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5일 내항 1·8부두 1883 개항광장에서 ‘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과 내항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해 온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시즌제 프로그램’ 중 마지막 일정으로, 시민에게 개방된 내항 1·8부두에서‘내가 꿈꾸는 내항 풍경’ 등의 주제로 개최되는 그리기 대회이다. 참여 대상은 인천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선착순 10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100명 미만일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등 15명에게 인천광역시장상과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그리기 행사 이후 인천시청과 인천아트플랫폼에 전시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미니 스포츠 및 블록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와 인천e지 스탬프투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문화예술과 제물포의 역사적·장소적 의미를 엮어 기획된 시즌제 프로그램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14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가자! 박물관으로 – 국가의 보장지, 강화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진왜란·병자호란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보장지(保障地)’로 활약했던 강화도에 대해 살펴보고, 강화도의 전통 공예품인 ‘화문석’을 활용한 나만의 소원발을 만드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2024년 5월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5월 부터 8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하반기(9월 부터 12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교육 1주일 전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상반기 교육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하반기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리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8월 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 중이던 박물관 관보 고적(古跡) 창간호와 2호, 3호 등 3점을 이관받았다고 밝혔다. 관보 고적은 인천시립박물관이 개관 이듬해인 1947년 2월에 발간한 일종의 잡지다. 이 관보에는 박물관 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광복 후 인천 문화계 전반에 관한 내용도 수록되어 있어 인천 문화예술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창간호에 실린 「1946년 인천 문화계의 회고」는 문학, 미술, 음악, 공연 예술 등 다양한 문화 분야와 학술, 교육, 언론・출판 등 광복 후 인천 문화예술계의 전반적인 동향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글이다. 또한 박물관학, 고고학, 인류학 등의 전문 논고와 관람인원 및 주요 내방객 등 박물관 운영에 관한 기사도 수록되어 있어 당시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을 잘 보여준다. 이경성 초대 시립박물관장은 고적 을 창간하며 유물의 중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박물관이 지역사 조사 연구에 주력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기관지라 할 수 있는 박물관보에 ‘고적(古跡)’이라는 이름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에서 2학기 개강을 맞아 스페셜 릴레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위대한 수업,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학습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개인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남식 재능대학교 총장은 “미래 번영”을 주제로, 현대 사회에서 개인의 성취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참석자들에게 미래를 대비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현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생활과 풍수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풍수지리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풍수지리를 바탕으로 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법에 학습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마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인천상륙작전을 연계해 개발된 관광상품에 다시금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의 초점이 ‘세계평화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기틀 다지기에 맞춰진 만큼 인천만의 고유한 평화 콘텐츠를 활용해 차별화한 관광상품이 인천시민과 국민이 상륙작전의 의미와 인천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인천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인천 고유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9개의 테마상품을 개발·출시했다. ‘인천상륙작전’을 테마로 한 상품은 △맥아더 3도(島) 투어 △인천상륙작전 평화안보탐정단 △작전명 : 인천상륙작전 미션 트립(Mission Trip) △인천상륙작전 팔미도 유람선 및 차이나타운 △잊지 말자! 인천상륙작전 평화의 시작 팔미도 평화관광 등 5종이다. 현대마린개발(주)이 개발·선보인 ‘맥아더 3도(島) 투어 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격전지인 월미도-팔미도(유람선)-송도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상품이다. 여행 일정 중 맥아더 장군을 재현한 가이드의 생동감 있는 스토리텔링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일 송도 미추홀타워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수출 Jump-Up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ASEAN 시장 가치와 진출전략 ▲북미 시장 진출전략 ▲품목별 해외바이어 발굴 기법(소비재/산업재) ▲수출 선배기업과의 대화 ▲지원사업 안내 및 네트워킹 등 5개 주제로 세션을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로 잘 알려진 고영경 연세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고 교수는 20년 넘게 아세안 시장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로, 중소기업의 수출 전략을 수립을 위해 ASEAN 시장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세션에서는 인천시 미국(뉴욕) 해외무역사무소로 지정된 미국 ‘Hitrons Solutions Inc’의 장혜숙 실장과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인 ‘메이크이지’의 엄상환 팀장 등이 연사로 나서 ▲인천기업 맞춤형 북미 진출전략 ▲해외바이어 발굴 기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수출 선배 기업이 수출 성공·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인천시와 유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에 약 5천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은 총 796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인천 e스포츠 챌린지 대회’의 결승전을 중심으로, ▲인디게임 체험 ▲크리에이터 팬미팅 ▲굿즈샵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시민 행사다. 행사 1일 차인 8월 31일에는 유경희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주호 인천TP 원장, 백민숙 인천시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후 ▲축하공연(갤럭시키즈, 트리플에스) ▲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FC온라인 결승전 등이 열렸다. 2일 차에는 ▲발로란트 결승전 ▲오버워치2 결승전 ▲이터널리턴 내셔널리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외에도 ‘이터널리턴’의 게임사인 ‘님블뉴런’에서 선수단 팬미팅과 굿즈샵 등을 운영하고,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와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벤큐’가 합작해 오버워치2 체험 및 코칭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은 가을을 맞이하여, 상상플랫폼 내 뮤지엄 엘과 스토리지 인천을 연계한 할인프로모션과 함께 인천시티투어 호텔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의 스토리지 인천과 뮤지엄 엘 이용객은 하버파크호텔 투숙 시 객실요금을 금요일 포함 주말은 11만원에, 평일은 9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하버파크호텔 투숙객은 스토리지 인천 이용할 경우 10% 할인과 뮤지엄 엘 통합권 구매 시,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시티투어 패키지의 경우, 객실과 2인 조식 및 인천시티투어 통합권 2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은 18만원, 평일은 16만원이다. 호텔 프로모션과 패키지 정보 및 예약은 전화문의로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제34회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1991년에 처음 도입된 인천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제33회까지 단체 106점, 개인 198점을 수여하며 산업계의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노사 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이번 제34회 산업평화대상은 단체와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단체는 4개의 노동단체와 사업체를, 개인은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단체 부문의 경우, 추천일(2024년 9월 9일~9월 11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3년 이상 소재한 노동단체 또는 사업체가 대상이다. 개인 부문에서는 사용자의 경우 추천일 현재 동일 사업체에서 이사급 이상의 직위 또는 공장이나 공사 현장 책임자의 직위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자, 근로자의 경우 동일 사업체에서 3년 이상 근속한 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추천권자인 인천경영자총협회회장, 인천상공회의소회장,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본부장,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회장, 중·동구경영자협의회회장, 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주요 사업 현장 및 소관 기관 등 7곳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 기관·부서의 정책들을 점검하고 인천의 종합기획 조정, 중장기 투자계획, 재정 운영과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대안 제시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 보호 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상임위원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29일 계양방송통신시설을 시작으로 인재개발원, 인천연구원, 루원복합청사 건립 현장 등 4곳을 찾았고, 이어 30일에는 119종합상황실, 미추홀콜센터, 재난안전상황실 등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것으로 이뤄졌다. 이번 일정에는 김재동(국·미추홀1)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분(국·연수3)·김대영(민·비례) 부위원장, 김명주(민·서구6)·임춘원(국·남동1) 의원 등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인천시의 주요 정책 사업 및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사업추진 부서 및 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