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16일 중앙하이츠빌 경로당에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협업은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신속히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 기관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긴급복지 등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기초생활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상담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복지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6일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도 분소에서 조병은(국가자격증 청소년상담사 자격연수과정 강사, 한국상담심리학회 수퍼바이저 및 경기남부 분회장, 마음과감정상담연구소 소장) 수퍼바이저를 모시고 고위기 사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가해 청소년 상담 사례로 조병은 소장은 “법적인 문제가 얽혀있는 청소년은 치료 적인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현재 내담자가 느끼고 있는 현실 불안을 다뤄주면서 내담자가 경험하고 있는 것을 명료화하는 공감적 해석을 하는 것이 방어가 심한 내담자와 상담자 라포 형성에 도움이 되며, 더불어 충동성에 대한 자기 조절, 내 행동 뒤에 올 예측력, 도덕성 등 교육적인 부분이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수퍼비전에 참석한 다수의 실무자는 가해자 청소년 상담이 어렵고 막막할 때가 종종 있는데 적합한 치료법과 활용에 대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법원 의뢰 폭력 가해 청소년 상담은 상담자에게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상황과 내담자를 온전히 수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농산물가공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 CEO 양성을 위한 2025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 교육 수료생 중 심화교육 신청서 및 농산물가공제품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선발할 예정으로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실습 교육은 15명씩 2개 조로 나누어 본인의 농산물을 이용한 시제품 개발 수업으로 진행되어 수업의 집중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소비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신제품 개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제조(환, 과립, 침출차, 음료류, 잼, 액상차) 및 실습, 식품위생 관련 법규 및 품목제조보고 등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창업 전반에 걸친 이론 및 실습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식품정보원 소속의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가공창업에 관심이 있는 안성시 거주 영농종사자 중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아양도서관에서 ‘포즈(PAUSE)’ 북클럽 3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즈는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는 2기부터 4기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 북클럽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5월 15일부터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아양도서관 북클럽 포즈는 매일 읽고 싶은 책을 천천히 음미하고, 인상 깊은 문장을 다른 참여자들과 온라인에 공유하는 방식과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오프라인 모임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3기 북클럽의 주요활동으로 6~7월에는 ‘온라인 읽기 챌린지’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원하는 책을 읽고, 포즈된 문장을 인증하면 된다. 8월에는 ‘벽돌책 읽기’ 또는 ‘자유 읽기’ 인증 활동이 이어지며, 6~7월 중에는 오프라인 토론모임도 각 한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 또한, ‘페이지 너머’라는 부대활동을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이야기와 취향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제장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자원절약과 재사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축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시는 축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기를 대여·회수·세척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인 ‘축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사업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금곡 고고고 축제 △다산 정약용문화제에서 진행하고, 향후 관내 주요 축제로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시 전역의 축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는 데 부합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 17일 ‘2025년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62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3~10세 아동을 대상으로 4월18일과 19일에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40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작 62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돼, 5월 5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작은미술관’에 전시됐다.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아동들에게는 평택시장상,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스타필드 안성점장상, 한국미술협회 지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개성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소중한 그림 한 폭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생각의 전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월 17일, 통진두레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첫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1세기 문명의 눈과 세대소통기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호선 교수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독서가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가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독서는 삶의 미로 속을 헤맬 때 그 위에서 삶을 조망하며 길을 찾도록 돕는 힘”이라는 메시지로 청중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이 이어지며, 교수와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세션이 진행되어 강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 시민은 “평소 TV에서 뵙던 교수님을 직접 만나 책과 인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기획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음 강연은 6월 28일, 장기도서관에서 고명환 작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유아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치카푸카! 꾸러기 구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구강교실은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소(만 3세 ~5세 유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여주대 치위생과가 협업하여 찾아가는 충치예방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유아기의 충치 예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올바른 잇솔질 방법 ▲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관리 ▲불소바니쉬 도포 ▲어린이칫솔세트 및 교육활동지 제공이 포함된다. 유아기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대구치(어금니)가 맹출되는 중요한 시기로, 구강위생 관리에 소홀 할 경우 충치가 급증할 수 있어 체계적인 교육과 예방이 필수적이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부터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 치아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로부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상록지구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범죄 예방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하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앞두고,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96개소를 대상으로 재산세 중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위해 실시되며 2개 조로 편성된 조사반이 사전 서류 검토 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객실 수, 유흥접객원 유무, 무도장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재산세 중과세 대상 영업장은 식품위생법 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 중에서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50%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롱 및 요정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와 나이트클럽도 중과세 대상이 된다. 군포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중과 대상 유흥주점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과세표준액의 4%인 중과세율을 적용해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한 과세 기준을 확립하고, 유흥주점 중과세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