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2일, 동부교육지원청 제2 Wee센터 다목적 회의실에서 ‘그림책으로 읽는 내 마음’이란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심리 성장연구소의 장미혜 수석연구원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 이해 증진과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림책으로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림책을 활용한 이번 연수가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탄탄한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실습형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년 교사로 나누어, 각 학년 군별 문해력·수리력 분야에서 현장 교사들이 어려워하는 영역을 조사하여 인천교육청에서 개발된 문해력·수리력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문해력 분야에서는 진단 도구를 활용한 한글 해득 진단과 읽기의 최종 목적인 ‘읽기 이해력’을 증진하기 위한 읽기 유창성 및 한글 책임교육을 중심으로 실습이 이루어졌고 수리력 분야에서는 교구와 조작 활동을 통한 수 감각 및 곱셈과 분수 지도 방법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재·교구를 활용한 실습형 연수를 통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귀 기울여 적재적소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학생들 저마다의 능력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초 학력 보장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회의실에서 관내 68교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초등학교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과 교원들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과별 교육과정 분석, 성취 기준 중심 수업 설계, 디지털 도구 활동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캠페인으로 정부 부처 및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심현보 교육장은 “아동은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로서 미래 사회의 주체가 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인식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관내 초‧중학교 및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아동학대 사례회의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선인고 등 8교 통학로 개선 사업 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옛 선인학원 부지에는 선인고 등 8교가 있으며 약 3,800명의 학생이 통학로를 이용하는 상황이다. 그동안 해당 통학로는 불법 주정차 차량과 등·하교 시 교통혼잡으로 인해 학생들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학교 구성원이 참여한 공청회와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향을 논의하고 이를 설계에 반영했다. 이를 통해 회전교차로와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경찰서 심의 후 설치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사 이후 불법 주정차 차량 문제가 해결되어 학생들 안전이 확보됐고, 교통혼잡이 개선되어 학교 구성원들이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게 됐다”라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한 달 동안 최종 점검일로부터 10년 이상 초과했거나 거주지를 이전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개인과외교습자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조사 및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실제 교습을 운영하는 개인과외교습자를 파악하고, 불법 운영을 방지하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미뤄진 정기 점검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도 및 점검 사항으로는 △위치 무단 변경 △신고증명서 게시 △교습비(초과 징수, 미반환) △제장부(미비치, 부실기재) △인터넷 및 인쇄물 광고 시 필수 표시 사항 △교습 시간 위반 등이다. 이를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실제 운영되지 않는 개인과외교습자를 정리하고, 관내 실제 운영 중인 교습자를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정기 점검 주기를 넘긴 개인 과외 교습자에게 학원 법령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을 통해 개인 과외교습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부장 2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의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교육과정 자율화・분권화 확대에 따라 학생의 선택권, 학교의 특성, 지역 연계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날 연수에서 시흥은행중학교 성은영 교사는 ‘학교 자율시간의 실제’라는 주제로 학교 자율시간의 취지와 다양한 학교 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영종중학교에서 개발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을 비롯해 ‘인천 바로 알기’,‘읽걷쓰와 인공지능’,‘읽걷쓰와 지속 가능 사회’ 등 인천시교육청에서 승인한 신설 과목들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자율시간을 통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확대되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화여자중학교에서‘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첫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조리 로봇은 볶음 요리 전용 로봇 1대와 튀김, 국, 찌개 조리를 모두 수행하는 복합 기능 로봇 1대 총 2대로 조리 종사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튀김 등 고온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상 등의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와 설치된 조리 로봇의 특징을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직접 보여 주며, 로봇이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학교 급식에서도 최신의 조리 로봇 도입으로 작업자의 건강권 확보와 효율적인 작업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인천아라꿈유치원에서 원아 3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특히 유아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사 전 손 씻기와 골고루 먹기 등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유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유아 급식송과 동요, 율동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방식이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 인천지역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생태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기간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태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적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