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월 26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경찰, 지자체, 아동보호전문기관 정보 공유 절차에 따른 협조 방안 ▲야간·공휴일 출동 시 협업 체계 ▲학교 내 집단사건 발생 시 교육감 의견 제출 관련 업무 협조 ▲장애아동 학대 사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진 제5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피해 아동의 보호 및 회복을 위한 ▲분리조치 및 개입 계획 ▲지역사회 내 보호·연계·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이들은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라며,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해 민·관·경·학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시 최고 영예의 상인 ‘제37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월 18일(수)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오산시청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는 후보자 적격 여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시민대상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선발 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경제·안전 ▲사회복지 ▲문화체육 등 총 4개 분야로,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인 5월 19일 기준으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3년 이상 거주 중인 자 △등록기준지가 오산시로 되어 있는 출향인사 △오산시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각 부문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및 공직자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지난 25일 대한불교관음종 대원정사 창건 40주년 기념 법회에서 양주시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의 기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대원정사 창건 40주년 기 법회로 스님들과 신도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원정사 주지 혜련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양주시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지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주시희망장학재단 이진규 이사장은 “대원정사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정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여성가족부 및 경상북도 안동시 공동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재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5. 22.(목) ~ 5. 24.(토) 3일간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창의․예술 ▲진로 체험 ▲마음 건강 ▲나라사랑 등의 주제로 217개 부스가 운영됐다. 재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놀이문화’를 활용하여 창의예술존 내, ▲체육디지털플랫폼 ‘디딤’, ▲버킷리스트 캡슐 뽑기, ▲재단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통해 청소년 역량 강화 활동과 더불어 재단을 알리는 활동을 운영했다. 본 체험부스에 방문한 청소년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잠시나마 학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즐거웠고, 만약 홍보 이벤트까지 당첨되면 2배로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전국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정말 의미있는 행사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회천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교 소속 8명의 학생선수들이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학교 학생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해 기량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육행사로,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은 육상, 유도, 탁구, 볼링 등 4개 종목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27일 현재 탁구 종목 결승 경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회천중학교 3학년 이화령 학생은 볼링 종목에 출전해 4인조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인조 동메달을 수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 경기 중 보여준 침착한 태도와 매너 있는 경기 운영은 심판진과 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임정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값진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통해 체육의 본질을 잘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인성과 실력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 학생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집중력과 열정으로 큰 존재감을 발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보유부서 및 공공분야 드론 도입 희망 부서의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드론의 비행 안정성 확보와 체계적인 기체 관리를 위해 이번 교육을 드론 전문 교육 기관에 위탁해 진행했다. 교육은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드론 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사전교육을 받았던 교육생 전원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취득했으며, 이로써 공공행정용으로 주로 활용되는 2㎏ 미만 드론 기체의 운용이 가능하게 됐다.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공공행정에서 드론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드론 활용에 대한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여러 분야에 드론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우울증으로 인해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행복한 방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가정 내에 방치된 대량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집 안 곳곳에 쌓여 있던 의류와 생활집기 등을 정돈했다. 또한 수납공간이 부족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 가구에 수납장을 후원했다. 대상 가구는 생활 쓰레기와 정리되지 않은 환경 속에서 건강을 위협받고 불편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박우선 위원장은 “오늘 정리된 집을 보고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종면 새마을회는 26일 서종생활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시원하고 상큼한 김치를 나누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으며, 57가구에 2kg씩 열무김치, 배추김치 등 여름 김치를 전달했다. 박순자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종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는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너도 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해하는 학생들을 초대해, 다양한 놀이를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아신대학교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오락, 간식 나눔, 물총 놀이, 저녁 식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팀을 이뤄 다양한 게임과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대학생 형, 누나들과 함께하는 놀이가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일상과 활동을 지역 청소년에게 소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어린이합창단이 23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 2025 설악무산문화축전 제3회 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맑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며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설악무산문화축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축제로, 재단법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재능 있는 어린이 합창단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수준 높은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음악성과 팀워크를 전국에 알렸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지역 대표 어린이 합창단으로, 양평군 주요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예술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금상 수상은 작년 동 대회에서의 동상 수상에 이어,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연두(개군초 6학년) 학생은 “합창단원으로 올해가 마지막 활동이라 아쉬움이 컸는데, 금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