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월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개원한 데 이어 3일부터 2개소를 추가 개원,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500가구이상 공동주택단지인 삼동 소재 힐스테이트삼동역과 초월읍 소재 초월역 한라비발디에 조성된 어린이집 2개소는 지난해 사업 주체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 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공사와 어린이집 특화설계 협의, 위탁운영자 선정, 교사 채용 및 입소 신청 등의 절차를 거친 후 6월 한 달간 총 2억8000여만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주방용품, 교재교구 등의 기자재 등을 구입해 개원을 마쳤다. 이로써 광주시의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33개소, 정원 2228명을 수용할 수 게 됐있다. 여기에 올 9~10월 문형내안애 공동주택단지 내 1개소와 광남행정복합문화시설 내 광남너른나래 어린이집 1개소를 각각 추가 개원하면 총 3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립도서관 7개관(중앙·오포·초월·곤지암·능평·퇴촌·만선)이 여름 독서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1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에 걸쳐 도서관별 4일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며 대면 및 비대면(곤지암도서관)으로 진행된다. 독서교실의 강좌 내용은 도서관별로 각각 다른 주제를 정해 학습‧체험활동과 함께 관련 도서를 읽고 독서록을 쓰는 독서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중앙(초3~4학년)-‘미니어처:우리 손안의 작은 세계’ ▲오포(초3~4학년)-‘미리 만나는 교과서 명화’ ▲초월(초3~4학년)-‘안녕? 나의 마음’ ▲곤지암(초3~4학년)-‘이열치열~에너지 뿜뿜:책으로 배우는 열과 에너지’ ▲능평(초2~3학년)-‘푸른 지구로 떠나는 환경여행’ ▲퇴촌(초3~4학년)-‘독서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만선(초3~5학년)-‘여름아 읽자! : 영어그림책’을 주제로 강좌를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광주시 도서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7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컨벤션에서 열린 제15회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2022년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을 수상하는 쾌거에 이어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사회 현황 분석 및 지역주민의 요구도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을 인정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이다. 광주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 광주’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조성 등 9가지 중점과제와 18가지 세부과제를 중점으로 향후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시정 목표 아래 3대가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7월부터 고즈넉한 저녁 공원의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일 일몰부터 22시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 능소화 터널에 빛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가장 긴 터널로 약 60m에 달하는 능소화 터널은 각종 식물과 특색있는 꽃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여름에는 수경시설로 터널에서 분사되는 물로 시민의 무더위를 씻겨주는 대표 인기 공간이다. 이번 야간 조명은 오전에 공원을 방문하여 푸른 논 앞 정자에 앉아 힐링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5월 다랭이논을 확대한 것에 이어 터널에서 내리는 빛으로 어둑한 저녁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지난 6일 저녁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찾은 조수현씨 가족은 “아이들과 벌레도 관찰할 겸 공원에 자주 온다”며 “너무 예쁘긴 한데 카메라에 다 담을 수 없는 것이 흠”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향후 특색있는 조형물 등을 활용해 주․야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달라진 공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청년정책발전소(소장 이종경)는 지난 8일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제2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의 수료생 16명은 지난 5일(수)부터 8일(토)까지 ▲비영리활동 캠페이닝과 브랜딩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이용한 소통 ▲축제 기획자의 실제 업무 ▲청년활동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주제로 구성된 4회차 커리큘럼을 모두 수료했다.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청년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종경 소장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영감과 동기부여, 양질의 교육, 청년들과의 네트워크를 제공해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금번 교육을 수료한 청년활동가 16명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청년정책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관내 청년단체로서 2020년 2월 구성된 이후 이천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9월 1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청년 소통기구인 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분과장 김지희)는 지난 8일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인 ‘스테이 굿-메리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30여명의 이천 청년을 대상으로 ▲TCI 검사로 알아보는 부부관계 증진 참여형 프로그램(강남심리상담센터 해맑음 오희영 원장) ▲이천 청년이 경험한 결혼과 출산에 대한 토크 프로그램(복지분과원 주대룡) ▲이청이바!(이천 청년이 이천에 바라는 점)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활동네트워크 복지분과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속 분과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획 및 실행되었다. 관내 청년들의 연인 및 부부 관계를 증진시키고 행복한 청년으로서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제 연인끼리 참여하여 서로의 기질 및 성격을 알아가고, 결혼․출산에 대한 지원정책을 알아가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다가오는 15일(토)에는 ‘그림책 플라워테라피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성장 프로그램(그림책테라피스트 이소연 강사)’과 이천 청년이 경험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토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에서는 지난 7월 4일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연찬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연찬교육은 생활개선회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의 여성 리더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영월 탄광문화촌, 한반도 지형 탐방 및 영월 동강 래프팅 체험 등을 통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춘희 회장은 ‘한마음 연찬교육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고 여주시생활개선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11개회(연합회 1개회, 읍면동 10개회) 55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발전 및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학습단체로 농촌 전통생활 문화 발굴 및 전승, 우수농산물 홍보 및 농외소득 사업 추진, 생활 속의 환경운동 실천, 지역봉사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7월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4-H 여주시본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4-H 여주시 본부 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제정, 임원선출, 4-H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 4-H연합회 출신 선배와 현직 후배가 하나 되어 열린 창립총회는 2022년 7월 경기도4-H후원회,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와 회원조직인 경기도4-H연합회 간 합의로 경기도4-H본부가 출범함에 따라 여주4-H본부를 설립하여 4-H활동 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정미정 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김충화·정진경, 감사에 문연래·허향화, 선출직 이사는 강현·김대관·조봉행·조종오, 당연직 이사는 김미정·장재현 회원이 선출됐다. 정미정 한국4-H 여주시본부 초대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기본으로, 현직 4-H연합회의 활동과 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4-H운동의 재도약 기반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및 관내 운영 중인 가축분뇨처리 시설에 기술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7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주시장을 포함한 경기도 및 여주시의원, 축산농협협동조합 참가자 16명으로 구성하여 제주시를 축산분뇨처리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여주시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의 시설 현대화와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면서 여주시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살폈다 주요 견학 내용으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은 하루 200t 양돈분뇨를 정화 처리하는 시설로, 올해부터 하루 230t 유기성폐기물(양돈분뇨+은폐 수)을 처리하고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분뇨처리시설이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하루 318t의 양돈분뇨를 자원화(액비, 퇴비,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 하루 1,978t의 16%를 처리하고 있으며 최종 처리된 물은 식수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흥농장’은 축산시설을 현대화해 액비순환시스템 및 포집·탈취시설을 연계해 선진형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으로 주변 농장에도 환경개선 및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는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20일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40개 기관․단체․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친절 다짐 릴레이에 동참한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했으며, 참여단체의 친절 다짐 발표에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회장 김병옥)는 “노인 먼저 베푼 친절 행복되어 돌아온다”는 친절 다짐 문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한글시장’ 등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상대방을 대하는 예절이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 높은 행동의 하나”라며 “오늘 결의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참여가 확산되어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