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4일 시흥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매화희망센터에서 2024 방과후·늘봄 공유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화희망센터의 수강생 작품 전시, 어린이 창작뮤지컬 공연 진행, 학생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동반하여 방과후·늘봄 공유학교의 성과·사례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맞춤형 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직무연수를 11일 비대면 줌(ZOOM) 연수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 교직원의 예산편성 및 운영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지방공무원과 교원 등 관내 116개 학교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관내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자율·균형·미래에 기반한 2025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및 운영 방향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사항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매뉴얼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교예산 담당자의 눈높이에 맞춘 연수와 충실한 질의응답으로 연수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재정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1일 10시 30분 남한고에서 2026년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남한고 이진규 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청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남지역의 원도심에 위치한 남한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취지에 적합한 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교육부 3차 공모에서 ‘조건부 지정교’로 지정된 남한고를 지원하여 선정에 이르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하남 지역 공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하남시 교육을 미래지향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석한 윤태길 의원 또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개발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하여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울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신명여자고등학교에서 도성훈 교육감, 지역 인사,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 재구조화 개축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가 사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사업으로, 신명여고는 2021년 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총사업비 20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연면적 6,34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새로운 교사동을 개축하여 202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84명 선발에 126명 ▲초등학교 1,765명 선발에 2,461명 ▲특수(유치원) 58명 선발에 83명 ▲특수(초등) 110명 선발에 164명으로 총 2,834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 2명 선발에 3명이, 사립 ▲특수(초등) 15명 선발에 69명으로 총 72명이 1차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11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남부 3개 지역(수원, 화성, 안양), 북부 1개 지역(의정부)의 초등학교 11교에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서 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 ‘2024 AI 외국어학습프로그램 ‘슈필라움’ 운영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필라움’은 다독 기반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로그램과 영상기반의 영어 더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인천 관내 초, 중, 고 269교에 제공됐다. 학습자의 개별적인 발음분석과 모바일 및 웹 기반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이용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 기회와 학습 상태 점검에 도움이 된다”,“학교 교과목에 없는 중국어 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어 유익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게임화 요소를 도입하여 더욱 흥미롭고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법 및 교육부 고시에 따라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교원의 작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수 녹화 영상을 27일까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교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구 관내 청소년센터 기관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고도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간 연계사업 협력 방안, 늘봄학교 운영 지원 방안,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센터 운영 정보 등을 공유하고 지역 단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33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2024년 교육감-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교급별·지역별 학부모회, 학교 운영 네트워크 참여자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운영,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삭감, 고교 내신 등급 변화, 고교 학점제 등 주요 교육 현안에 관한 질문과 학교 신설 및 학급 과밀 해소, 예체능교육 활성화, 학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교육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여 간담회 전후 학교 소개, 교육 과정 홍보, 진로·진학·직업 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육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며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와 협력하는 인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