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이틀간 특별한 테마버스를 운행하며 화성시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H2번(장지동~병점역), H105번(고온항~병점역), H404번(마도산업단지~수원역) 노선에 각각 1대씩의 테마버스를 투입해 진행됐으며, 사파리 동물들을 주제로 버스의 내·외부를 다채롭게 꾸몄다. 버스의 외관에는 ‘즐거운 어린이날’이라는 문구와 화성시의 상징 캐릭터인 ‘코리요’가 그려져 어린이날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내부는 사자, 호랑이, 곰, 얼룩말 등을 형상화한 풍선 장식으로 꾸며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테마버스는 화성시 전역을 누비며 도심 속 작은 축제를 만들어냈다. HU공사의 한병홍 사장은 “이번 테마버스 운행을 통해 공영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아동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 등 화성시를 대표하는 여러 축제 기간에 맞춰 테마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화성시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체험(나눔버스)’을 운영한다. 5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미디어 체험 지원을 통해 학생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고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해 기획됐다. 특히, 미디어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지역 및 특수학교 25교에 미디어 나눔 버스와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당 최대 90명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체험은 ‘TV 뉴스 제작’, ‘애니메이션 더빙’ 등으로 영상 및 음향 전문 강사가 방송시설이 탑재된 이동형 스튜디오 버스를 활용해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의 학년별 수준과 특수학생의 장애 형태 및 특성에 맞춰 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강사를 구성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웅 센터장은 “그동안 미디어 접근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디어를 경험하면서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 체험 및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초·중학교 학생선수 867(남 498, 여 369)명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6개 종목에 참가한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상남도 김해시를 중심으로 모두 50개 경기장에서 대회를 펼친다. 도교육청은 참가 학생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돕고, 경기를 통해 공정과 예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도선수단은 지난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 243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올해에는 24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회에 앞서 도교육청 담당부서(체육건강교육과)는 7일 경기학생스포츠센터(용인시 소재)에서 경기도 종목단체 관계자와 사전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학생선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위해 ▲학생안전 ▲도핑 ▲(성)폭력예방 ▲숙소 및 식당 안전 점검 등에 종목단체 담당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대회기간 동안 학생선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경기미래 체육 인재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학교시설이 경기도민의 삶 속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시군과 함께 협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이 7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간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학교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가평군 등 8개 시군 지방자치단체 관계 부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6개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의 담당자, 이천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도교육청의 2025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계획 안내, 기관 담당자 간 소통과 협의,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특히 도교육청은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으로 지역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시·군청 등 유관기관 간 상호 정보 공유 및 제공 ▲지역별 특색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과 협업 확대 등에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힘써 줄 것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논의가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9일 고양공유학교, 16일과 27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지난시와 시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수원-지난 우호친선 바둑교류’를 열었다. 이번 교류에는 수원시바둑협회,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와 지난시바둑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바둑대국은 5월 4·5일 양일간 지난시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진행됐다. 수원과 지난 양 도시의 바둑 동호인 40여 명이 참여한 교류에서 바둑을 매개로 우호를 다졌다. 이번 바둑교류는 지난 2017~2018년 일본 후쿠이시와의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수원시바둑협회가 중국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관계자는 “언어를 초월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교류가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5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7일 의왕시와 함께 망포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노동자 안전 인식 개선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시군, 유관기관 등이 캠페인, 합동점검 등을 하는 행사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한다. 이날 점검에는 수원·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단은 현장에서 떨어짐, 끼임, 부딪힘 등 3대 사고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방호조치 상태와 비계 설치 상황을 확인했다. 또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수원시와 의왕시는 격월로 각 시의 공사 현장을 찾아 ▲밀폐공간 질식 사고 예방 ▲고령 근로자 안전수칙 등 시민 대상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안산시에서 열린 노동안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위험 요인을 확인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안산시와 함께 12월까지 매월 노동안전의 날에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이어가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에서 가장 많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 문을 열었다. 수원특례시는 7일 영통구 망포동 234-9 현지에서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망포공원 일원에 건립된 망포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1만 3720.88㎡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다. 2019년 12월 건립 사업을 시작했고, 6월 준공 예정이다. 사업비 276억 원이 투입됐다. 망포복합체육센터에서는 테니스, 수영 등 11개 종목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 가상스포츠인 ‘하도(HADO)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다. 지하 1~2층에는 수영장(25m 9레인), 주차장(108면) 등이 있고, 지상 1~2층에는 탁구장(7면), GX(단체 운동)룸,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실, 실내테니스장(3면), 다목적 체육관 등이 있다. 야외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염태영(수원시무)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망포복합체육센터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공간”이라며 “망포 주민의 체육문화를 활성화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평택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공연, 먹거리, 시민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진다. 체험마당은 부채만들기, 창포머리감기 시연, 떡메치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진도북춤, 국악관현악, 치어리딩 등 관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마당은 국밥, 떡볶이, 어묵탕, 음료 등이 마련되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경연대회마당은 농악,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으로 구성된다. 농악 부문은 평택시민 대상으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 널뛰기, 그네뛰기, 씨름, 투호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요강 및 참가신청에 대한 안내는 평택문화원 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용이동 어버이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이동 통장협의회 통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용이동 관내 11개 경로당 및 어르신께 떡 8말(80㎏)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유미자 회장은 “오랜 세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신 용이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여름철 호우 대비 수방 자재 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교동 자율방재단장과 단원, 세교동장, 재난담당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수방 자재를 점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여름철 호우 대비를 위해 교육에 참여하신 세교동 자율방재단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세교동 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