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생활폐기물을 감량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감량’ 실천 서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2025년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147t의 10%인 1만 3516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123만 시민이 하루에 생활 폐기물 30g을 감량하면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30g은 플라스틱 배달 용기 1개, 테이크아웃 커피잔 3개, 라면 봉지 6개 분량이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4월 19일부터 ‘새빛시민 1인 쓰레기 1일 30g 감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실천 서약을 하고, 하루 30g에 해당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실천하면 된다. 수원특례시는 5월 31일까지 서약에 참여한 시민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실천서약 참여 캠페인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리배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 인권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수원특례시는 2015년 5월 4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10년 동안 시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공무원 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해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를 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고, 전국 최초로 인권영향평가 제도를 체계화해 시정에 도입하는 등 수원시 인권 행정을 선도했다. 인권센터는 ▲인권침해 구제 ▲자치법규·정책 등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제도개선 권고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업무를 한다. 수원특례시와 소속 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시설·단체에서 업무 수행과 관련해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한다.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조사 대상 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2017년,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인권센터 결정례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인권센터는 전국 최초로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해 주목을 받았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수준과 인권침해 피해 경험을 정기적으로 조사한다. 특히 공무원에 대한 ‘갑질’, ‘특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17일,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의 강좌 확대의 일환으로 뮤지컬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4개 무용 강좌를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추가 개강한다. 2025년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늘 배움 마당’은 개강 이후 한국무용 중심 강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예술 강좌를 별도로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흥미롭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대중적인 무용 장르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연령이나 교육 경험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1만원의 합리적인 수강료로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구성했다. ‘늘 배움 마당’의 커리큘럼은 단순 무용 교육을 넘어 체력 증진과 예술 감수성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경험 중심의 교육을 지향한다. 또한, 수강생이 아티스트가 되어 대형 공연장에서의 무용예술 작품 시연까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 강좌를 통해 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읍면동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안경, 효도 신발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과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상현2동, 어르신 돋보기안경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안경매니져 상현점’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돋보기안경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경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안경점에서 시력검사를 받고 맞춤형 돋보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신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자는 협약 업체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며, 안경 제작 및 비용은 협의체와 업체 간 협력으로 제공된다. 협약 업체 대표는 “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상현2동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곡읍 행복마을관리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하갈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과 백미(10㎏) 300포(848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성금과 성품은 지난 3일 열린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덕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쌀 300포는 기흥구 15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분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금 300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흥구 이웃돕기 사업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 나눔’의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덕사는 소재지인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별도로 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동 단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보탬이 되도록 했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기흥구와 ‘사랑의 쌀 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3~4차례, 한 번에 100포씩 꾸준한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650포(약 1708만 원 상당)의 백미와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탄우 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232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시와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은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12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과 카네이션이 포함된 선물 세트를 처인장애인복지관(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시와 이마트 7개 지점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민·관 협력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까지 총 18억 75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고, 올해는 지난 3월 협약을 갱신해 어버이날 선물 세트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1억 3580만원 규모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가 전달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행복한 가정경제로 이끄는 우리가족 재무설계’를 주제로 한 ‘2025년 온가정 학교’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온가정 학교’는 가정 경영이나 자녀 양육과 관련된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노하우,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에는 윤성애 ‘금융경제교육’ 대표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 관리와 금융·경제 지식, 노후 대비 전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성애 대표는 금융감독원 인증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비롯해 KB금융공익재단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며, ‘하루 5분 부자노트’,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 ‘미래의 경제 독립자 어린이 경제 9단’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의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ZOOM)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120명 접수한다. 신청이 완료된 참가자에게 휴대전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수지)에서 운영하는 ‘제59기 정기(12주)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59기 교육프로그램은 ▲’쉽게 배우는 베이킹‘ 등 조리 분야 12개 ▲’간단 헤어 커트‘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홈·패션 소품‘, ’플라워 테라피‘ 등 기술·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스페인어‘, ’알기 쉬운 부동산 재테크‘ 등 인문·교양 분야 12개 ▲’일상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해금‘ 등 문화예술 분야 14개 ▲’양식조리기능사‘, ’화훼장식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총 68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수강 인원은 1080명이며, 교육은 5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에서 9만원까지 책정되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가능하다.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추가 모집 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다솔농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을 위한 화분 9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후원받은 꽃을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하며 소중한 일상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다솔농원 정연섭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향기 가득한 꽃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주신 다솔농원(대표 정연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화분 후원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솔농원은 2023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꽃을 후원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7일,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서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체육회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망포복합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 것을 보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망포복합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과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