 미제라블’의 ‘I dreamed a dream’ 등 뮤지컬 유명 넘버로 구성된 갈라쇼가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24일 저녁 7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는 올해 첫 야외 음악회인 ‘가족사랑음악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 아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 61명의 연주로 팝과 대중음악, 클래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성악가 서운정과 한윤석, 발레 이효비, 조흥래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발레 무대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넘버, 영화 ‘미녀와 야수’의 OST,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인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사랑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연주 당일 저녁 6시부터 공연장에서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