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27일 개막한 'Post-APEC Global Vision Summit'에는 국내외 기업인과 외교 관계자를 포함한 7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AI, 바이오, 공급망, K-컬처를 주요 의제로 다루며, 포스트 APEC 시대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 22개 지자체장은 투자 확대와 글로벌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포스트 APEC 비전 선언'을 발표했다. 올해는 베트남 IT 기업들이 특히 주목받았으며, 그중에서도 소타텍코리아아는 한국 기업과 함께 디지털 전환 및 AI 여정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했다. AI 세션에서는 제임스 레(Le Viet Ha)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태재대, 중국–퀘벡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별 AI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 소타텍코리아는 한·베트남 협력 모델을 가장 성숙하게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한국인 경력 엔지니어 및 PM 약 50명과 베트남 현지 약 2,000명의 AI·클라우드·데이터·시스템 개발 인력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한국의 높은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베트남 인력의
[경기헤드라인=] 베트남 IT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디지털 퓨처쇼 2025(Digital Future Show, DFS)’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기술과 글로벌 협업 모델을 선보였다. ‘디지털 퓨처쇼 2025’는 AI, 로보틱스, 메타버스, XR 등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대표 ICT 전시회로,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소타텍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AI, 블록체인, SAP, 로보틱스, 웹·앱 개발 등 핵심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까지 이어지는 End-to-End IT 서비스를 소개했다. 특히 온사이트(Onsite), 오프쇼어(Offshore), 니어쇼어(Nearshore)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의 예산과 프로젝트 특성에 맞춘 유연한 개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소타텍 코리아는 베트남 본사의 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국 지사에서 PCM(Project Coordinator Manager)이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양국 협업 구조를
[경기헤드라인=] 한국에서 IT 인력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베트남 개발자를 국내 개발팀의 '확장된 팔(extended arm)'로 활용하는 모델이 한국 SI 기업과 기술기업에게 중요한 전략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이 모델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각 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게 적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SotaTek Korea는 오랜 경험과 한국 업무 문화에 맞춘 조직 구조 덕분에 이 결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몇 안 되는 베트남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전통적으로 명확한 문서와 고정된 요구사항을 우선하는 방식과 달리, SotaTek Korea는 "Korean Hybrid Delivery" 모델을 구축했다. 이 모델에서 한국인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가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요구사항과 고객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핵심 업무를 담당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자는 보다 안정적인 영역을 중심으로 ‘extended arm’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팀의 역량을 확장하는 데 기여한다. SotaTek Korea의 베트남 개발자들은 보조 기능 지원, 고정 모듈 개발,
[경기헤드라인=] 불과 3년 만에 SotaTek Korea는 초기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하며,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베트남 IT 기업이 됐다. 또한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춘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국에 진출한 초기 단계부터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오랜 아웃소싱 경험을 충분히 활용한 데에서 비롯된다. SotaTek Korea의 CEO인 제임스 레(James Le)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이며,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처음 접근하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한국의 대기업 및 IT 기업들과 직접 협업해왔다. 한국 고객의 빠른 업무 속도, 잦은 요구사항 변경, 높은 수준의 상호작용 요구를 경험한 그는, 대부분의 베트남 기업과는 다른 운영 모델을 정립할 수 있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에 익숙한 반면, SotaTek Korea는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한국 시장은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하고 의사결정 과정도 짧기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 지속적인 디자인 업데이트, 그리고 빠른 의사결정 구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3일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경기북부·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1~10cm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13일 0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은 13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10㎝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근무 체제를 08시부터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도로, 교통, 철도, 소방,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올겨울 첫 강설 시 대설 대응의 미흡한 점을 분석해 대설 대응체계 개선안과 지정체 방지 대책이 포함된 대설 대책 개선안을 관계부서 합동으로 수립해 9일 시군에 시달했다. 이를 주말에 내리는 강설에 처음 적용해 대설 대응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개선안에는 ▲권역별 제설제 사전살포 시간 구체적으로 명시 ▲민자도로 사업자를 도 재대본 제설대응에 참여시키는 등 민자도로 제설작업관리 강화 ▲시군 연계구간의 제설작업 시작 시간과 제설 상황 점검 ▲지정체 발생 시 우회 안내와 지정체 구간 진입 통제 등이 포함됐다.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민간·공기관 위탁 외부성과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에 따라 도내 민간·공공기관 위탁 총 7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성과, 운영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성과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가 수행 중인 ‘지식재산창출 및 창업지원(북부)’ 사업이 총점 86.63점을 획득하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최고점을 기록해 전체 평가 대상 중에서도 최상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2024년 개소 이후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5년 경기도 외부성과평가에서도 종합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탁월한 사업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외부 평가위원단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해 ▲명확한 성과 목표 설정 ▲성과 창출의 실효성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한 맞춤형 사업 운영 ▲정량·정성 지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12월 10일 경기사랑의열매 지원으로 진행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배분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절기별 물품 지원을 통한 '건강 행복 지원 프로젝트 시즌Ⅱ'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취약 어르신 대상 김장 김치 지원으로 식생활 안정을 돕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 김치 지원은 하남시 내 민·관 협력으로 수혜 여부를 파악한 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68명을 선별했으며,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교심 관장은 “연말을 맞아 많은 지역사회 온정과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가구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1일, 스포츠 유통회사인 ㈜신원스포츠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의류 및 용품 900장(5천만원 상당)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연식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황원식 대표, 김성수 경기도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황원식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연식 복지국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신원스포츠에 감사드리며,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 방한용품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한부모가정, 취약아동 등에게 전달되어, 겨울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1일, 청송심씨 대사헌공파 종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시 상산곡동에 위치한 청송심씨 대사헌공파 종회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종회에서 뜻을 모아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을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성금이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종회의 뜻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약사회는 12월 10일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에 100만원 상당의 잡곡(4kg)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달된 잡곡은 1인가구 어르신 102명에게 순차적으로 배분할 예정이다. 하남시약사회 관계자는 “지역 직능단체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고 한다”며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심 관장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하남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