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사회복무요원의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행복하고 활기찬 사기진작 복무환경을 위해 전시회 관람과 호수공원 일대를 산책하는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이연주 학예연구사와 함께 ‘아워세트’ 전시를 관람하고 작품과 마주한 경험과 상상을 나누는 ‘나만의 부캐만들기’ 전시연계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후 국내 최대의 도심 속 호수공원인 광교호수공원에서 산책 등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전시회 관람, 플로깅,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개인정보 유출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험 행사와 같은 다양한 사기진작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 '감성을 넘어 아트테크로 미래를 설계하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특강 시즌1'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트테크: 미술품을 통한 재테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재테크의 흐름 속에서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예술 작품이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는 배경과 전략에 대해 흥미롭게 풀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지식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통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특강이 예술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함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재테크 정보까지 전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와 생활밀착형 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상반기 기초늘봄협의체 협의회’를 열고,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 늘봄학교 운영 현황, 지역 돌봄기관 안내, 지자체·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의 지역 연계 사례를 공유하며 돌봄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운영 기반을 강화했다. 참석 위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11일 ‘늘봄학교 지구별 협의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 20개교를 3개 지구로 나누어 지구별 협의체를 운영하고, 운영 현황과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연수도 병행해 투명한 운영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양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2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심의위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교폭력 심의 조치 결과 이행 과정 이해 ▲심의 업무 유의사항 및 우수 사례 공유 ▲회복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 강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위원들은 “사안 처리 절차와 조치 이행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회복적 해결방안을 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위원들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더욱 공정하고 효과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말 한마디로 달라지는 돌봄, 학부모 마음 사로잡는 소통법’을 주제로, 초등돌봄전담사의 학부모 대응 및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두드림컨설팅 심소연 소장이 맡아 메타 커뮤니케이션, 스트로크 분석 등 다양한 개념과 사례를 활용한 소통 방법을 제시했으며, 역할 분담 실습 등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학부모님께 좋은 의도로 건넨 말이 오해로 이어질 때 속상했는데, 이번 연수로 대화법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연수를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일본 오사카문화관에서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과 오사카금강국제학교가 함께한 한일 국악 합동 공연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국제교류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500석 규모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 앞에서 한국 전통음악을 통해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무대는 오사카금강국제학교 풍물패의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두 학교 학생들이 ‘진도아리랑’, ‘민요연곡’, ‘판소리 사랑가’ 등 다채로운 전통국악을 선보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아름다운 나라’를 함께 부르며 국경을 넘어선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접 현장을 찾아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오사카금강국제학교는 해방 직후 재일교포 1세 분들의 사재로 세워진, 민족의 염원이 깃든 학교”라며 “오늘 오사카금강국제학교와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이 함께 공연 하게 된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니라, 한일 양국 학생들이 함께 노래하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 시흥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수업에 적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학교 내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실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학교 간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주요 목적으로 두고 진행됐다. 행사는 △AI 활용 맞춤형 교육을 위한 시흥 Edu-MATE 정책 안내 △‘하이러닝’ 시스템 톺아보기 △하이러닝 수업 설계 및 사례 나눔 △권역별 하이러닝 수업 실천교사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활발한 논의 속에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시스템 안내를 넘어, 실제 수업 현장에서 하이러닝을 적용한 구체적인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토의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고하고 학교 내 하이러닝 관리자 역할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채열희 교육장은 “AI 기반 교육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역발전 전략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시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25년 공직자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는 300여 명의 시흥시 공무원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주석 대표회장)가 주관했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 한국사무소 박연희 소장이 맡아 ▲지속가능발전 국제 정책 동향 ▲지속가능발전의 역사와 개념 ▲지방정부의 역할과 대응 전략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의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성 가치가 내재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SH-SDGs) 중 ▲목표 4(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삶의 질을 높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오는 2027년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대비해 지난 6월 11일 시청 늠내홀에서 ‘안전사업 담당자 대상 국제안전도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공인 기준 충족을 위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시청 안전 관련 부서와 소방, 경찰, 보건기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제안전도시의 개념 및 공인 기준 ▲시흥시 국제안전도시 추진 경과 ▲향후 안전사업 조사 개요 및 응답 시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를 맡은 박남수 협성대학교 교수는 “이번 교육은 안전사업 실무자들이 국제안전도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 준비의 장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6월 중 안전사업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연중 실무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2차 공인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22년 2월 15일 스웨덴 국제안전공인센터(ISCCC)로부터 세계 433번째, 국내 26번째로 국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12일 바른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으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미래포럼: AI, 인천 미래 혁신을 그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과 기술혁신 강연 ▲인천 인공지능(AI) 문해력 조사 발표 ▲토크콘서트(토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시민, 대학생, 기업인, 공무원, 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럼의 문을 연 강연에서는 LG 인공지능(AI) 연구원의 임우형 그룹장, 마음AI 유태준 대표,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인공지능(AI) 센터장 등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천 산업구조의 혁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끈 토크콘서트 방식의 패널 토론에서는 ‘인천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생태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공무원, 지역 기업인, 시민 등이 패널