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폐기물 다량 적치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했다. 이번 대청소는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중심으로 평소 인적이 드물어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장안문거북시장 인근 골목길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겨우내 손이 닿지 않은 지점에 쌓인 낙엽쓰레기와 무단투기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처리가 까다로운 대형폐기물 등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화동은 회의 및 행사 시 올바른 폐기물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한편 주기적 순찰을 통해 색출된 무단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해 무단투기를 근절하겠다는 입장이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영화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하여 검증한 관내 26,88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번 달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와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 소재지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발송, 팩스 등을 통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토지 특성과 현황 등의 사항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출한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7일 수원특례시 매탄3동에 위치한 '클로젯헤어'에서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가 진행됐다. 한은진 클로젯헤어 원장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서 매월 세 번째 월요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자신의 휴무일에도 미용실 문을 열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미용사인 아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커트, 염색, 펌 등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활동은 2023년 6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날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머리를 손질하니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한은진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승미 매탄3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시는 한은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탄3동 하늘채경로당을 방문하여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경로당 위험 요소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에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지난 노고 덕분에 영통구가 크게 발전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경로당 보조금 지원, 경로당 환경 개선,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경로당 운영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청소차량(재활용품 수거차)의 배출가스 배기관을 기존의 수평형에서 수직형으로 변경하여 환경관리원들의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기존의 수평형 배기관은 배출가스가 차량 후면으로 분출되어 작업자의 불편과 배출가스 흡입으로 인한 건강상의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 설치를 통해 배출가스를 차량 위쪽으로 배출되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수거 작업은 시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업무인 만큼, 환경관리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과 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4만여 필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내에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지가열람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의견서를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특성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재조사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최종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및 부담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로, 공시 후에도 소유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자유총연맹 장안구 영화동 위원회가 지난 14일, 봄을 맞아 지난 겨울 쌓인 묵은 때를 벗어내는 마을 대청소에 동참했다. 자유총연맹 영화동 위원들과 동 직원 등 10여명은 관내 청소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관내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자유총연맹 영화동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영화동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4일, 에코스테이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에코스테이션’은 생활폐기물을 분리하여 배출할 수 있는 임시 집하장으로, 현재 영화동에는 4개소가 운영 중이다. 주민들이 에코스테이션에 쓰레기를 버리러 오면 현장에 상주하는 근로자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시설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이번 점검은 실질적으로 에코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 및 근로자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근 주민들은 다가올 여름철 시설물 청결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으며, 근로자들은 생활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하도록 주민 대상 홍보를 요청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주민과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쾌적한 영화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화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근로자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한편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를 지속 추진해 쾌적한 에코스테이션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서호천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서호천 일대 악취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방치된 퇴적물과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성금태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호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서호천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3동 새마을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서호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아주편한재활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한 것으로 박수현 율천동장,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민철 아주편한재활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아주편한재활의학과의원과 치료비 걱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지원을 통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업 의료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3,000원의 희망기금’ 사업을 병원 내 비치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의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재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