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하반기 공직자 Ambassador’를 선정‧발표했다.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는 홍보 실적이 우수한 공직자를 개인별로 선정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독려하고 시·구정 홍보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방안으로 금년도 첫 시행 중인 팔달구 시책이다. 이번 하반기 표창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언론 홍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건수를 핵심 기준으로 삼았으며 우수직원으로는 행궁동 맞춤형복지팀의 ‘조보경 주무관’과 화서2동 행정민원팀 ‘고희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하반기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는 구청 미디어폴, 전자게시판, 구청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적극 알리고 12월에 표창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공직자 Ambassador’로 직원 누구나 구정 홍보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4년 신규 인증 이후 연장 3회, 재인증 2회, 총 5회 연속 선정으로 이번 재인증은 2025년 12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3년간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실시,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성평등가족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서류 및 현장심사 과정을 거쳐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을 통과해야만 획득 가능하고 특히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 제도, 직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 문화 확산 및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21교 인증과 함께 학생 성장 중심의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IB 월드스쿨’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체제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학교로, 학생의 탐구력과 사고력 중심의 학습 경험을 강조한다. 2025년 12월 3일 기준으로 도내 월드스쿨은 총 21교(초 9교, 중 5교, 고 7교)로 확대됐다. 11월 중 7개 학교(덕정고, 곡란초, 관양고, 동탄국제고, 매양중, 남양주다산고, 송라초)가 신규 인증을 획득해 ‘IB 교육’의 확산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안에 4개 학교가 인증 심사를 앞두고 있어 연말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현재 월드스쿨 21교 외에도 ‘후보학교’44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교원 연수, 수업·평가 자료 제공 등 학교 상황에 맞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기조에 맞춰 도교육청은 ‘IB 교육’기반의 미래형 교수학습 확산을 위해 2026년 정책적·구조적 지원을 더욱 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4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 관련해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전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집단 임금 교섭 결렬에 따라 총파업이 예고된 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달 27일에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지침을 안내했다. 교육과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직종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의 경우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의 경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학교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육은 자체 인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최강달인푸드(주) 장호덕 손만두에서 김치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김치(5kg) 100박스로, 시가로는 300만 원 상당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김치를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경로당 등에 골고루 배부할 계획이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강달인푸드(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해주신 김장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강달인푸드(주)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12월 2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은 ▲서예 ▲사군자 ▲캘리그라피 ▲수채화 ▲어반스케치&펜드로잉 ▲보태니컬아트 ▲꽃꽂이 ▲클레이 등 90여 점이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이 정성껏 만든 다양한 작품을 즐겁게 감상하시며 따끗한 응원과 격려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설 및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주민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재능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재능을 펼치고 이웃 간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속초시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조원2동 마을자치계획에 포함된 ‘전통 장 담그기 체험’ 사업 준비와 벤치마킹,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 일정으로 원주 권현민 전통발효원을 방문해 청국장의 발효 과정을 이해하고 전통 장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내년도 장 담그기 사업과 연계할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1997년 동명동개발위원회(현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기금으로 조성한 속초 영금정과 지역경제·관광이 연계된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활성화 우수사례를 살펴보았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조원2동만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사업 발굴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소재 숲속반디 어린이집은 지난 2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그동안 모은 우유팩, 건전지와 함께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원아들이 모은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매주 ‘지구를 살려요’라는 활동을 통해 우유를 마신 후 깨끗이 닦아서 말린 우유팩과 다 쓴 건전지 등을 차곡차곡 모아서가져왔으며, 그 과정에서 올바른 폐자원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경험도 했다. 이장희 숲속반디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나눔의 의미와 함께 자원의 순환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은 우유팩, 건전지, 라면을 직접 가지고 와준 어린이들이 정말 기특하고 고맙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의미를 배웠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숲속반디어린이집은 매년 학부모들과 원아들이 모은 라면을 조원1동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아주편한재가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무료 목욕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된 이번 사업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목욕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고 건강 상태 점검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서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위생·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발굴, 추천했으며 재가복지센터는 전문 목욕요원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위생관리, 피부상태 확인 등 맞춤형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주편한재가복지센터 임재건, 백명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문 방문목욕 서비스를 성심껏 제공하겠다”며 “단순 목욕지원이 아니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거동이 어려워 목욕조차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일 장안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훈련 내용은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등으로 구성됐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특이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