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으로 마술사 최형배의 ‘백스테이지 콘서트’를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와 7시에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백스테이지 콘서트’는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하여 공연장 뒷이야기를 마술과 접목 하여 공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흥미롭게 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신개념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마술과 과학의 접목이 있다는 점에서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을 자녀로 둔 가족이라면 더욱 눈여겨 볼만하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장 뒷 이야기를 ‘마술’이라는 이색적인 기법으로 해석, 재미와 신선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며 “12월 연말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술사 최형배는 SBS 스타킹 국내 최초 매직 서바이벌 우승을 시작으로 여러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마술콘서트 TOP 3 라고 평가받는 유명 마술사이다. 티켓은 전석 10,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평택시문화재단 SNS팔로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된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 - 왕재두레농악과 재담으로 듣는 향토문화사, 차운혁 충신정려문’을 11월 28일 오후 3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인과 화성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이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화성시 예술인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에는 화성시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가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인 두레농악의 발굴 및 복원, 전통문화계승과 국악예술인의 양성, 화성시의 국악예술의 조산연구 및 보존육성을 목표로 2000년에 창단되어 경기도 화성의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총 5회의 시리즈 공연 중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화성시 향토유적 제15호로 지정된 ‘차운혁의 충신정려문’에 관한 이야기를 왕재두레농악과 재담으로 풀어보는 공연이다. 왕재두레농악은 경기
[경기헤드라인=송숙희 기자] 가평군 문화예술 기획공연 패션쇼가 2021년 11월 27일 전야제와 다음날인 28일 본 공연으로 가평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평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 중소기업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엘비엠에이 스타(LBMA STAR)와 손잡고 가평군 문화예술 기획공연으로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2021(LBMA GLOBAL FASHION WEEK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혀왔다. 행사를 주관하는 엘비엠에이 스타(대표 토니권)는 지난 9년간 서울시 및 인천시, 한국관광공사, 말레이시아(사바주), 코엑스 등에서 본 행사를 개최해온 전문 대중문화예술기획사로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국가 톱 모델 및 키즈모델 국제대회와 국민가수 박상민과 힙합의 전설 현진영, 모모랜드 메인 보컬 출신 태하, 걸그룹 플로리아, 걸그룹 인터걸스, 미스터 트롯 가수 이대원, MBC강변가요제 출신 가수 소현아 등 쟁쟁한 출연진들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유튜브 100만 팔로워를 소유한 유튜브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지평면 옥현2리 새마을부녀회(지도자 김태형, 부녀회장 박혜정)에서 지난 22일 바자회 수익금 21만2천원을 지평면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옥현2리 새마을부녀회는 2021년 주민제안사업 ‘향기 품은 지평퀸즈’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부터 24회 교육을 통해 뱅쇼, 유자청, 자연꽃식초, 쌍화차, 꽃차 등 회원들이 수제로 가공품을 만들어 지난 20일 옥현2리 마을회관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마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 이웃에게 써달라며 지평면에 기탁했다. 박혜정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교육을 통해 배운 실력으로 진행한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후원 목적으로 하는 주민제안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행복하다”며 “향후 지평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일환으로 공동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 가면 누구든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동두천시는 애국심을 일깨우고 태극기에 대해 소중함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태극기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태극기 그리기 체험은 어린아이, 학생, 관람객 등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작했다. 시는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12월중에 AI 신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이용해 실감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 설치하니 박물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 태극기는 우리나라 자주독립의 상징이자 항일·조국수호 역사를 함께한 국기(國旗)로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며, 음과 양, 하늘과 땅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전시에서는 1882년 박영효가 일본에 수신사로 가면서 사용한 태극기를 시작으로 고종이 외교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Denny)에게 하사한 태극기, 호남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장 고광순이 사용한 불원복(不遠復) 태극기, 1919년 3ㆍ1운동 당시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태극기 목판, 남상락 태극기와 진관사 태극기, 나라사랑과 자유에 대한 열망은 담은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등과 더불어 1949년 10월 국기제작법이 발표되기까지 총 18점에 이르는 다양한 태극기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11월 2일(화)부터 11월 21일(일)까지 주말마다 학예사의 전시 해설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차가운 날씨와 텅 빈 거리, 마스크로 중무장한 사람들로 더 삭막해진 풍경... 흥겨운 캐롤과 반짝이는 불빛과 함께 마음만은 풍성했던 여느 때와는 달리 2020년의 크리스마스는 역대 가장 쓸쓸했던 크리스마스였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범한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는 지금, 다시 돌아온 2021년의 크리스마스는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대하며 수원시립합창단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은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30분에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Christmas Again(다시,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재호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레퍼토리가 가득한 이번 공연에서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세련된 하모니와 더불어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과 오르가니스트 성안나, 드럼 이동수, 베이스기타 김정현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공연의 오프닝은 앤디 윌리엄스(Andy Williams)의 크리스마스 캐롤 명곡이자 우리에게 영화 ‘나 홀로 집에 2(Home Alone 2)’의 OST로 더 친숙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인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 – 수고했어, 널 위한 콘서트’를 11월 27일(토) 오후 3시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기획하여 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화성 예술가(街)의 공연 Day’ 시리즈의 마지막인 이번 공연은 특별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지역 수험생과 가족, 많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며 위로를 노래하는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요즘 너 말야’, ‘모두 이루어져라’ 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경기팝스앙상블과 배우 류시현이 함께 출연해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정보 확인 및 예매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1899-32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5시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여민동락(與民同) 그들의 숨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역동성과 건강함, 미래지향적 도시 화성에서 미래지향적 예술인과의 동행 프로젝트로 화성시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위상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정교한 작품 분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각광받는 박상우의 지휘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담의 소유자 소리꾼 김나니의 사회로 진행된다.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오작교프로젝트의 위촉 초연 관현악곡을 시작으로 민요, 판소리, 설장구 양금, 최초의 전자악기 테레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풍성한 공연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국악계의 이단아’로 불리며 세계를 사로잡은 소리꾼 이희문과 놈놈의 멋진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표곡을 연이어 감상하며 공연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난봉가'는 황해도 지방의 대표적 사랑노래인 자진난봉가를 편곡한 것으로 남녀 간의 사랑이 어려웠던 시대상을 반영했지만 난봉꾼의 컨셉으로 리드미컬하게 풀어낸 곡으로 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11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2회 개최한다.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1832년 발표한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사랑이 이루어지는 신비의 물약을 소재로 하는 로맨틱 코믹 오페라 작품으로,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믿고 마신 시골 청년 네모리노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하는 여인 아디나와 맺어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화성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 예술 향유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전막 이탈리아 원어로 연주되며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또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스토리 텔러가 함께 출연하여 흥미로운 오페라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타티아나 코로비나(Tatjana Korovina)가 아디나 역을, 테너 이성민이 네모리노 역을 맡고 바리톤 남기준, 베이스바리톤 김준빈, 소프라노 김한나가 각각 벨코레와 둘카마라, 잔네타 역을 맡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