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20일까지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 4층 미디어공간에서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성남 무대연출 공유학교’를 진행했다. 공연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총괄 매니저로 활동중인 SMI엔터테인먼트(주) 조영준 대표이사가 주강사로 활동했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8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많은 관심 속에서 조기에 참여 인원을 확정했다. 무대연출 공유학교에서는 무대 음향, 조명 등 무대예술의 다양한 분야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무대연출 체험과 기획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조명에 대한 기초부터 공연에 필요한 소리를 믹싱해보는 심화 작업까지 진로‧직업으로서의 무대연출로 배움을 확장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무대연출 공유학교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참여 진로 탐색을 넘어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의정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77명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과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구장학을 통해 공유·실천하고 있는 교육적 상상과 도전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대변환 시대의 시민교육과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인문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교(원)장들은 ‘영화 읽기를 통한 시민교육’ 강의를 통해 학생들이 접하는 미디어 속에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석파정서울미술관 전시 체험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는 자율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을 실행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학생들이 인성을 갖춘 의정부 다운 의정부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유, 초, 중, 고 및 각종학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대상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및 아동학대의 이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학부모는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구성되어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균형 있게 보장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세계 속의 한국’을 주제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활동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국을 소개하는 탐구 활동, K-스타 찾기, 한국 정원 만들기, K-푸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영어로 한국을 소개하는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12월 3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마을·평생교육 → 온라인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원로작가 안재기 개인전 '내 인생 지금!'을 12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제물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한 안재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한 그의 작품은 뿌리의 기본 구조를 인위적으로 변형하지 않고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살려 나무의 무늬, 색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나무의 밑동을 깎고 다듬어 탄생시킨 그의 작품에서는 강한 생명력이 느껴진다. 전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도 내 작은 학교 16개교, 5학년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즐거운 강화도 역사’라는 주제로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강화도의 역사를 탐구하고, 협력하며 배우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강화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 등을 답사하며 조선 후기 역사를 경험하고, 역사 창의 보드게임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이음교육과정이 작은 학교 학생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협의를 위한‘대상 학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루원시티내 가원초, 가현초, 봉수초 학생들의 돌봄교실 대기 해소를 위해 설치된 전국 최초 학교 밖 돌봄기관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늘봄센터 교직원, 대상학교 교감 및 담당자 등 20 여명이 참석해 센터 운영 성과 평가, 개선 방안, 현안 과제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4학년도 운영 성과 및 겨울방학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2025학년도 센터 운영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센터 간 협력 및 소통을 강화해 학생,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교 밖 돌봄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 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20일까지 8회에 걸쳐 관내 늘봄학교 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계획 수립 및 운영 절차, 학생 만족도 향상 방안, 문제 해결, 우수사례 공유 등을 논의하며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바람숲 그림책도서관'에서 지구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초등 3개 지구와 중등 지구로 나누어 늘봄학교 운영 계획, 청렴 운영, 강사 정보 공유, 어려움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강사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위해 강사 선정 및 프로그램 개설 관련 정보를 집중적으로 공유했다. 두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모두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늘봄학교 운영 과정의 어려움 해결과 정보 공유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적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중학생 자치위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장과 함께하는 동부 학생 공감톡톡’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자율성과 리더십을 키우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치 이야기 나누기, 공약 이행 사례 공유, 교육장과의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반려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여는 동부 자치 이야기’와‘삶과 자치, 미래’를 주제로 교육장과 함께한 공감 대화는 큰 호응을 얻었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체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신흥여자중학교와 관교여자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oT 스마트팜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서의 역할 이해을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식물을 재배하는 IoT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농업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직접 만들고, 센서를 이용해 밝기, 온도, 수분량 등을 조절하는 제어 장치를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과 미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