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양평군청 유도부가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2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 출전해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이승엽 선수(+100kg)가 금메달, 강영욱 선수(-66kg)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승엽 선수는 8강전에서 코레일의 김이현 선수를 허리후리기로 절반과 누르기로 다시 절반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용인시청의 황민호 선수를 상대로 득점없이 황민호 선수가 지도 3개 받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남양주시청의 김성준 선수를 상대로 허벅다리 걸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개인전 체급 +100kg 정상에 올랐다. 강영욱 선수는 8강전에서 코레일의 주철진 선수를 꺽기 기술 한판으로 제압하며 준결승전에 올라갔지만 인천광역시청 임은준 선수에게 허리기술로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동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을 유도의 메카! 스포츠의 도시로 널리 알리는 유도선수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다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다가오는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린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말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다음달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치러진다. 세계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홍은미 선수는 여자 개인전(–78kg)과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한 홍 선수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1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도 –7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홍은미 선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꼭 메달을 획득해 안산시민과 장애인 여러분들께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4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 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이여원 선수가 2위에 입상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청 여자볼링단은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이여원 선수가 4게임 합계 924점(평균231점)으로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참가한 △ 2인조전에서 홍선화,김정연 선수가 9위 △3인조전 이여원,김정연,김하은 선수 12위 △ 5인조전 이여원,장련경,김하은,홍선화,위하리 선수 7위 △ 개인종합에서는 이여원 선수가 14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개인전 은메달 획득으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여자볼링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여자볼링단은 오는 5월5일부터 13일까지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열리는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가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봉주(전 마라톤 선수)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앞서 지난 9일 ‘2022 용인마라톤’ 대회의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이봉주와 만난 자리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만큼 용인의 홍보를 위해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봉주도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 환영”이라면서 흔쾌히 화답했다. 이봉주는 시와 용인신문 주최로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용인마라톤 대회에 매년 꾸준히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는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는 등 용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용인시민을 비롯해 오랜 기간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해온 이봉주를 홍보대사로 위촉, 희소병 환자와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봉주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간 시의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행사 및 각종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월 4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28일간 태국 치앙라이에서 열리고 있는 ITF 태국 치앙라이 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단 소속 김청의 선수가 1차 대회 복식 우승에 이어, 지난 23일 3차 대회에서 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청의 선수는 Yan Bai(중국) 선수와 짝을 이뤄 좋은 호흡으로 준결승전에서 Adil Kalyanpur(인도)-Dominik Palan(체코) 조를 2-0(6-2, 6-2)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전에서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에 2-0(6-2, 6-4)으로 패했다. 김청의 선수는 “훈련의 값진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 평소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광춘 감독님의 지도력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준우승의 영광을 안성시에 돌렸다. 또한 “이번 대회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3~24일 연천수레울아트홀체육관에서 ‘2022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연천군장애인당구협회가 후원하고 연천군장애인체육회 등이 주최·주관한 2022 연천군수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는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당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참가선수단을 대상으로 지역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총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부(three cushion), 어울림 동호인부(three cushion)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개인전, 복식전 등에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연천군과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남자 개인전 1위 2명에 상금 40만원, 2위 2명에 상금 30만원, 3위 4명에 상금 20만원을 수여했다. 5~8위는 연천쌀(10㎏)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통합 복식전은 1위 팀에 상금 40만원, 2위 팀에 상금 30만원, 3위 2개 팀에 상금 20만원이 주어졌으며 5~8위 4개 팀은 부상으로 연천쌀(10㎏)을 받았다. 대회는 경기장 방역 및 환기를 진행한 뒤 출전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육상대표선수 선발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도육상연맹이 주최,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용인시와 용인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선발전에는 총 1000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경기도육상연맹이 개최하는 춘계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도 함께 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전은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온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달 28~31일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20일 연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파크골프협회와 연천군파크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243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연천군수 직무대행인 박종민 부군수, 연천군체육회 강정복 회장, 최용만 수석부회장, 연천군파크골프협회 김창석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기원했다. 제1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20일 개최된 1차 대회와 27일 개최될 2차 대회 결과 상위 45% 동호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 열리는 왕중왕전에서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규모의 동호인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전남 나주시 전남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첫날, 여자일반부 1LAP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불과 0.004초의 차이로 현 국가대표 황현서 선수에게 1위 자리를 내주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앞으로의 대회에서의 발전가능성을 확고히 보여줬다. 플레잉코치로 있는 이효진 선수는 여자일반부 7.5km 스크래치 경기에서 3위에 입상하며 코치 겸 선수로 충실한 자세를 여실히 보여주어 같은 소속 선수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올초에 팀 전략과 트레이너, 선수 등의 보강 및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많은 땀을 흘려 기대가 커서인지 아쉬운 면이 없지 않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다음 대회를 향해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다잡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시 사이클팀이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 동 2개의 메달을 따내며 승전고를 울렸다. 의정부시청팀은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단체 추발 4km 결승 경기(박상훈, 장훈, 박경민, 이호삼)에서 4분 24초 554를 기록하며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대회 4일째 남자일반부 옴니엄(스크래치) 4km 경기에서 장훈 선수가 3위, 옴니엄(템포레이스) 10km에서 박상훈 2위, 남자일반부 옴니엄(제외경기)에서 박상훈이 1위로 골인하며 메달 3개를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 메디슨(40km) 경기에서는 박상훈 선수와, 장훈 선수가 1위로 골인, 금메달을 추가하며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이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사이클팀이 힘든 훈련과 노력의 결실로 이번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은 9월에 열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