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오는 28일부터 80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카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안정적 식사,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영양과 관련된 관내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휴게 및 기타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신청 대상은 1943년 8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노인으로, 본인은 신분증만 지참, 대리인은 주민등록등본 및 가족관계증명서에 등재된 가족이 위임장 및 증빙서를 지참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진로·진학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내손동 글로벌인재센터에서 김성제 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영기, 서성란 도의원, 이은광 교육장 및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 진로진학 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 및 재수생 등 대상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또한 진로적성검사, 학습 전략 컨설팅, 입시제도 및 대학 정시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김성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오전동 평생학습관 3층에 있는 오전상담센터와 내손동 글로벌인재센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6월 2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기고자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6·25참전용사, 각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회고사,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헌신한 보훈‧안보단체 유공자 10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의왕시지회는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대회의실에서 진행했으며,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평생교육원에서도 4일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금 우리의 경제 성장과 자유민주주의 성취는 나라와 가족을 위해 몸 바치신 호국영령과 6.25참전 유공자 여러분의 값진 희생 때문에 가능한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의왕시도 참전용사들이 쌓아온 평화와 번영의 토대 위에 희망찬 미래를 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23일에‘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군포의왕 지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안내, 경기교육 및 군포의왕교육의 재정 현황 및 주요사업 보고,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주민제안 의견으로 노후 냉난방기, 방송시설 교체 등 학교시설 환경 개선, 양질의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급식경비 인상, 아버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교육 예산 편성, 에듀테크 활용을 위해 첨단 장비 및 기기를 이용한 인프라 구축, 위클래스 운영 확대, 흡연·마약·인터넷 도박 등에 대한 예방교육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하여 군포의왕청소년교육의회와 연계하여 의견 수렴을 별도로 진행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갈인석 행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간담회가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기를 바란다”면서, “수렴된 의견들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4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6월 22일 ‘챗지티피(ChatGTP)의 시대, 인공지능이 바꿀 공공행정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공공행정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강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 챗지피티(ChatGTP)의 탄생과 인공지능 기술, 다양한 분야에서의 챗지피티 활용사례, 인공지능 시대 공공행정 분야가 나아갈 길, 그리고 기술의 진화로 앞으로 대비해야 할 문제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챗지피티의 실제 사용법과 업무 활용방안 등이 함께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행정환경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변화에 대비하고, 직원들의 업무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세계적인 화두인 챗지피티는 산업분야 뿐만 아니라 공공행정영역에서도 접목할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 시대에 직원들이 첨단기술 및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지난 6월 22일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88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장(수원대학교 부동산학 교수)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의무 및 소양,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공동주택 감사사례, 경비원 인권 보호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궁금증과 민원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공동주택 내 분쟁이 다양화되고 점점 부각되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이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올바른 주거문화를 이끌고 나아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찾아가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인 ‘공동주택관리 순회교육’을 2개의 권역으로 나눠 지난 5월 산본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곡란·수리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인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6월 22일 군포시청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곡란중학교, 수리중학교, 군포도시공사와 학교 부설주차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는 2개 학교 주차공간 50면을 개방할 계획이며 개방 시간은 학생수업에 지장이 없는 평일(오후 6시 ~ 익일 오전 7시 40분), 토·일요일(금요일 오후 6시 ~ 월요일 오전 7시 40분), 공휴일(전일 오후 6시 ~ 공휴일 익일 오전 7시 40분)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차관제시스템, CCTV 등의 학교 부설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들에 한해 사전 접수하여 등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같이 학교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는 도심 주차난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공유 주차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학교 주차장 개방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인식개선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학교 측의 배려와 이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설득이 주요했으며 시민들의 주인의식과 성숙한 시민의식까지 가미된다면 좀 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2일 군포·의왕지역 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친화적 학교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학교장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세대학교 본관 대강의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에는 군포·의왕 지역의 유치원 원장 및 초·중·고등학교 교장 7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는 “교육기관장이신 교(원)장 선생님들께서는 학교의 일상 속에서 올바른 장애문화의 정착을 앞당기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다”라며, 학교에서의 장애인식 개선 방법, 장애공감문화조성, 장애인 복지 등에 관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하신 교(원)장 선생님들께서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학교에서도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및 교육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군포·의왕지역의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학교 안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토교통부가 21일 군포시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안에 대해서 한국철도공사에서 추진중인 노후역사 개량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가능함을 회신했다. 20일 의회 민주당의원들 단독으로 용역재개와 시장의 사과를 요청하는 결의안을 강행한 후 바로 날아든 희소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임 직후인 2022년 8월 1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만나 군포시 현안사항 중 금정역 복합개발을 도와달라고 요구해왔으며 금년 3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 방문 때 금정역을 함께 돌아보며 추진기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통합개발을 위해 정부가 나서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해왔다. 이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군포시 등 관련기관 협의체가 구성되어 실무회의 외 4차례 협의체 회의가 진행되며 관련 기관의 팽팽한 의견 조율 끝에 금정역 남ㆍ북부역사 통합연결 계획에 대해 타당성 제시 등을 통한 통합 개발을 실현할 초석이 마련됐다. 군포시는 남ㆍ북부역사 전면을 통합하는 방안 등 가장 합리적인 금정역사 통합개발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통합 개발된 금정역사와 지역 교통을 연계하고 나아가 산본천 복원, 주거정비사업 지구와 연계하여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 금정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에서 장학금 100만원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6월 21일 군포시장실에서 출연식을 진행했으며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2007년부터 꾸준히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장학금 기부 누적액은 1,500만원이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면서 “엄마의 손길처럼 따뜻한 마음과 관심들이 군포시 전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출연기관인 (재)군포사랑장학회는 2007년에 설립되어 2023년 5월말 기준 장학생 3,060여명에게 45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3년도 하반기 장학금은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