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 명성황후기념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으로‘전통을 엮는 하루 – 전통채반 만들기’를 진행한다. 채반은 주로 전, 부침개 같은 음식과 채소 등을 담는 전통 용기로 싸리나무 줄기나 버들가지 등으로 둥글넙적하게 엮은 채그릇이다. 지금은 현대화로 인해 플라 스틱으로 재질이 바뀌었을 뿐, 박물관에 있는 100년 전의 채반 모습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고, 동일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는 물건이다. 이번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박지선 등공예 작가의 안내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우리 조상들이 뻣뻣한 나무줄기를 구부리고 엮어 다양한 생활 용품을 만들던 전통 기법을 익히고, 자연의 재료인 등나무 줄기를 활용하여 플라스틱이 아닌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채반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박물관 전시장과 아파트 선반 위에서 동시에 찾아볼 수 있는 채반이야말로 우리 생활 속에 전통이 전해지는 증거 이다.”라며 “채반을 만들어보는 이번 시간을 통해 전통과 한걸음 가까워지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존중의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보육교직원 인권존중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터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배부했고 ‘칭찬합시다’ 이벤트를 계획하여 학부모님들의 사연을 편지 형식으로 작성하고 응모하면 매월 5분을 선정, 해당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부모님의 편지와 꽃다발 및 간식을 전달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하여 보육교직원을 아이의 첫 선생님으로 믿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권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신규사업으로 시작하게 됐다. 캠페인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2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기관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기술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각종 사업계획과 실적을 반영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지도기획분야에 이어 기술보급분야 등 농촌지도기관 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했으며 금회 처음으로 기관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지난 24일 '여주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관내 노인들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연계 △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인력에 대한 교육 지원 △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 기타 협약기관 업무 활성화 등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밝혔다.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에 만전을 기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자살예방교육, 1:1 상담 및 사례관리,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등 여주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04월 05일(수) ~ 2023년 04월 16일(일)까지 2023 '아트뮤지엄 려' 첫 번째 특별전, ‘조상렬 개인展 : 붉은 산 - 쾌감으로서’를 개최한다. '아트뮤지엄 려'의 2023년 세 번째 전시가 된다. 이번 전시는 총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 ‘조상렬’은 붉은 산을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다. 주홍색이라 할 수 있는 붉은 단색으로 농담을 조절하여 산을 표현하는데, 그 색의 느낌이 오묘하다. 그의 작품에서 가장 특이한 점은 채색화이면서 수묵화의 느낌이 난다는 것이다. 보통 동양화에서는 수묵화와 채색화로 나뉜다. 얇은 화선지에 먹이나 물감의 농담을 활용하여 수묵화나 수묵담채화를 표현하거나, 두꺼운 장지에 아교를 칠하고, 때로는 호분(조개껍질에서 얻어낸 흰 물감)을 종이위에 올린 후, 가루 물감을 아교에 녹여서 채색(수간채색:진흙이나 자연물에서 얻은 물감)을 하거나 돌가루를 아교에 섞어 채색을 하는 것(석채)이 일반적인 기법이다. 그러나 조상렬 작가의 작품은 수간채색이면서 수묵화의 농담효과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수묵화와 채색화를 자유자재로 다루지 못한다면 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능평초등학교, 광주시청은 2023년 3월 29일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능평초등학교는 40학급 규모의 학교로 2023년 3월 개교했으며, 학교복합시설은 지하1층~지하4층 연면적 7,647㎡ 규모로 수영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능평초 복합화시설 운영 협약은 수영장 및 주차장 등 복합화시설의 운영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하여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협약함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학기 중 학생 생존수영 수업시간을 우선 반영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시민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이용된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맞춤형 컨설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구평회 광주시지부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광주시 푸드플랜 추진 방향 및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종합 운영계획 수립·활용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착수했으며 먹거리 보장을 목표로 기 수립된 푸드플랜의 점검과 향후 준공될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운영을 위한 광주시 먹거리 정책 통합 및 광주 농업인의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광주시 먹거리 정책 추진 전략 제안과 광주시 로컬푸드 복합센터 종합 운영계획 제시,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용역에 참여한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는 “안정적 먹거리 연결망 구축을 위한 로드맵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로컬푸드 성공의 관건은 농가 조직화(기획생산)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농업인의 기획생산 DB 활용, 농업인 교육,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안전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성폭력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해 광주시 안전 분야의 취약점을 공유하고 광주시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 안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안전 관련 부서·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고 협력사업을 발굴·점검해 여성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2023년 7월 여성친화도시 인증신청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거버넌스 구성은 물론 대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광주시의 안전 취약계층이 시간, 장소에 따른 불안감으로 차별적 경험을 겪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안전TF’는 광주시가 안전 사업의 통합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민·관 협력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정기적으로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행과제를 점검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3주간 총 144명의 여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즐거워' 3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생크림 딸기 케이크 만들기’, ‘초코 머핀 만들기’, ‘나만의 핸드빌딩 접시 만들기 및 물레 체험’, ‘최신 유행하는 방송댄스 배우기’ 등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SNS를 통해 토요일은 즐거워 프로그램을 알게 됐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토요일마다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현재 '토요일은 즐거워' 4월 프로그램을 모집 중에 있으며, ‘샌드위치 도시락 만들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 봄맞이 야외체험(동물농장) 프로그램 등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도모하고자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산업체 집단급식소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35개소를 지도·점검했다. 집단급식소 컨설팅 평가표를 사용하여 단계별 위생관리를 점검했고, 보존식 보관상태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영양사 또는 조리사 채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수료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달 군부대 컨설팅 우수사례와 집단급식소 조리 종사자 매뉴얼 , 품위생법을 안내하여 식중독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위생관리가 미흡한 급식소에 대해서는 4월에 재점검을 하여 식품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할 것이며 연중 지속해서 집단급식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급식소 유통 질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