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간 설 명절 선물 중 쓰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240여 개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먹거나 쓰지 않는 명절 선물을 기부해 물품의 가치를 되살리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목양교회에서 교인들이 뜻을 모아 26개의 선물세트를 전달한 데 이어, 수택3동 지역주민 등 개인기부자 33명이 참치, 통조림, 식용유 등 23품목 210개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영행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더 많은 분이 동참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수택3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은 수택3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신병기)은 남원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의력 증진을 근간으로 실력과 인성을 키우며 풍부한 감수성과 표현 능력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2023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진행,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교육부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공모사업으로, 남원교육지원청이 2023년부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인 남원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기존의 문화예술 체험형 프로그램들과 달리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돼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다양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 전국적으로 292개(9개 시도, 23개 교육(지원)청) 학교가 참여한 이 사업에서 남원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부터 22개 초,중학교와 강사를 매칭해 음악, 미술, 무용, 전통예술 등 7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1698명의 남원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8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가 무삭제판 대본집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내남결'은 2024년 1월 1일 첫 방송 이후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 수도권과 전국의 전 채널에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올킬하며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복수를 시전하는 사이다 전개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도 열광적인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2016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아마존프라임비디오의 글로벌 일간 TV쇼 순위에서 K드라마 최초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도서출판 청어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식지 않은 열기에 힘입어 무삭제판 대본집을 출간한다. 대본집은 미촬영분을 포함한 무삭제 대본을 그대로 수록했으며,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명대사와 명장면을 비롯해 작품의 탄생부터 완결까지의 제작 소회를 담은 작가의 말과 인터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카카오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여행 지원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는 27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 서비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여행가는달과 함께하는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소재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숙소, 티켓, 레저, 식당 등 다양한 예약 상품을 발견하고 간편히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만으로 예약, 결제 및 예약 정보 확인, 친구 공유까지 가능해 한층 쉽고 편리한 예약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도 서비스인 카카오맵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예약 상품의 카테고리를 확장해 병원, 피트니스, 원데이 클래스, 브랜드 팝업스토어 등 생활 속에서 만나는 다양한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전국 지역 내 5만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모두투어는 메이저리그 야구팬을 겨냥해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메이저리그 직관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승훈 해설/도상현 기자와 함께 떠나는 미국 뉴욕 야구 여행 8일'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해 5월 24일 출발하며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현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오타니(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뉴욕 메츠(5월 25일) 경기에서는 이정후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3루 내야석에서 직관하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뉴욕 메츠(5월 26일) 경기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관중석인 프리미엄 스카이박스에서 직관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VS 뉴욕 메츠(5월 27일) 경기에서는 현 최고의 스타로 불리는 오타니 선수의 경기를 직관하는 일정이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메이저리그 전문가(한승훈 해설, 도상현 기자)들이 동반해 현장에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하고 경기 관람 후 소통의 자리도 마련돼있다. 야구 성지순례라는 표현답게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구단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2월 14일 안옥순 28통장이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옥순 통장은 어려운 형편의 지역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직접 담근 장류 등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옥순 통장은 “어려운 형편의 학생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안옥순 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금 기간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6천여만 원 상당으로, 개인 91명과 단체 28개소가 참여했다. 주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부금품은 저소득가구 324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김홍일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나눔문화가 정착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2동은 사랑릴레이 종료 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품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접수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1월 1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진행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 및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주민들 덕분에 소액부터 큰 금액까지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특히 목표액을 초과한 성금과 후원물이 모였고, 이를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김지원 동장은 “지난 100일 동안 많은 분들이 손을 내밀어 주셔서 지역사회의 단결력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와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지역주민, 단체‧기업들의 열성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사랑릴레이는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작년 11월 1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진행했다. 호원2동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의 자생단체와 호원신도어린이집, 아람어린이집, 회룡중학교 학생자치회 등 총 38개 단체와 25명의 개인기부자가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호원1동에 접수된 성금 및 후원물품은 약 3천700만 원으로 목표액(2천800만 원)의 133%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기관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고연희 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 덕분에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맡은 오유라 역의 잔혹함이 회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보아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한진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의 전 약혼자 오유라로 분해 악독한 면면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지난 14회에서 오유라는 강지원(박민영 분)을 살해하려다 실패한 정만식(문정대 분)과 배희숙(이정은 분)을 밀항시키려 했지만 돌연 두 사람을 살해하기로 결심, '나 사람 죽는 거 처음 봐'라며 미소를 드리운 채 죽음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오싹함을 안겼다. 더불어 오유라는 백은호(이기광 분)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또 다른 계략을 꾸미는가 하면, 정수민(송하윤 분)의 전화를 받고 만남이 예고되면서, 또 어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유지혁으로부터 과거 정수민의 물건이었던 빨간 하이힐과 알사탕을 받게 된 오유라가 과연 강지원과 유지혁의 계획대로 운명까지 넘겨받게 될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죽음을 앞둔 사람을 보고도 오히려 웃음을 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